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좋아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2-09-04 14:39:13
저녁먹고 항상 잡에서 술머시는게
습관이 되버렸어요
요샌 몸이 안따라줘서 마시면 담날 힘든데
이러다가도 저녁되면 또 땡겨요
완전 중독이죠 ㅠㅠ
술대신 마실만한게 있을까요
전엔 탄산수도 많이 마셔봤어요ㅠㅠ
IP : 110.70.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2:40 PM (211.244.xxx.167)

    살은 안찌셨나요...;;
    퇴근하고 저녁마다 씨원한 맥주 마시다보니
    어느순간 몸매가...
    요즘 절주하고 다이어트중입니당 ㅠㅠ

  • 2. ..
    '12.9.4 2:40 PM (110.70.xxx.250)

    오타있네요
    잡->집

  • 3. ..
    '12.9.4 2:41 PM (110.70.xxx.250)

    뱃살 장난아니죠 ㅠㅠ

  • 4. 저요?
    '12.9.4 2:41 PM (121.174.xxx.229)

    저도너무즐겨서 살이 계속찌는데 끊기싫어요.ㅜㅠ

  • 5. 저요
    '12.9.4 2:43 PM (211.246.xxx.197)

    제가 요즘 맥주마시는 습관이ㅠ
    매일 마시고 싶어요
    근데 한번 마시면 조금 먹는걸로 성에 안차네요
    저도 그래서 요즘 걱정이었어요ㅜ

  • 6. 저두요
    '12.9.4 2:43 PM (123.109.xxx.240)

    퇴근해서 집에오면 술생각이 먼저 나네요
    애들 저녁 준비하면서 막걸리 한 두잔
    반찬 준비하면서 캔맥 한개
    집에다 술을 사다 놓지말아야하는데 하면서도
    매번 비상시 먹을수있게 준비해놔요
    이미 중독수준인가하고 제 스스로 의심이 들때가 있네요

  • 7. 저두..
    '12.9.4 2:47 PM (118.33.xxx.104)

    낙이지요. 이렇게 알콜중독 되나봐요 ㅜㅜ
    그래도 매일 안먹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진짜 알콜중독 될까봐..

    퇴근하고 도시락 설거지 하고 간단하게 안주거리 준비해서 티비 보면서 맥주 한병이나 막걸리 한병 마시면 너무 좋아요 ㅜㅜ

  • 8. ..
    '12.9.4 2:53 PM (110.70.xxx.250)

    그러게요 딱 저녁 6시부터 고비
    마트서 맥주나 와인사다 쟁여놓으면
    어찌나 오지던지 ㅠㅠ

  • 9. 와인 추천해요
    '12.9.4 2:54 PM (203.226.xxx.66)

    저도 술좋아해서 젊을때 퍼 마시고 담날 학교 못가고 학점 빵꾸 날정도로 그랬는데 좀 나이 들곤 체력이 감당안되고 위장도 그렇고 해서
    와인 으로 바꿔 마셨는데 만족러워요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맥준 뱃살만 느는 대 와인은 살빠지더군요
    참 괜찮아요

  • 10. 그러다훅가면클나요
    '12.9.4 2:55 PM (203.247.xxx.20)

    습관되면 자기도 모르게 중똑자의 길로 접어드는 거죠.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술을 사랑하면^^;;

  • 11. 찌찌뽕
    '12.9.4 2:56 PM (211.228.xxx.173)

    저도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82하는게 낙이에요

    인생 머 있나요

  • 12. 저도
    '12.9.4 2:58 PM (59.25.xxx.110)

    술 좋아해요 ㅠㅠ
    비오면 비온다고 막걸리, 소주,
    더우면 덥다고 맥주,
    기분 좋으면 좋다고 술, 기분 안좋으면 안좋다고 술,
    심심해도 술, 일에 찌들어도 술,
    정말 술 안마시고 들어가면 뭔가 허전함이..ㅠ
    중독인 것 같아요..ㅠ

  • 13. 잔잔한4월에
    '12.9.4 3:02 PM (123.109.xxx.165)

    마시는 술의 종류를 알아야 처방을 하죠.^^

    곡주로 바꾸시면(막걸리) 그래도 해결될듯한데요? ^^

    말씀하시는건 와인류인거같은데요.

    와인류면 그다지 신경쓰필요는 없는거 같은데요?

  • 14. 저희
    '12.9.4 3:05 PM (211.108.xxx.154)

    남편이 하루도 안빼놓고 반주를 즐겨요
    그러려면 안주를 든든히 먹어야한다고해서
    술안주거리 만드느라 힘들어요
    매일 마시는거랑 한번에 몰아마시는거나
    똑같다던데 걱정이에요

  • 15. 비까지...
    '12.9.4 3:06 PM (183.99.xxx.22)

    한잔 마셔달라고 비까지 내리고 ㅋㅋ
    저도 맥주 참 좋아해요
    요즘은 낮에도 가끔 마시고 싶을떄가 있어서 자제중이네요

    해 떨어지고 나서...아이들 다 잘때 알콜섭취!!!는 제 머릿속엔 기본이라서요 ㅋㅋ
    전 일단 배고플때 한잔 합니다
    속이 꽉 차 있으면 술맛이 안나요 -.-
    빈속에 먹는 맥주 한병 캬~~~

    지금 늦은 라면을 먹고 있는데...이 글을 먼저 읽어더라면 라면대신 딱 한잔만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살.......찌는게 불안하시면 안주를 드시지 마시고 맥주 그 맛만 즐겨보세요
    전...15년째 48키로 유지합니다.

