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 다갚고 새로 시작하실 때 어떠셨나요?
기쁜일이지요.. 근데 통장보면서 곧 다 나갈껄 생각하니 언제 또 모으지? 라는 생각에 한숨도 나옵니다
물론 이제 모으는 돈은 순수 재산이되는 기쁨도 있지만 통장에 0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 시점이
참 깜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 빚 갚을때처럼 이 악물고가 되나요? 혹 빚없으니 슬렁슬렁하게 되지않으려는지..살짝 걱정도 됩니다
1. 짝짝짝~
'12.9.4 8:26 AM (1.212.xxx.227)축하드립니다.~~
잔고가 제로된다는 생각에 조금 우울하신것 같은데요.
이제는 밑빠지 독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채워 나갈수 있는 독이니 얼마나 좋아요.
저는 대출금 다 갚으려면 아직 5년이나 남았는걸요ㅠㅠ
요즘엔 빚 없는 사람이 부자입니다요.2. ...
'12.9.4 8:40 AM (119.64.xxx.151)빚을 갚고 나니 비로소 돈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굳이 이를 악 물 생각이 없었는데 그 재미에 저절로 돈을 아끼게 되요...^^3. 뭐
'12.9.4 9:08 AM (1.241.xxx.29)시댁빌린것 1억. 갚았더니(그냥 주신거지만. 차마 인간으로서. 부모등꼴. 빼먹기싫어) 속이 루현하거라구요...
전 다른 자산 만들기 위해. 또다른 대출을 내었지만. 그래도. 뿌듯해요.ㅎㅎ4. ,,
'12.9.4 9:18 AM (49.50.xxx.237)축하합니다.
저도 빚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평생 빚을 달고사네요.
앞으로도 그럴거같아요.5. 원글
'12.9.4 9:24 AM (211.234.xxx.12)감사합니다 혹 배부른 고민이라고 하실까 걱정도 좀 됐었는데요..
다시 이악물고 살아야겠습니다.!!
우리 다같이 열심히 모아요!!6. 부럽
'12.9.4 9:24 AM (219.251.xxx.135)부럽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비법(?)이 있으면 전수 좀...
전 평생 가도 갚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막막하거든요 ㅜ ㅜ7. 원글
'12.9.4 9:33 AM (211.234.xxx.12)^^;; 감사합니다 비법은 없고 구냥 무식하게했습니다 적금붓고 끝나면 예금 돌리고..
자유적금 두어 계좌의 짜투리 돈들을 모두 넣었어요 강제성이 좀 있어야 해서요..
적금은 장기로 적은 금액 하나두고 단기로 좀 큰 근액하고요.
자유입출금에 생활비에서 얼마 무조건 띠어내서 넣고 정 안될땐 쓰고요 남으면 무조건 모읍니다..전 목적별 통장을 여러개 두었어요.
허접하지만 가계부 쓰고요..그래프 그려서 외식이나 장 많이 본 달은 담 달에 자제했습니다
에고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8. 적당한..
'12.9.4 4:08 PM (218.234.xxx.76)적당한 빚 하나 또 깔고 있어야 해요.. 빚 없으면 주변에서 손 벌리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에요. 너네는 여유 있지 않냐 이러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0574 | 잡채 먹고난 찌꺼기(?) 활용했어요.. 4 | 별거는 아니.. | 2012/09/04 | 1,885 |
150573 | 아이때문에 돈을 포기하고 시간을 선택한 직딩인데 조금씩 후회가 .. 3 | 엄마딸 | 2012/09/04 | 2,092 |
150572 | 비오는 날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6 | 올드뮤직 | 2012/09/04 | 2,783 |
150571 | 시집에서.일시키는이유 9 | ㅟㄷ | 2012/09/04 | 2,691 |
150570 | 장신영 야상 찾으셨던 분~ | 수지니 | 2012/09/04 | 1,997 |
150569 | 포틀럭파티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5 | 으으 | 2012/09/04 | 2,361 |
150568 | 어린이집 가까운데 옮기는게 맞나요? 3 | 부자 | 2012/09/04 | 1,020 |
150567 |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4 | ... | 2012/09/04 | 1,326 |
150566 | 탕수육의비밀은 밀가루를 벗겨야안다 1 | 느림보의하루.. | 2012/09/04 | 1,954 |
150565 | 오늘은 올드팝듣기 없나요? | ... | 2012/09/04 | 820 |
150564 | 지오앤사만싸 아울렛? 3 | 질문 | 2012/09/04 | 1,218 |
150563 | 6살 딸램...밥을 잘 안먹고 배가 별로 안고픈데...도움되는 .. 3 | 택이처 | 2012/09/04 | 1,210 |
150562 | 면생리대...정말 피부에는 최고네요. 17 | 면. | 2012/09/04 | 4,957 |
150561 | 신혼여행갈건데 수영복 구입 어디서 하나요?(서울) 3 | 수영복 | 2012/09/04 | 1,632 |
150560 | 티아라 노래는 좋네요 25 | ㄹㅇ | 2012/09/04 | 4,684 |
150559 | 로밍한 사람에게 전화걸 때 해외에 있는지 알 수 있나요? 6 | 여행가 | 2012/09/04 | 27,147 |
150558 | 공정위, 삼성·대우건설 ‘영주댐 담합’ 알고도 뭉갰다 | 세우실 | 2012/09/04 | 870 |
150557 | 82가 중독성이강한게 4 | 화이트스카이.. | 2012/09/04 | 1,544 |
150556 | mb님께서 퇴임후에 뭔 재단을 만드시겠다네요. 존경스러워요. 6 | 양아치 | 2012/09/04 | 1,204 |
150555 | 김 많이 드시나요? 2 | 해산물 | 2012/09/04 | 1,191 |
150554 |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 세상에나 | 2012/09/04 | 2,169 |
150553 |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 아이패드 | 2012/09/04 | 876 |
150552 |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 | 2012/09/04 | 2,038 |
150551 |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 궁금이 | 2012/09/04 | 27,393 |
150550 |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 화이트스카이.. | 2012/09/04 | 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