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여...

RM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2-09-04 08:02:26
내용 펑합니다..

IP : 118.176.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8:06 AM (72.213.xxx.130)

    결론은 본의아니게 말 옮기게 된 남편이 젤 나쁜놈이네여... 222

  • 2. 취미생활
    '12.9.4 8:07 AM (85.55.xxx.72)

    별 웃기는 사람들 다보겠네요. 부부가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는게 얼마나 큰 복인데...
    부부끼리도 취향이나 취미가 안맞으면 서로 각자 따로 놀다가 마음도 멀어지더라구요.
    부부가 취미가 같은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남편이랑 꼭 함께 하세요.
    남편분도 이상하지만 그사람들 좀 마니 이상하네요. 왜 멀쩡한 부부 떨어뜨려놓으려 하는건지.

  • 3. 글 중간에 답이 나와있네요.
    '12.9.4 8:10 AM (203.142.xxx.9)

    일단은 두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사람들 할때는 확~ 땡기다가 식기도 엄청나게 빨리 식는다면서요.
    식으면 아마 원글님 남편이 골프를 하던지 말던지 관심에서도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 맞아요. 왜 남의 부부사이 이간질이야?

  • 4. 그래서
    '12.9.4 8:10 AM (101.119.xxx.84)

    두분이 같이 배우기로 하셨단 말인가요? 아님 아예 못하게 하셨단 말인가요? 전자라면 그 직장 동료분들이 이상한 거 맞네요. 후자라면 양쪽다 이상하시구요.
    근데 굳이 돈 많이 번다고 자랑할 필요까진 없는 내용이네요. 그냥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다 한마디면 될것을

  • 5. 원글..
    '12.9.4 8:15 AM (118.176.xxx.39)

    골프는 같이 배우기로 했답니다... 돈많이 번다고 자랑한거 아니어서 그 부분은 삭제했어여...

  • 6.
    '12.9.4 8:30 AM (110.10.xxx.91)

    말 옮기신 남편이 젤 나쁘긴한데
    왜옮겼을까요?
    속마음이 그런건 아닌지 함 들여다보세요.

  • 7. 원글..
    '12.9.4 8:42 AM (118.176.xxx.39)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었는지 남편이 나이들어 자기옆에 있을 사람은 와이프 밖에 없담서 부모님이나 형제보다 저를 더 챙겨여..
    옮길라고 옮긴건 아닌데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 하던중 우연찮게 나온 말이라 서방도 뜨끔한거져..
    저희부부는 이상하게 남들 앞에서는 잘 투덜투덜거리는데 연애까지 14년 만나는 동안 싸웠다라고 말할 수 있는게 5번도 안되요..
    아직까진 나름 천생연분으로 알고 살고 있어여.. 자랑질해서 죄송합니다..

  • 8. 원글
    '12.9.4 9:51 AM (118.176.xxx.39)

    원글은 지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근데 맨 마지막 윗글님은 큰소리 내기 싫어서 억지로 맞추고 사시나바여...
    저도 순간 감정에 욱~ 해서 이곳에다 속풀이겸 글올리긴 했지만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거 못 느끼시나여??
    진짜 사랑만하고 살기에도 빠른 인생이더군요...
    무슨 근거로 남편이 저한테 많이 많이 맞쳐주면서 산다고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많이 많이 맞쳐주고 살고 있는거 맞고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것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남편 많이 많이 맞쳐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싸울일이 없는거구요..
    윗님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배우자분 맞춰드리면서 살아보세여...
    큰소리내기 싫어 억지로 맞추고 사는것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지 않을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20 푼돈 꿔가면 안갚아도 된다는 마인드~ 8 그러지마라 2012/09/13 2,245
154819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가진 미인님을 .. 1 이승연&10.. 2012/09/13 1,788
154818 나홀로 출사의 매력~~ rainy1.. 2012/09/13 1,462
154817 동탄국제학교 3 마미 2012/09/13 3,113
154816 인혁당사건이 대체 뭐에요? 무식해서 죄송여 146 정치무식녀 2012/09/13 15,652
154815 응답하라1997 제목이 너무 슬프지 않나요? 5 ... 2012/09/13 3,098
154814 그럼 남자의 취미가 아무것도 안하는거면? 8 ㄹㅇㅇㅎㄹ 2012/09/13 2,173
154813 미국과 유럽은 밀 재배 방식이 다른가요? 유럽 밀이 더 좋은것 .. 3 밀가루 2012/09/13 2,124
154812 오픈마켓에서 나이키정품이라새서 샀는데 가픔인데.. 1 어이상실 2012/09/13 1,562
154811 어제 댓글 주신분에 힘입어...인국..콘서트 영상 ^^ 1 설레인다 2012/09/13 1,232
154810 흠... 물건 잃어버릴때마다 엄마가 패고 그러면 애는 거짓말쟁이.. 2 인세인 2012/09/13 1,903
154809 히스 레저 미공개 사진 2 ... 2012/09/13 2,675
154808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초등1학년 2012/09/13 1,126
154807 엄마들 가벼운 크로스백 인터넷으로 살 수 있을까요? 1 효녀 2012/09/13 1,957
154806 김기덕 감독이 자기 생각과 가장 가깝다고 언급한 글 (스포 많음.. 3 .... 2012/09/13 2,634
154805 혜담카드 진짜 복잡..굿데이카드가 나을까요? 3 dma 2012/09/13 2,090
154804 동생네가 인천에서 급하게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5 준형맘 2012/09/13 1,900
154803 면 100% 와이셔츠 다림질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9 다림질 2012/09/13 17,185
154802 항공기 결항관련질문할게요 ㅠ 2 흐엉 2012/09/13 1,738
154801 자격 조건이 뭔가요? 2 유치원원장 2012/09/13 1,668
154800 수영복.. 1 추운데..... 2012/09/13 1,378
154799 모시던 윗대 제사를 더이상 안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기체 2012/09/13 3,952
154798 운동회때 먹을꺼 뭐 준비하면 좋을까요? 7 궁금 2012/09/13 2,065
154797 결혼은 끼리끼리라 고 생각했는데.. 10 ........ 2012/09/13 11,841
154796 제 갤3 계약조건좀 봐주셔요..꾸벅.. 9 둔지 2012/09/13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