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좀 위험한 짓일까요
작성일 : 2012-09-03 21:15:17
1350617
원룸을 구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좋은 매물 올라온 거 보고 문자했더니
몇시에 가능하냐고 묻길래 제가 오늘 퇴근이 늦어서
9시반쯤 혹시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타고 가다가 길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남자예요. 전 방사진 보니까 여자방이길래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좀 당황했지만 쨌든 가보려고 길을 물었더니
역에서 찾아오기 좀 복잡하니까 자기가 차로 데리러 나온다네요
솔직히 좀 꺼림칙한데 괜히 싫다 그랬다가 자길 범죄자 취급하나 싶어 상대방이 불쾌할까봐
일단 알겠다고하고 지금 가는중이고 곧 내리는데요
역시 좀 위험한 짓일까요
글에 보면 근처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라는데
지금이라도 취소하는게 나을지..
IP : 203.226.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9.3 9:17 PM
(115.126.xxx.115)
다음으로 친구랑 같이 가는 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요새 워낙
불안하니 조심하는 거 이해할 텐데...
아님 어머님이 걱정하신다고
2. 가능하면
'12.9.3 9:20 PM
(125.129.xxx.94)
안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혼자가지 마세요. 요즘 하도 뒤숭숭하니 조심해서 나쁠거 없을 듯요.
3. ...
'12.9.3 10:08 PM
(122.36.xxx.75)
수수료들더라도 부동산 끼고 원룸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50476 |
우이동계곡 가보신분 없으세요? 2 |
우이동 |
2012/09/04 |
1,712 |
150475 |
돼지고기 삶거나 구우면 기름 다 제거되나요? 4 |
다욧 |
2012/09/04 |
3,171 |
150474 |
영화나 드라마 ost 좋아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어떤곡 인가요?.. 6 |
... |
2012/09/04 |
971 |
150473 |
파워포인트랑 엑셀 배우려는데 책 좀 추천해주세요(실무용) 5 |
육아휴직 |
2012/09/04 |
2,969 |
150472 |
어느동네가 좋을까요?? 20 |
서울이사 |
2012/09/04 |
3,900 |
150471 |
술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9 |
.. |
2012/09/04 |
2,916 |
150470 |
기사제목이 넘 웃겨서 누가 송선미에게 서울말을 강요했나 7 |
ㅋㅋㅋ |
2012/09/04 |
4,232 |
150469 |
미국 fda가 한국 조재 굴 새우젓 수입금지했나요? 2 |
걱정 |
2012/09/04 |
1,519 |
150468 |
집전화 070쓰는거요, 전화기 바꿔보셨어요? 1 |
고민 |
2012/09/04 |
1,327 |
150467 |
암보험 가입문의~ 8 |
보험 |
2012/09/04 |
1,497 |
150466 |
기가막힌...구찌 시계 6 |
못믿을 구찌.. |
2012/09/04 |
5,187 |
150465 |
이젠 녹조현상은 당분간은 없어진건가요??? 2 |
... |
2012/09/04 |
853 |
150464 |
패물로 결혼때 받은 금 팔까요? 아님 은행 대여금고에 넣어놓을까.. 5 |
패물 |
2012/09/04 |
3,353 |
150463 |
목동 한채미용실이요~~~ 2 |
미용실 |
2012/09/04 |
2,203 |
150462 |
달걀 실온보관에 대해서 8 |
저어기 |
2012/09/04 |
3,746 |
150461 |
시모생신 문제 8 |
태어난 서열.. |
2012/09/04 |
2,911 |
150460 |
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의 여자 (?) 말이에염 10 |
어라 ? |
2012/09/04 |
3,263 |
150459 |
잇몸뼈이식 해보신분 !! 3 |
... |
2012/09/04 |
13,206 |
150458 |
학습지샘 or 생산직 17 |
궁금 |
2012/09/04 |
4,352 |
150457 |
내달부터 드디어 중앙부처가 지방이전을 시작하네요. 6 |
,,, |
2012/09/04 |
1,887 |
150456 |
잡채 먹고난 찌꺼기(?) 활용했어요.. 4 |
별거는 아니.. |
2012/09/04 |
1,875 |
150455 |
아이때문에 돈을 포기하고 시간을 선택한 직딩인데 조금씩 후회가 .. 3 |
엄마딸 |
2012/09/04 |
2,081 |
150454 |
비오는 날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6 |
올드뮤직 |
2012/09/04 |
2,772 |
150453 |
시집에서.일시키는이유 9 |
ㅟㄷ |
2012/09/04 |
2,681 |
150452 |
장신영 야상 찾으셨던 분~ |
수지니 |
2012/09/04 |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