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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핀 옷들... 버려야하나요? ㅠㅠ

지친다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2-09-04 16:03:54

곰팡이 핀 7년된 옷장 버리고... 이사오며 새옷장 사서 와선 , 제습기 수시로 틀며

관리하느라 했는데...

태풍끝난후로 한동안 방심했거든요

며칠전부터 곰팡이 냄새가 나더니만...  오늘 옷장 열었떠니만... 옷 절반이 곰팡이가!!! ㅠㅠㅠㅠㅠㅠ

이 옷들을 다 어쩌나요

그냥 다 버릴까요 아 정말.....

(옷에 돈을 안써서 금액은 얼마 안하지만.. 새로 사려니 배가 아프긴하네요 ㅠㅠ)

1층이라고 해서 다 곰팡이 생기는거 아니던데

저희집처럼 유난하게 방방마다 제습기에 수시로 환기시키고 안해도

제 주변 1층들은 곰팡이 안생겼다 하던데

왜 만날 우리만!! ㅠㅠ (애들 장난감도 나무가 많아서, 여름지나면 1/3은 버리는거 같아요 ㅠㅠ)

좌절입니다.........

 

IP : 121.13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12.9.4 4:10 PM (218.234.xxx.76)

    과탄산으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분이 곰팡이 핀 옷에 과탄산 묻혀서 조물락거린 후 하루정도 놔뒀다가 빨래했더니 옷에 핀 곰팡이가 없어졌다고 하셨어요. (정장이라 물 빨래 못하는 거면 아깝지만..)

  • 2. 에궁
    '12.9.4 4:11 PM (121.139.xxx.33)

    감사합니다
    삶아도 안빠지는게 곰팡이라고 하던데... 과탄산으로 박멸되려나요?
    그냥 세탁만해도 과탄산 넣고 하면 빠지긴하더라구요 ..그런데 곰팡이 포자가 남아있어서
    계속 생긴다고해서요....
    하긴 애들옷도 아니니.. 그렇게라도 입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ㅠㅠ

  • 3. 고정
    '12.9.4 4:28 PM (1.241.xxx.29)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행갔다가 핀 곰팡이옷 ㅠㅠ
    곰팡이 핀 옷은 깨끗해져도.퀘퀘한 냄새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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