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7 시원이 엄마 왤케 손커요 ㅋㅋㅋ

ㄹㄹ 조회수 : 5,814
작성일 : 2012-09-04 14:46:53

공장에서 납품받냐고 ㅋㅋㅋ

시원이 부침개 접시에 담아주는데

무슨 빨간색 팬케익인줄 알았어요

간장은 국대접 ㅋㅋㅋ

시원이 엄마 너무 웃겨요..

작가들 저런 깨알같은 설정

너무 맘에 듭니다..

요번에는 뭘 다라로 할까

매회 기대가 됩니다..

그 빨간 다라는 단골 출연이에요 ㅋㅋㅋ

IP : 58.236.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엄마 생각나요..
    '12.9.4 2:47 PM (112.145.xxx.47)

    감자전 부쳐서 일주일 먹던거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ㅎㅎ
    근데 저도 경상도 토박이거든요~
    갱상도 엄마들은 다 저런걸까 싶기도 해서 피식피식 웃으며 봅니다.
    오늘 본방날이라 설레요

  • 2. ..
    '12.9.4 2:49 PM (118.33.xxx.104)

    전 다른건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메추리알, 달걀 장조림 보고 막 웃었어요 ㅎㅎ
    저거 금방 상할텐데 어쩌나 하면서요 ㅋㅋㅋ

  • 3. ...
    '12.9.4 2:51 PM (116.40.xxx.243)

    빨간 다리이만 봐도 웃겨요.
    그나저나 곧 종방이라 많이 섭섭해요

  • 4. ....
    '12.9.4 2:52 PM (112.104.xxx.224)

    남편이 코치니까 선수들 초대해 먹이고 하던 습관이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시원이가 초반에 간장그릇 보면서
    엄마는 조절이 안되나 ..하는 것도 웃겼어요.

  • 5. ㅎㅎ
    '12.9.4 2:54 PM (121.152.xxx.134)

    저두 그 간장 그릇에 넘어갔어요.
    반죽다라까지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ㅎㅎㅎ

  • 6. 점 네개님 덧글 보니
    '12.9.4 2:56 PM (115.126.xxx.16)

    정말 그런가 봐요~

    전 시원이 엄마 성격인가..했는데
    선수들 불러다가 먹이고..그 습관 맞는거 같아요~ㅎㅎㅎ

    아. 날씨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김치전 먹고싶네요^^

  • 7. 세우실
    '12.9.4 2:59 PM (202.76.xxx.5)

    아니... 김밥 납품 받았는가!!!! -ㅁ-;;;;

  • 8. 왠지
    '12.9.4 2:59 PM (59.25.xxx.110)

    고추장, 된장 등 식당에서 쓰는 식재료 사다 쓸듯 ㅋㅋㅋ

  • 9. 저는
    '12.9.4 3:00 PM (114.201.xxx.26) - 삭제된댓글

    첨엔 막 웃다가 어느 순간부터 시워이 엄마에게 감정이입이 돼요.
    원래 스케일이 큰 사람이기도 했지만
    한창 많이 먹을 윤제형제들(고딩,초등)이 졸지에 부모를 잃은 뒤 혹여나 남의집이라고 눈치 보며 먹고 싶은 걸 맘껏 못먹을까봐 일부러 온 식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 넉넉히 만들기 시작한 게 아닐까...하는.
    남편 머리채 잡고 사납게 싸우다가도 윤제가 반찬 더 달라고 오면 갑자기 애틋한 표정으로 윤제를 바라보며 가장 자애로운 엄마로 변하잖아요...먹을만 하더냐, 안짜더냐 하며 뭐든 더 챙겨주려하고.
    넘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성시워이 엄마^^

  • 10. ㅋㅋㅋ
    '12.9.4 3:01 PM (175.212.xxx.246)

    습관이 남아있는거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저희 시댁이 오래전에 가게에 장정들 예닐곱 데리고 일했는데
    항상 점심저녁을 해먹이다보니 항상 어마어마한 양을 했다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아직까지 손이 크세요 ㅋㅋㅋ
    신랑 고등학교때까지도 계란후라이가 먹고프다하면
    계란 한판 다 깨서 계란후라이 해주셨다네요 ㅋㅋㅋㅋ

  • 11. ㅋㅋ
    '12.9.4 3:11 PM (221.146.xxx.95)

    성시워이 왈
    "양조절이 안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46 이외수님의 트윗중 1 ... 2012/09/28 1,698
161145 NHK 한국어 방송에서 문재인을. 6 .. 2012/09/28 2,650
161144 곽노현, 현재 무상급식 체험중~ 14 ㅍㅍㅍ 2012/09/28 2,351
161143 브라우니가 유기견 보호소에 갔다네요~ㅎㅎ 3 ㅎㅎ 2012/09/28 2,405
161142 키플링 캐리어 방수 되나요? 1 .. 2012/09/28 4,213
161141 아이들 좋아하는 돼지 수육 소스 알려주세요 3 굽신 2012/09/28 4,150
161140 안양 평촌 계시는분들....치과 어디가 믿을만하고 치료 잘하나요.. 8 ..... 2012/09/28 6,072
161139 손숙님 이름을 팔았군요. 6 고소하세욧!.. 2012/09/28 2,862
161138 경찰도 몇년간 여경 많이 뽑았었는데 그 폐해가 정말; 13 ... 2012/09/28 4,488
161137 오늘 TV에서 놓치면 안되는 영화 알려주세요 6 하루 2012/09/28 2,772
161136 송중기 11년 11월 인터뷰 6 ㅎㅎ 2012/09/28 11,298
161135 문재인후보 사진을 보면. 7 .. 2012/09/28 3,099
161134 영화배우가 따로 없네요...문후보님...^^ 19 저녁숲 2012/09/28 10,682
161133 9분전 딴지일보 트윗에 올라온.... 5 삐끗 2012/09/28 2,621
161132 다문화지원해주더라도 제발 선별해서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2 .. 2012/09/28 1,669
161131 옐로우캡 택배때문에 화딱지나네요 만두통통 2012/09/28 1,818
161130 초딩남자들이 여교사 보호하려다다 오히려 12 ... 2012/09/28 5,160
161129 나도 모르게 터치되서,방금 전 통화한 번호로 발신되는 거 어떻게.. 6 재발신 2012/09/28 1,984
161128 12월 결혼식인 예비신부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이요~ 26 예신 2012/09/28 3,790
161127 소나타, 아기 카시트..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schnuf.. 2012/09/28 1,400
161126 베껴는 썼지만 표절은 아니고 업적은 맞다는 게 말인가요 ? 13 푸하하!! 2012/09/28 2,389
161125 대통령후보 이분은 어떨까요? 잔잔한4월에.. 2012/09/28 1,249
161124 심장병 반려견... 15 울 강아지 2012/09/28 8,513
161123 레토르트파우치 손쉽게 따는 방법 없나요? 8 생활의 지혜.. 2012/09/28 1,661
161122 제조업 가동률 39개월만에 최저 !!! 2012/09/28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