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막힌...구찌 시계

못믿을 구찌 조회수 : 5,201
작성일 : 2012-09-04 14:29:57

롯데백화점에서 구찌시계를 150만원가량 주고 큰맘먹고 샀어요..

명품같은거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시계를 벼르다벼르다..구찌시계를 샀네요..ㅜ.ㅜ

시계줄 교정하고 차고  집에와서 보니 시간이 5분 빨라져있더라고요

직원이 잘못맞췄나보다해서 제대로 맞춰놓고 그담날 보니 10분 느려져있고요..

그래서 백화점 휴무가 껴있고 해서  결국 시계구입한지 5일만에 교환을 요청하러 갔더니

본사에서 확인한후 연락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본사에서 확인하니 이상이 없으니 교환불가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재차 교환을 요청했죠..

그럼 외부기관에 시계이상유무 심의를 맡겨보겠냐해서

그러겠다 하고 심의를 맡겼는데도 이상이 없게 나왔다고 교환이 안된다하더라고요..

소보원에도 연락해봤더니..심의기관에서도 이상이 없다고했으니

교환은 안될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전 분명히 두번이나 시간이 안맞는걸 확인했는데 ㅜ.ㅜ

제가 정말 그 시계가 마음에 안들면 같은 디자인으로 교환요청도 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ㅜ

어케 그냥 저 시계 차는 수밖에는 정녕 없을까요? ㅠ.ㅠ

 

IP : 115.9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12.9.4 2:32 PM (112.104.xxx.224) - 삭제된댓글

    시간이 제멋대로 오락가락 하나요?

  • 2. 원글
    '12.9.4 2:33 PM (115.91.xxx.8)

    지금 롯데구찌매장에서 교환불가니 찾아가라했는데..
    억울해서 안찾아오고 있어요 ㅜ.ㅜ

  • 3. ^&^
    '12.9.4 2:46 PM (110.13.xxx.28)

    소보원은 소비자편 절대 아닙니다
    저도 프로스펙스 윗도리 사서 보풀이 자꾸 일어나서
    의뢰했더니(프로스펙스측에서 의뢰해줬음)
    제품에는 아무이상이 없답니다

    시장에서 메이크없이 파는 제품도
    보풀이 안일어나는데 스포츠 제품파는 회사에서
    엉터리 실로 만들었는데도
    업체측 손을 들어주는곳입디다

  • 4. ??
    '12.9.4 2:57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구찌시계가 정확해서 감탄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원글님에겐 안좋은 시계가 되버렸나봐요.
    대학교때 차던 20년도 넘은 구찌 링시계 10년전부터는 장농신센데요.
    중간에 한번 약은 갈아줬는데 장농속에서도 어찌나 정확한지 한번씩 들여다 볼때마다 감탄해요. 저는

  • 5. 직접 들은 얘기..
    '12.9.4 2:59 PM (125.248.xxx.100)

    제 아는 분이 구찌에서 핸드백을 칠십 몇 만원을 주고 샀는데
    며칠만에 끈이 떨어져서 보니 본드로 붙여 놓은 게 떨어진 거더래요..
    그래서 명품이 왜 이러냐며 다른 거로 바꿔달라 했더니
    원글님과 꼭 같은 과정을 거쳐
    결국은 소비자의 잘못으로 결론이 나더래요
    소송을 걸려고 하니
    경찰에 있는 제부 말이
    그 곳 점주는 알아주는 악한 사람이라고
    시작을 말라고 해서
    그냥 끝냈다고.....

  • 6. 빵꽃
    '12.9.4 3:00 PM (125.185.xxx.3)

    직원앞에서 시간맞춰보시고 백화점 쇼핑하고 몇시간후 다시 와서 시계맞냐고 해보세요
    아니다...그럼 직원이 순간 순간 시계 맞출까요??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셨는데 억울하시겟어요 ㅠ.ㅠ

  • 7. ㅡㅡ
    '12.9.4 3:50 PM (175.116.xxx.197)

    소보원 소비자편 아니에요. 분명 염색불량인 옷을 소비자 과실이라고 해서 p브랜드는 안사요.
    마트표 7천원짜리 옷도 짱짱한데, 이건 값만 비싸고 품질은 바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1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545
155200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709
155199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248
155198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2,090
155197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553
155196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93
155195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865
155194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481
155193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2,013
155192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실시.. 1 음식물쓰레기.. 2012/09/14 1,268
155191 명수옹의 애국심 ㅋㅋㅋ 3 무도짱 2012/09/14 2,188
155190 뜬금없지만 문대성 선수는 아직도 의원인가요? 2 .. 2012/09/14 1,169
155189 [펌] 성으로부터의 자유 (장춘익) 1 존중의연습 2012/09/14 1,874
155188 접영이 안되는데 좀 쉬었다 하면 나을까요? 9 수영 2012/09/14 3,054
155187 홍로가 이리 맛없는줄 몰랐어요 18 난감하네요 2012/09/14 3,566
155186 [펌글] [한겨레기자 특종] 안철수 목동녀 실체 10 ... 2012/09/14 4,656
155185 티아라 왜 나와요? 10 치아라 2012/09/14 3,552
155184 이선생님과 과외 그만해야할까요? 7 ;;; 2012/09/14 2,796
155183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이 용서가 안되네요 12 원망 2012/09/14 4,340
155182 유산균에 관한 글 올렸는데 무플이었어요 4 bb 2012/09/14 1,458
155181 머리두피에 기름이 너무 잘 껴요 6 ... 2012/09/14 2,969
155180 동양매직 음식물냉동처리기...지를까요 말까요ㅠㅠㅠ 21 ㅇㅁ 2012/09/14 2,681
155179 미셀오바마 연설 들으니, 그런 영부인 둔 미국 부럽네요 3 영부인 2012/09/14 3,738
155178 후배가 결혼하는데 맘이 좀 그래요 29 .... 2012/09/14 7,803
155177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감상후기] 17 잔잔한4월에.. 2012/09/14 6,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