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7년차 입니다
목걸이 반지 잘 착용하는 편인데...
예물로 받은 순금 세트는 거의 착용안하고 보관중이네요
살림하면서는 값나가는 귀금속은 못 사봤고요
얼마전에...
지인이 금 파는데 동행했는데
집에와서 꺼내보니...몇년전에 비해 가격이 올라 생각보다 꽤 되더군요
고민입니다
지금은 구직중이지만
조만간 일 다닐텐데
가격알고 집에 두긴 불안하고^^
(얼마 안 되지만...저에겐 큰 돈이라)
시세대로 팔아 은행에 두는게 나을까요?
(잠깐 검색해보니....2009년 이후로 금값은 연간 2~3만원씩은 꾸준히 상승하는듯 싶어요)
아님....
불안하니
은행 대여금고에 넣어 놓는게 나을까요?
은행 대여금고는
보증료 50만원만 내면 사용료는 없다고 하네요
1년 계약이고
연장할 수도 있고 계약 해지시 보증금은 돌려주고요
다만...
은행 최악의 상황(은행강도)에서는 보호할 수 없다네요
화재방지는 되어 있다하구요
전쟁나면 머....은행문 닫히니 내거가 아닐테구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님들은 패물 어찌 관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