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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술방문 하는데 cctv같은

cctv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2-09-03 22:13:03

친구가 방문 미술수업을 합니다.

어느집에 수업을 갔는데 원래는 방에서 수업하는데 엄마아빤 다 일하러 나가시고

일하는 분이 오늘부터 거실에서 하라며 나오라 했대요.

친구는 그러자고 하고 거실에서 수업하는데 뭔가 기분이 찜찜하고 누가 쳐다보는

기분이라 둘러보니 화상채팅하는 캠이 깜빡거리고 있더랍니다.

일단 시작했으니 수업은 끝냈는데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안좋아서

지금 어쩔줄 몰라 하고 있어요.

나까지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아이한테 물어보니 '너가 미술수업 잘 받는지 보려고 했다'는데...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좀 너무한 거 아닐까요?

IP : 220.76.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10:17 PM (14.52.xxx.192)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흉흉해서 그렇게 하는 집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고요.
    저라면 기분 나빠서 못가르치겠지만
    부모 마음도 이해가 가요.

  • 2. ...
    '12.9.3 10:27 PM (61.72.xxx.80)

    제가 알기로 미리 알리지 않고 CCTV찍는거 불법이에요.
    찍는건 자유지만 과외 선생님에게 찍는다고 얘기해야죠...
    요즘 하다못해 버스만 타도 CCTV 찍고 있다고 써붙여 놓는구만..
    저라면 저런 방문교사 자리 거절합니다.

  • 3. 음..세상이 흉해서
    '12.9.3 10:29 PM (1.251.xxx.82)

    이해는 됩니다.......

  • 4. 음...
    '12.9.3 10:30 PM (1.251.xxx.82)

    맞아요.
    찍는다고 미리 다 붙여놓은건 그런 이유에서였구나...
    도서관이든 관공서든 학교든

    다 안내문에 있길래 ....의아했는데..^^

  • 5. ...
    '12.9.4 12:16 AM (115.140.xxx.4)

    불쾌한 마음 이해해요
    최소한 미리 얘기는 해줬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저같아도 그만두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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