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울 아들 사교성 정말 좋고 친구 좋아합니다.
초6학년이라 이제 학원을 정하면 중3까지 다녀야하는데
절친이 다니는 수학학원에 꼭 가고 싶다고 합니다.
주위평을 보면 고등학교 수학은 원장(남편)이 하는데 잘하는 편이지만
초등,중등은 와이프가 강의를 하는데
그닥이라고 하네요
다른 엄마들이 추천하는 학원은 원장선생님이 제 아는 분과 절친이라
12월부터 받아 주기로 하신 상황입니다.
(지금은 정원이 찼고 정원을 늘이지 않겠다고 른 엄마들과 약속했기에 안된답니다.)
근데 오늘 지가 가겠다는 학원에서 전화가 왔네요
이놈이 멋대로 학원에 가서 3개월만 다니면 안되겠냐고 했대요 .... ㅠㅠ
어찌 설득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