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입 드러운것은 알았지만 충격 받았네요
학교 끝나고 학교 앞에서 초6인 딸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서 갖가지 더러운 욕들이 막 들려오길래 우리애는 아니겠지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 욕이 딸하고 같이있던 애들 입에서 나온 욕이러다구요
너무 충격받아서 딸이 저 못봤길래 기다리는거 포기하고 친구집에 갔네요
정말 요즘애들 입 더러운거 알았지만 정말 충격이네요
82님들 애가 집에서 비속어 안쓴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정말 충격 그 자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도 예외는 아니네요
요즘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2-09-04 01:04:30
IP : 59.15.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
'12.9.4 1:24 AM (218.50.xxx.99)네...문제에요 정말.
우리 어릴때는 최소한 저러지 않았거든요..그런다해도 소위 날라리 ;;라 불리는 소수 애들만 그랬는데...
요즘 애들 많은수가 너무 상상못할만큼 험해요.
노출되는 문화도 하나같이 좋은건 하나도 없구요...큰일이에요.2. 에휴
'12.9.4 1:25 AM (59.15.xxx.48)우리나라가 그렇게 살기좋운 나라는 아닌것 같네요
3. an
'12.9.4 7:47 AM (14.55.xxx.168)우리 아이들이 입에 비속어 담는것을 본적이 없어요
아이 블로그 들어갔더니 아예 말의 절반은 존나, 씨발, 미친.....
아이들 울분의 표출방법이라 생각해요
병든 부모와 삶이 버거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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