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활한 사람과 대면해야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12.9.4 5:44 PM (118.33.xxx.105)시선을 피하지말고 상대방 눈을 정면으로 주시하세요
내가 널 관찰하고 있다..이런 마음으로..2. ㅐㅐㅐㅐ
'12.9.4 5:54 PM (94.224.xxx.252)저역시 원글님과 같은 성격
성격 더럽고 구렁이 같은 사람하고 같이 일을 해봐서 어떤 심정인지 알아요
그런 사람만날 때 말 잘못하면 오히려 님한테 손해가 되니깐
괴롭더라도 얼굴 표정 관리 잘하면서 담담히 웃으며 대하세요3. 상담준비생
'12.9.4 7:13 PM (182.212.xxx.232)윗글님도 말씀 하셨지만 그런게 잘 안되니깐 글 올리신거쟎아요? 원글 내용에, 제 속도 들키지 않고... 라고 하셨는데 가까운 사이라야 감정도 생기는 겁니다
그분이 미운건 사실인데 그분의 하는 행실을 내 감정과 떨어뜨려 분리해 보세요
왜 아침드라마 보면서 아줌마들이 막 흥분하쟎아요? 마치 자기 일 처럼... 하지만 나는 나고 저건 드라마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감정이 일어나는 대신 그 배우의 연기가 보일 겁니다 그런게 바로 분리된 상태인 거죠
그리고 말씀 중에 의아한건 원글님이 갑이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분이 을 이라면 원글님한테 어느정도는 숙여야 할 거 같은데 ...또 그게 아닌가봐요?
머 그렇다치고 .. 사회생활 하다보면 미운 사람이 더 많은데 , 그때마다 감정 드러낼 순 없구요..
마음 자세만 약간 바꿔도 바로 냉정해질수 있습니다.. 그럼 감정 때문이 아니라도 그 상대방의 허점을 가려 낼 수 있구요 그것만 지적해도 님은 실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참, 제가 쓰는 방법인데 그분과의 대화때 그분의 말을 메모해 가며 들어보세요 ㅇ일처리를 잘 못한다고 했는데 그럼 말할때도 허점이 드러납니다 ... 얘기 할때 안통하면 그걸 지적하세요 ..4. 상담준비생
'12.9.4 7:17 PM (182.212.xxx.232)참 대화할때 유리할 입장이 되실려면 먼저 말씀하시기 보다 먼저 많이 들으세요.. 중요한거 적어가면서요
5. 상담준비생님..감솨요.
'12.9.4 11:36 PM (125.185.xxx.180)그분이 앞전말을 이랬었다 했다가 금방 말을 바꿔요.
자기는 그게 당연하다는 반응이구요.
이런 식이라 웬만한 잘못은 그녀는 그냥 패스하는 식이네요.
나이많은게 자랑이라고 잘못을 지적하면 화내고 다음에 하는 일에 협조안하고
뭐 이렇게 피곤하게 굽니다.
이번 기회에 담담하게 말하고, 요점메모하며 말하는 기술을 익혀야겠습니다.6. 집이난장판
'12.9.5 3:42 AM (119.70.xxx.36)내용증명으로 대화를 하셔야겠네요.
말을 바꾸다니...아우 듣기만 해도 피곤해지네요.
닉네임 대박 좋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