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과외선생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도움 절실합니다 82고수님들~~~

레몬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2-09-04 15:22:59

82에서 좋은 글 좋은 의견 읽고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해

이렇게 글써봅니다

제가 영어 과외를 시작하려 합니다

과외의 경우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게 가장 큰 목적이겠지만

그게 금방 쉽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 과외를 맏길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과외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동기 공부법 공부량인데

선생님이 집어줄수 있는 가장 쉬운 부분이 공부법인거 같아요 물론 내용도 중요하구요

학생들 공부 잘하고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하면 잘할지 막막하잖아요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와 평범한 중학생 고등학생들에 도움 될 내용

꼭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생계형 과외라 좋은 의견 꼭 부탁드려요

모두 모두 복받으실거예요

82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IP : 121.179.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저 과외할때
    '12.9.4 3:27 PM (221.146.xxx.95)

    교수법에 대한 이해라든지, 진도표를 한달에 한번- 제시해보세요.
    이건 제가 하던방법이었는데,
    과외비 받을때 저도 봉투에 넣어서 같이 드렸어요.
    아이에 대한 피드백. 어느부분이 취약한지. 어떨때 집중하기 어려워하는지.. 이런얘기도 드리고.
    저는 외국아이 한국어 가르치는 일도 했었는데, (중딩)
    그때는 한국전래동화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신문에 나오는 화젯거리.. 등등을 가십거리로 엄마아빠랑 얘기해달라. 뭐 이런 이야기도 드렸구요.. 과목에 따라서.. 아이 공부방향과 맞게 부모님과 분위기조성하는것도 도움이 되드라구요.
    이렇게 조금이라도 적어드리면, 적어도 돈잡아먹는 과외선생이란 소리 안나와요. 문닫고 들어가서 뭘하는지에 대해서 신뢰도 좀 얻고^^;

  • 2. soma
    '12.9.4 4:26 PM (211.214.xxx.142)

    고딩 딸 과외(수학)를 맡기는 입장인 동시에,
    제가 과외선생이기도 해서 몇 자 남겨요^^

    과외강사 존재 이유는 성적향상이죠.
    이게 중요한 이유가
    단순히 성적을 넘어,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거든요.

    성적면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고
    아이 평이 나쁘지 않으면
    전 그냥 제 눈에 안차는 면이 보여도 과외 유지시킵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한마디 보태면
    제가 제일 중요한 자질로 꼽는 두가지
    학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에요
    이게 보이면 아이들 감복해서
    따라옵니다 ^^

    수업준비, 시간엄수 !!!
    두말하면 입아프죠!

    생계형이라고 하시니
    놀멘놀멘 대학생과외샘들보다
    월등한 자질을 갖고 계신거예요
    잘 하실거고
    좋은 결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 3. ㅇㅇ
    '12.9.4 5:00 PM (211.237.xxx.204)

    시간 약속 잘 지켜주시고 성적 올려주시면 됩니다

  • 4. 레몬
    '12.9.5 9:53 AM (121.179.xxx.155)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될거 같아요^^ 많이 알아보고 준비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07 저 밑에 막걸리 마시겠다는 원글이에요^^(마시고 있어요) 32 막걸리 2012/09/04 2,428
150706 90년대 초반에 대학다니시던분들.. 53 ㅁㅁ 2012/09/04 6,419
150705 스웨디쉬 그레이스라는 그릇이요..옆에 뜨는거. 스웨디쉬 2012/09/04 1,414
150704 한의원 주름침(매선침), 동안침 이런거 효과 있나요? 3 편안한집 2012/09/04 3,661
150703 4차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 어딘가요? 2 은행 2012/09/04 1,720
150702 돌쟁이아가 설사를 왕창..우유먹임안되는거죠? 4 불쌍 2012/09/04 1,957
150701 표충사라고 제법 큰절인데 그걸 주지승이 팔고 도망갔군요 11 헐~~ 2012/09/04 3,619
150700 길 묻는 할머니 따라 갔다가 여중생 납치 미수 4 무서워 2012/09/04 2,981
150699 인견 패드 파는 곳 아세요? 3 마스코트 2012/09/04 1,594
150698 스파게티 만들려면 토마토 페이스트와 토마토 퓨레 중 어느것이 좋.. 5 궁금이 2012/09/04 5,260
150697 비싼 호텔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90 호호호 2012/09/04 15,581
150696 추석 기차표 예매 전에도 이렇게 했나요? 9 고향가기 2012/09/04 1,866
150695 밑에 학습지샘 5 화이트스카이.. 2012/09/04 1,846
150694 입술과 잇몸이 부을 때는 어느 과에서 진료하나요? 4 병원 2012/09/04 2,756
150693 우리아이 학습지 선생님은... 8 학습지 2012/09/04 1,779
150692 남자들의 카톡 은어 해석 좀 해주세요. 18 ... 2012/09/04 11,859
150691 방송3사 '나주 성범죄 사건' 보도 실태 고발!! 1 yjsdm 2012/09/04 1,007
150690 그럼 현대차 노조가 어떻게 해야 욕을 안먹나요? 25 ㅇㅇㅇㅇ 2012/09/04 1,809
150689 초3 여아 - 발바닥 피부가 벗겨지고 있어요. 5 피부 2012/09/04 1,673
150688 LTE 폰 쓰시는 분들~ 9 로보트태권브.. 2012/09/04 1,447
150687 안철수씨는 대선 출마하면 무소속으로 나오나요? 5 ,,, 2012/09/04 1,397
150686 자기집 사고 판걸 모를 수 있나요 ? 49 5배남기고 2012/09/04 15,084
150685 외국에서 대구를 가려면요 13 대구 2012/09/04 2,108
150684 학습지교사는 할거 없어도 하지 마세요 66 ... 2012/09/04 90,080
150683 아파트 월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6 사탕수수 2012/09/04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