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언니들의 생각을 구합니다

텔리비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2-09-04 16:18:27

저희집 텔레비젼이 "펑","삐삐빅" 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가면서 가버렸습니다.  15년차.....

엘*꺼구요 뒷배가 불룩한 거였습니다.

지금 두달넘도록 우리집 거실에 떡하니 있습니다.

이 기회에 너 없이 살아보자고 하고....초딩,중딩 두 ㄸㅏㄹ이랑 딩굴딩굴 하면서 만화책도 보고

책도 보고 하는데...문제는 애들 아빠..... 특히 주말에 죽을려고 합니다(?)  집에서 무얼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제가 일감을(?) 만들어줍니다...빨래털어서 널기, 빨래개서 정리하기, 설겆이, 청소, 옷장정리, 책정리....

그런데 안합니다...이거말고 따른거...원합니다...소파에 앉아서 텔레비 보기...

아이들이랑 저는 솔직히 텔레비 아쉽기도 하지만 뭐 그럭저럭...일요일에 개콘만 갤택으로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애 아빠 놀면서도 텔레비랑 틀리다고 칭얼대는데..._-

요지는..

요즘 삼송 스마트 텔레비젼이 대세이던데,,,,,,,복잡기능 많은거 말고 기본형 생각하거든요..

혹시 led 스마트 텔레비젼 최근에 구매하신분,, 소감,후기 부탁드립니다..

대리점꺼 사느냐/ 인터넷으로? 백화점에서/마트에서/   구입처도 각기 다양...

일단 알아보고  ...혹시 삼성직원할인 이런거 있는지....

브랜드는 일단 삼성으로 했는데....

아무튼 82언니들의 다양한 정보 부탁드려요...지금 텔레비 사면 쭈욱 쓰야되는데...

IP : 210.97.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ㅇㅇㅇ
    '12.9.4 4:20 PM (59.2.xxx.147)

    이번 기회에 TV 없앤다에 한표!!!!!!!!!!!!!!!!!!!!!!!!!!!!!

  • 2. 프린
    '12.9.4 4:30 PM (112.161.xxx.78)

    제가 구입한지 세달정도 되었는데요
    기존 pdp였었고 지금은 led스마트로 구입했어요
    저희 기존거가 42인치였는데 비슷한 사이즈로 삼성은 40 인치 엘지는 42인치 구요
    이런거 저런거 다두고 삼서제품 선호하는데 비교하다보니 엘지거 구입했네요
    가장 마음에 든 이유는 모데번호였어요
    모델번호가 정확한 번호 사양따라 그레이드를 한번에 알수있는 구조. . 숫자가 커지면 더 좋은 사양인거죠
    이런 자신감있는 마인드..좋아서 티브이는 엘지거 선택했어요
    저는 코스코 백화점 대리점 인터넷 비교해보고 대형 인터넷몰서 구입했어요 현대 씨제이 지에스 이런데요
    최저가 변동이 자주있어요
    그래서 근 한달 안아보다가 현대가 옥션이런데보다 저령할때 구입했어요

  • 3. .......
    '12.9.4 4:34 PM (123.199.xxx.86)

    저는 없애는 거 반대예요...가족이라고해서 늘 대화거리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주말이나 휴일 저녁 '온가족이 퀴즈프로 보면서 같이 풀기도하고 내기도 하고..또는,'나는 가수다같은 프로를 보면서 같이 눈물 찔끔 거리기도 하고요.. 그러면 아이들과 부모 사이도 끈끈한 유대가 생기는거구요..
    가끔은 가족끼리 릴렉스할 도구로 티비는 절대적 존재라고 생각해요.
    주말에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아빠에게 티비를 뺏는다는 건 너무 잔인한 짓이예요..ㅠ..아빠만의 즐거움을 가지게 해야 합니당구리~

    티비는 너무 비싼 거 사시지 마세요...어차피 엘이디..엘씨디....티비는 예전 티비처럼 수명이 길지 못해요..적당한 가격의 티비 사서 보시고.......또 좋은 거 나오면 사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52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953
151251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794
151250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880
151249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9,019
151248 오늘밤 성시워이가 젤 부럽네요 2 이시점에서 2012/09/05 2,131
151247 아시나요? 궁금이 2012/09/05 1,298
151246 봐주세요. 이 김치냉장고 색상이 화이트인가요? 8 당했다 2012/09/05 2,504
151245 응답하라 회차 제목이... 4 아이쿠야.... 2012/09/05 2,134
151244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글 보고나서 - 사형에 대한 의견 1 ..... 2012/09/05 1,622
151243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4 2012/09/05 2,066
151242 부부가 함께 할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요! 16 결혼삼개월차.. 2012/09/05 11,420
151241 빗소리가 저는 언제나 좋아요 10 가을아침 2012/09/05 2,616
151240 목욕탕 다니는데 언더헤어 다듬으면 좀 그럴까요? 8 -..- 2012/09/05 4,425
151239 초등아이 핸폰 언제부터 사줘야할까요? 6 마마 2012/09/05 1,557
151238 응답하라 유정이, 히로스에 료코 닮았어요! 2 +_+ 2012/09/05 2,335
151237 서울에서 바베큐 야외에서 해먹을수 있는곳 있나요? 6 ... 2012/09/05 4,276
151236 숨이 막혀요. 사원 주택에서 이사 나가는 게 답일까요? 5 한숨 2012/09/05 2,933
151235 날 괴롭히는 고단수에게 직접메일을 보내는거 어떨까요 16 ... 2012/09/05 2,622
151234 1997 윤제와 시원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10 윤제야~~~.. 2012/09/05 4,960
151233 PT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9 저도 2012/09/05 2,447
151232 사형 집행에 피해자 유족이 참여하는 방법 3 ... 2012/09/05 1,489
151231 헬스장에 PT 붙이면 얼마 드나요? 5 .... 2012/09/05 3,119
151230 서잉국 판사라니 19 ㅎㅎ 2012/09/05 4,830
151229 아들이 학급회장이 되어서 월요일에 임명장을 받아왔는데요.. 4 초5엄마 2012/09/05 2,091
151228 어머어머 쟈들 뽀뽀 리얼..윤제야~~~ 59 .. 2012/09/05 17,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