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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동생 장가갈수 있을까요?ㅎ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12-09-03 22:45:32
31살 제 남동생.

공기업 다니고 연봉은 4천조금 넘습니다.

키는 평균. 외모는 귀엽구 옷 잘입어요.

지돈이랑 엄마가 보태줘서 5억짜리 아파트있고...

아빠돌아가시고 엄마혼자신데 월 150씩 연금받고 집도있으시고..


근데 시월드가 5명입니다ㅋㅋ

막내아들이거든요. 누나 다섯.

다시집갔고 잘살아요.

직업들도 공무원 공사 외국계 간호사고...

시월드가 이런데 제동생 장가갈수 있을까요?ㅎ
IP : 223.62.xxx.1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10:47 PM (110.14.xxx.164)

    누나들이 참견안하고 두면 ... 괜찮죠

  • 2. ,,,
    '12.9.3 10:48 PM (119.71.xxx.179)

    예전에도 비슷한글 본적 있는거 같은데.. 누나들이 많으면, 주선이라도 ㅎㅎ

  • 3. ...
    '12.9.3 10:49 PM (220.78.xxx.215)

    누나들하고 시어머니가 한마디씩만 해도 6마디?네요..............
    헐.............

  • 4. 근데 전
    '12.9.3 10:55 PM (119.18.xxx.141)

    시누이 많은 집이
    동서 많은 집보다
    훨 낫다고 보는데
    어쨌든 누나들은 동생 잘 살길 바라니까
    하나라도 더 보태주려고 하거든요 (보편적 바람직한 기준에서는 )

  • 5. ...
    '12.9.3 10:55 PM (14.46.xxx.36)

    뭐 그정도면 장가야 갈 수 있는데 어떤 스펙의 여자에게 가느냐가 관건이겠네요.

  • 6. 붉은홍시
    '12.9.3 10:56 PM (61.85.xxx.235)

    그 정도면 훌륭한 조건이네요..

    시누들 많은거야.....

    시누들님께서 처신만 잘하시면..뭐..

    전 제 시누들 연락처 모르고요 시누네 집도 결혼전에 한번 가보고 인사하느라구요
    가본적 없습니다..결혼 7년차..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고 삽니다.

  • 7. ...
    '12.9.3 11:01 PM (218.233.xxx.207)

    울 남편이 누나가 5명인데요.
    저에게 딱히 강요한적 없고 터치 안하고 전화 거의 안하고.....
    만나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하고
    감사할때 많아요^^

  • 8. 네!!
    '12.9.3 11:03 PM (124.199.xxx.189)

    갈 수 있습니다. 당근!!! ㅎㅎㅎ

  • 9. 아마
    '12.9.3 11:10 PM (222.117.xxx.122)

    누나 없는 그 조건보다는 눈을 좀 낮춰야겠지만
    갈 수는 있겠지요..
    시누다섯이라~~ 헐~~~

  • 10. 4명
    '12.9.3 11:11 PM (121.185.xxx.212)

    저희집은 저포함 시누4명인데 아무도 간섭안해요ㅎㅎ 지들만 좋고 잘살면 됐죠 저희엄마는 애핑계로 자꾸 가서 애봐주고싶다고 하는데 저희가 말려요

  • 11. ...
    '12.9.3 11:11 PM (112.149.xxx.61)

    시누들이 많아도
    사람 매력적이면 다 좋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에요
    직업도 안정적이고..뭐

  • 12. ㅋㅋㅋㅋㅋㅋ
    '12.9.3 11:12 PM (220.120.xxx.230)

    이런글 조심스레 쓰시는 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이런 성품의 시누이분들이 있는 시댁이라면 뭐 문제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동생분 장가 아주 잘 가실 겁니다.
    걱정마세요.

  • 13. 당연히 갈 수 있죠
    '12.9.3 11:21 PM (116.39.xxx.99)

    홀어머니, 누나 여섯에 막내아들인 제 지인, 객관적으로 조건이 딱히 훌륭한 것도 아닌데
    부인 왈,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결혼한 거래요. 너무 행복하다구요. ^^

    남동생이 주관만 뚜렷하다면 문제 없을 겁니다.

  • 14.
    '12.9.3 11:25 PM (121.55.xxx.62)

    무슨대답을 듣고 싶으신건지...
    시누이 간섭 안하면 겨우 갈수는 있을것 같아요.

  • 15. ...
    '12.9.3 11:27 PM (118.33.xxx.225)

    형제들끼리도 연락 자주 못하고 사는데, 누나 많은건 상관없죠.
    여동생들이면 좀 골치아프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직장도 반듯하시고, 어머니도 노후 짱짱하신데 무슨걱정?
    게다가 동생분은 직장 + 집을 갖춘 최고의 신랑감인데요??ㅋㅋ
    여자 골라가죠 그정도면..ㅋ

  • 16.
    '12.9.4 5:06 AM (203.226.xxx.99)

    무슨 대답을 듣고 싶으신거지....2222222
    시누이 간섭 안하면 겨우 갈수는 있을것 같아요 22222

  • 17. 누나
    '12.9.4 6:24 AM (118.47.xxx.13)

    다섯명 중에 한명은 꼭 시어머니 이상으로 합니다.

    제 사촌 동서 누나 다섯에 외아들입니다 즉 남편 사촌입니다
    큰 어머니 참 좋으십니다..그건 동서도 인정합니다
    제일 위에 큰 누나가 그렇게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고 큰 소리 내고..
    사촌보다 누나의 나이가 10살 이상으로 차이나니..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 외 시누이들도 언니 성격 아니 말리지도 방어도 못하고..
    그렇게 20년 지나 동서도 50넘고..그 큰 시누이도 60이 되가니 좀 덜한것 같더군요.

  • 18. ,,
    '12.9.4 7:58 AM (49.50.xxx.237)

    형제많은집보다 낫네요.
    시누들이 간섭하지말고 니들이나 잘살아라 그럼 됩니다.

  • 19. 버터링
    '12.9.4 10:11 AM (211.104.xxx.148)

    못 가긴 왜 못가요!^^ 잘 갈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소개팅이나 열심히 시켜주세요. 동서는 경쟁자지만 시누는 경쟁자가 아니죠... 동서 많은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20. 이자벨
    '12.9.4 11:46 AM (168.126.xxx.3)

    시집간 누나들이 친정 엄마한테 하나뿐인 며느리 시집살이시키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주게 되어요..

  • 21. 아는분
    '12.9.4 6:41 PM (112.169.xxx.27)

    그런집에 시집가서 다 챙김 받고 아주 잘 사는분 있어요
    부자집으로 가서 대우받고 그분도 아주 착하시고 매너 있고 이쁜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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