  • 16. 저는
    '12.9.4 3:06 PM (1.231.xxx.7)

    마침내 집에 와인 박스로 사다놓고 마셔요.

    정말 밤에 와인 마시는 낙으로 사는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와인안주로 치즈가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더 살찌고 있는데ㅠ

  • 17. 초고도비만
    '12.9.4 3:12 PM (121.139.xxx.25)

    제가 전에는 술을 전~혀 안마셨더랬어요
    그러나 키 160에 몸무게는 쌀 한가마니를 육박!
    2년째 머리도 몸도 힘든일을 하고 있는데 만날 술을 마시게 되드라구요
    불면증이 있는지라..술한잔 하고 취한김에 얼른 자려구요
    취해 있을때만 비몽사몽 자다가 술깨면 같이깨니..ㅠ ㅠ
    피곤하긴 더 피곤한데 못된버릇이 생겼어요
    술이 너~무 맛있는거예요
    맥주, 매화수..지금은 소주도 좋아졌어요

    살이 느므 쪄대는데 특히 배가..남산이예요
    120cm가 넘거든요
    헉!!

    해서 요즘 술 안마시고 저녁늦게 뭐 안먹고 이소라 다이어트중 뱃살빼는거 하고
    실내 자전거좀 타고..조심하는중입니다.

  • 18. ..
    '12.9.4 3:14 PM (110.70.xxx.250)

    맥주도 먹긴하는데 주로 와인마셔요
    윗분중에 맥주 빈속에 드시지마세요
    나중에 속 안좋아져요ㅠㅠ

  • 19. 저요
    '12.9.4 3:20 PM (112.138.xxx.19)

    일본에 있어서 다양하고 맛있는 맥주에 열광하다가 늘어난 살들에 요즘은 금주중이에요.
    근데 요즘엔 소주에 닭볶음탕 먹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68 꺅, 섹시한 김바다~~~!! 11 나 어떡해 2012/09/24 4,282
156567 서울에서 추천 할 만한 맛집,가 볼곳 추천 해 주세요. 5 외국인 친구.. 2012/09/24 1,718
156566 여러분 남편 귀가 시간 몇시인가요? 21 이런.. 2012/09/24 3,035
156565 긴검정 주름치마에 어울리는 상의는 뭔가요? 8 십분 전 2012/09/24 3,865
156564 피자도우 만드는것 좀 좀 도와주세요. 1 .. 2012/09/24 973
156563 질문드려요 3 질문이요 2012/09/24 1,085
156562 홈쇼핑방송에서 공짜찬스 당첨되었는데요... 4 어머 2012/09/24 2,633
156561 투표시간 연장논의..왜 조용할까? 아마미마인 2012/09/24 935
156560 골든타임 출연 배우들 (의사 역)봤어요. 4 골든타임 2012/09/24 2,530
156559 남편이랑 유럽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요.... 여행지 어디가 좋을.. 12 자유여행 2012/09/24 2,615
156558 김밥과 김치찌개 둘 중 평생 하나만 먹을수 있다면? 37 무엇을 2012/09/24 4,788
156557 마산이나 창원에서 통영 가려면 어디가 더 편한가요? 7 꿀단지 2012/09/24 2,930
156556 2일날 다들 쉬시나요??? 7 봄날 2012/09/24 2,046
156555 휴면계좌 글을 읽고..은행종사자분 계신가요? 3 은행 2012/09/24 2,021
156554 <급질문>포도효소 만들때 1 궁금맘 2012/09/24 1,114
156553 카드 한도상향대상자일때 상향신청문의드려요 ~ 3 cd 2012/09/24 2,194
156552 생선을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안되는 이유 아시는 분? 6 종달새의비상.. 2012/09/24 6,336
156551 대구에서 맛있는 장어집좀 소개해주세요 5 ... 2012/09/24 1,038
156550 한복대여 추천해주셔요 1 올리 2012/09/24 822
156549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7 초보자 2012/09/24 2,709
156548 부추 오래오래 두고 먹기 5 아하 2012/09/24 6,142
156547 천주교신자분들 도와주세요.. 15 .. 2012/09/24 1,948
156546 보육비 신청은 매년초에 신청하는 건가요? 2 보육비 2012/09/24 1,083
156545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5 글쎄 2012/09/24 1,353
156544 아프다고 울며 목욕하기 싫다는 3살 현아의 사연입니다 도움부탁드려.. 2012/09/2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