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무플이었어요. ㅠ.ㅠ
암으로 투병중이신 친정엄마 고향이 경주입니다.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약해지신 상태인데
어머니가 낳고 자라고 학창시절을 보낸 경주를
찬찬히 다시 여행하고싶으시데요.
제가 직장을 다녀..평소때는 시간이 안나서
추석연휴때 추석끼고 뒤로 며칠간 시간이 나서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오려고 합니다.
경주에 가까운 친척은 없으신 상태이구요.
어디서 묵고..어디를 다녀봐야하는지...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텔 예약싸이트에 들어가보니 경주에 있는 호텔도 무척 많아서 가격이 좀 저렴하면서
좋은 호텔이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은 아니라서 아주 최고급으로 모시지는 못하고
어머니의 마지막 여행일텐데 .. 초라한곳은 피하고싶고 그렇습니다.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