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조언 부탁요...

부자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2-09-03 22:51:28
아기는 11개월..전 석달후면 복직해야되고요..
어린이집 어디든 꽉차서 구하기 힘든 소도시 살고요..한군데서 연락이 와서 오늘하루 다녀왔는데요..
막상가니 정신없이 잘놀긴 하는데 살짝 나오니 울어서 몇시간 같이 잇다가 왔네요..
전 미리 적응훈련도 시키고 친구가 필요한것 같아서 저랑만 잇는거 보단 나을꺼 같아서 등원을 결심햇는데 아직 노는거 보니 친구개념은 없는거 같고요..
거리가 좀잇어서 카시트에서 아기는 울고 불고.오다가 차도 긁어먹고ㅠㅠ
좀더 저랑 잇는게 좋을까요? 아침마다 초보운전에 데려다줄자신도 없지만 그냥 쭉 보내다가 적응되면 당겨서 복직하는게 나을지.. 복직시점엔 어린이집 자리 없을가능성이 크고요..
조언좀 주세요...ㅠㅠ 제겐 육아 참 복잡하고 힘드네요 ...
IP : 203.226.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10:57 PM (1.232.xxx.242)

    어린이집외엔 다른 대안은 없으신거죠?

    마음아프셔도 보내셔야되요.
    첨엔 다 그래요.. 어떤엄마든지 다그래요 처음엔..
    적응되면 괜찮아집니다.. 3개월후에 직장 복직하신후에 적응시키려면
    님도 바쁘실텐데 더 정신없으실거같으니 지금부터 적응시키는게 좋겠네요~

  • 2. 샘터
    '12.9.4 12:47 AM (115.140.xxx.18)

    마음이 아프면 이런 방법은 어때요?
    우선 등록은 하셨구요?
    정해진 동네 놀이터에 나오는 시간을 맞춰 놀아주다가 어느정도 친해지면 아이들하고 같이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는건 어떨까요? 네살이면 앞뒤다 알아요.
    한번쯤은 울고불고 해야 속에 있는 불안이 다 밖으로 나오는 거니 시간에 맡기고 어머님은 복귀준비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95 치아가 하나같이 너무 시려요 7 왜 그럴까요.. 2012/09/10 1,546
150194 저희 동네 카페베네에는 주문 안 하고 죽치고 있는 중학생들이 있.. 24 ... 2012/09/10 4,766
150193 국내여행지 좋았던 곳 소개 좀 해주세요~ 16 부탁 2012/09/10 3,135
150192 가발 하시는 분들~~ 5 40대 2012/09/10 1,801
150191 sk동안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ㅇㅇ 2012/09/10 837
150190 대학 들어와 아이들과 세계 여행~ 6 바빠요 2012/09/10 1,607
150189 여자옷 55사이즈면 90인가요? 6 ... 2012/09/10 104,174
150188 이보영 화상영어,어떤가요? 3 화상영어 하.. 2012/09/10 2,423
150187 영국, 스페인, 터키 여행해보신 분~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15 내년엔어디로.. 2012/09/10 2,858
150186 반찬투정하는 남편 20 에휴 2012/09/10 4,128
150185 천만원 들여서 가구 싹 바꾸는거 잘하는 짓일까요? 27 결혼15년차.. 2012/09/10 5,796
150184 권고사직당했다 25 시발엿같다 2012/09/10 5,780
150183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4 쉰훌쩍 2012/09/10 1,854
150182 오늘부터 걷기운동 시작하려고요. 힘내라고 한말씀씩 해주세요 7 2012/09/10 1,597
150181 남편과 같이 일하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1 천성인지 2012/09/10 1,228
150180 6세 아이가 핸드폰 만지고 놀다가 잘못눌러서 게임아이템 8만원을.. 5 00 2012/09/10 1,333
150179 너무 푹신한 베개 말고 괜찮은 제품 없을까요? 2 .. 2012/09/10 972
150178 양념게장 만드는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4 병다리 2012/09/10 1,000
150177 연암 '박지원" 선생 2 좋은글 2012/09/10 739
150176 덴비 그릇 사고픈데..조언 좀..부탁드립닏. 3 고민중 2012/09/10 1,428
150175 개념 없는 남편 친구 와이프 42 자화상 2012/09/10 21,642
150174 MBC 김재철이 직원들과 가족들의 컴퓨터를 털고 있군요. 6 빅브라더 2012/09/10 1,168
150173 mb입장에선 문재인후보가 껄끄럽겠죠? 1 대선 2012/09/10 777
150172 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세우실 2012/09/10 863
150171 이 사람하고 저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1 정말정말 2012/09/10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