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핀 옷들... 버려야하나요? ㅠㅠ

지친다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12-09-04 16:03:54

곰팡이 핀 7년된 옷장 버리고... 이사오며 새옷장 사서 와선 , 제습기 수시로 틀며

관리하느라 했는데...

태풍끝난후로 한동안 방심했거든요

며칠전부터 곰팡이 냄새가 나더니만...  오늘 옷장 열었떠니만... 옷 절반이 곰팡이가!!! ㅠㅠㅠㅠㅠㅠ

이 옷들을 다 어쩌나요

그냥 다 버릴까요 아 정말.....

(옷에 돈을 안써서 금액은 얼마 안하지만.. 새로 사려니 배가 아프긴하네요 ㅠㅠ)

1층이라고 해서 다 곰팡이 생기는거 아니던데

저희집처럼 유난하게 방방마다 제습기에 수시로 환기시키고 안해도

제 주변 1층들은 곰팡이 안생겼다 하던데

왜 만날 우리만!! ㅠㅠ (애들 장난감도 나무가 많아서, 여름지나면 1/3은 버리는거 같아요 ㅠㅠ)

좌절입니다.........

 

IP : 121.13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12.9.4 4:10 PM (218.234.xxx.76)

    과탄산으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분이 곰팡이 핀 옷에 과탄산 묻혀서 조물락거린 후 하루정도 놔뒀다가 빨래했더니 옷에 핀 곰팡이가 없어졌다고 하셨어요. (정장이라 물 빨래 못하는 거면 아깝지만..)

  • 2. 에궁
    '12.9.4 4:11 PM (121.139.xxx.33)

    감사합니다
    삶아도 안빠지는게 곰팡이라고 하던데... 과탄산으로 박멸되려나요?
    그냥 세탁만해도 과탄산 넣고 하면 빠지긴하더라구요 ..그런데 곰팡이 포자가 남아있어서
    계속 생긴다고해서요....
    하긴 애들옷도 아니니.. 그렇게라도 입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ㅠㅠ

  • 3. 고정
    '12.9.4 4:28 PM (1.241.xxx.29)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행갔다가 핀 곰팡이옷 ㅠㅠ
    곰팡이 핀 옷은 깨끗해져도.퀘퀘한 냄새가 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88 요며칠 마음이 선들하니 그러네요.. 4 마흔하나 2012/09/07 1,517
152187 일본 도깨비여행 가보신분!! 7 여행에 꽂히.. 2012/09/07 2,047
152186 맛집-종합운동장역 부근 4 파랑주의보 2012/09/07 1,848
152185 나사풀린 사회분위기 잡아주었으면 10 사형집행 2012/09/07 1,486
152184 동네 산책하다 만난 아기 엄마가 집으로 초대했는데 6 하아 2012/09/07 4,432
152183 불교제단에서 오줌싼 목사, 성당서는 마리아상에 오줌,똥 쌌네요 .. 5 호박덩쿨 2012/09/07 2,129
152182 고등학교 때 왕따 아이 5 친구 2012/09/07 1,937
152181 정기적금 한달에 500만원씩 은행에 넣고 30 ... 2012/09/07 13,769
152180 나루뷔페 가보신분!!! 김포공항 2012/09/07 970
152179 건강방에 아토피 비염 나았다는 글.. 11 음.. 2012/09/07 2,511
152178 김연아가 욕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40 ㄷㄱㄹㄹ 2012/09/07 3,568
152177 무비24예매 어떻게 하나요? 영화 2012/09/07 794
152176 유치원축구팀 이름좀 지어주세요 5 부탁해요 2012/09/07 1,810
152175 여름 롱티가 많은데 가디건 고민 1 .... 2012/09/07 1,608
152174 시작합니다. 1 막춤다이어트.. 2012/09/07 887
152173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5 -_- 2012/09/07 1,828
152172 3천만원 목돈이 생겼는데 정기예금 이율높은데 어딘가요..? 3 저금 2012/09/07 3,343
152171 저번 나가수 이후로 조장혁 목소리에 꽂혔어요...ㅠ.ㅠ .. 2012/09/07 1,083
152170 볼터치 어떤게 화사한가요? 4 볼터치 2012/09/07 2,105
152169 히트레시피의 "닭매운찜" 해보셨나요? 14 123 2012/09/07 5,454
152168 항암 치료 마치시고, 뒷머리쪽이 듬성듬성 자라시는데, 좋은 샴푸.. 2 친정엄마 2012/09/07 2,237
152167 이런 관계 어떻게 될까요? 3 답답이 2012/09/07 1,445
152166 휴가내고 아기보고 있는데 전업의 욕구(?)가 솟구치네요 9 실미도 2012/09/07 2,625
152165 수학과가 센 이유? 13 수시맘 2012/09/07 3,995
152164 임산부 비염은 어찌해야하나요?ㅠ 3 훌쩍 2012/09/07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