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의 여자 (?) 말이에염

[어라 ?]

VOD로 보는 중인데요 .
이민호가 항상 내 녚에 있으면 지켜 준다고 했는데 .
고려왕한테 모욕 당한 그 여자 말이에욤 ....

그 여자 어찌 되었나욤 ???
죽었나요 ??? ㅠㅠ

[예]

나무에 목메고 자살했어요. 최민수가 그렇게 죽고 나서요.ㅠㅠ

[ㅎㅎ]

머릿두건 날리고 나무에 목매서 자살했어요.
그녀가 날린 초승달머릿두건은 최영칼에 곱게 매어있구요.

[원글]

왜 ... 왜요 ? ㅠㅠ
자기 때문에 대장이 죽어서 ? ㅠㅠ

[원글]

ㅡ나저나 음향 정말 구리네요 ...

[잔잔한4월에]

죽은게 아니고 적월대 두건을 벗어던져버리고
떠나간거 아닌가요?

그게 지금의 기철의 사제인거 같은데요?

[원글]

저도 닮은 거 겉아서 찾아 봤는데 , 인물 소개 보니까 아니네요 ...
하긴 , 둘이 동일 인물이라면
이민호가 보고 그 여자 보고
표정이라도 변해야 하는데 ..

[블루마운틴]

기철 사제 아니고 자살했어요

[...]

그게 지난 주 재방송 때 나왔어요 ( 제 기억에는)
그녀 스스로 목숨을 버렸고, 나무에 날리던 그녀의 두건을 보고는 이민호가 울었어요.
대장의 죽음이 가장 큰 이유가 됐겠죠.

그녀가 죽었기에 이민호는 더더욱 삶의 의지가 없는 듯 보여요.

[원글]

이리하여 이민호는 천애고아가 된 것이 맞군요 ...
그 아가씨도 ... 꾹 참고 버텨서 살지 ㅠㅠ
흐어어

[ㅇㅇㅇㅇ]

적월대 매희, 대장 죽은 것도 그렇지만
그렇게 능욕 당한 수치심에 목매 자결한 거 맞습니다.
근데 그걸 연출이 너무 상징적으로 그려서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나봐요.
매희가 최영의 첫사랑이고 키스 씬도 찍었다던데 다 잘라버린 거죠.

그러니 이 더러운 세상에 무슨 미련이 있겠어요 ㅠ ㅠ
아버지한테 이곳에 그냥 있으면 안되냐고 할 때 넘 슬펐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