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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호 95년~96년에는 정말 역대급 인기였죠

fdh 조회수 : 8,056
작성일 : 2012-09-03 18:24:16

당시 CF업계에서 김지호 섭외는 0순위였습니다..

김지호 효과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죠

CF를 정말 수십건 찍어대고...방송 3사가 동시에 김지호가 나온 CF가 나올정도로 대단했었다는

중성적이고 활달한 이미지로 최고 인기를 얻었는데..

96년이후에는 급락해서 지금은 흔적조차 남기 힘든 연예인였죠..;;

IP : 121.167.xxx.2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2.9.3 6:26 PM (121.88.xxx.239)

    왜 그럴까요? 신기할 정도예요.
    저도 예전 김지호 시원한 웃음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안 나오더라고요.

  • 2. ,,,,,,,
    '12.9.3 6:27 PM (121.101.xxx.244)

    남편 김호진이랑 쌍으로 무존재

  • 3. 너무
    '12.9.3 6:29 PM (219.251.xxx.5)

    CF소모가 심한 경우....

  • 4. 착한이들
    '12.9.3 6:32 PM (210.205.xxx.25)

    너무 CF 많이 찍어서 질려버렸어요. 다신 보고싶지 않을정도죠.

    가끔 나타나야 신비로운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왜 또 나오지? 이정도?

  • 5. ch22k7
    '12.9.3 6:32 PM (175.223.xxx.103)

    그 때 김지호 라디오 하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나서 한동안 못 나왔던 같은데;; 그 후로 점점 티비에서 보기힘들어진,,

  • 6. 왕년의 스타중
    '12.9.3 6:36 PM (211.224.xxx.193)

    현재에 와서 제일 취급 못받는 배우가 김지호 같아요. 요즘도 가끔 나올때보면 그전 인기에 비해 너무 초라하게 취급되는것 같아요. 본인이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꿈이 없고 그냥 잠깐 반짝 해 돈벌자 이런 주의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끝날 무렵 너무 여기저기 cf 많이 나오고 해서 이미지가 급락. 거기다가 김호진이랑 결혼하고 그닥 행복해 보이지 않고 그러네요.
    보이쉬한 스탈 때문에 저 완전 좋아했었는데. 나이드니 볼살 빠지고 얼굴이 아주 길어졌어요.

  • 7. 틀면 나오고 틀면 나오고
    '12.9.3 6:36 PM (58.231.xxx.80)

    소속사가 관리를 안한것 같아요
    메뚜기 한철 장사처럼 했으니까요

  • 8. .,..
    '12.9.3 6:37 PM (39.121.xxx.65)

    제가 96학번인데 그때 김지호덕분에 거의 모든 여자들 입술이 시커먼 립스틱이....
    지금 생각하면 웃겨죽겠어요.
    그 두꺼운 립라인에....
    그리고 비슷한 시절 고소영 팩트선전할때 환상 이뻤죠~~

  • 9. 인터넷폭로?
    '12.9.3 6:42 PM (211.224.xxx.193)

    김지호도 스캔들 있었어요? 상큼하고 당당하고 똑순이 같은 이미지였던거 같은데

  • 10. 지난여름
    '12.9.3 6:49 PM (125.132.xxx.220)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 휴가인지 이분이 1주일동안 맡아서 했는데
    처음엔 누구인데 이렇게 땜빵인데도 진행을 매끄럽게 잘 하나 했는데 이분이더군요.
    원래 진행자가 위기의식 느끼지 않을까싶을 정도로
    라디오 진행 편안하게 잘 하더군요. 목소리도 좋았구요.

  • 11. ??
    '12.9.3 6:49 PM (116.39.xxx.99)

    저는 김지호-김호진 커플 행복해 보이던데...

  • 12. 신승훈 뮤비
    '12.9.3 6:51 PM (27.115.xxx.77)

    그후로 오랫동안인가?
    거기 처음으로 혜성처럼 등장해서...
    진짜 그 상큼함과 아름다움은
    충격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이게 모든사람들이 비슷했는지
    하루아침에 화아악 떠서...

    그때 라네즈 모델이기도했는데
    계속 영화 테마로 광고를 바꿔찍었는데

    그중에서 로마의휴일이었나 암튼... 그중에 어떤 테마는
    완전히 외국인같았다는..

    본시 두상이랑 눈쏙들어간거랑 외국인같은 와꾸라서요..

  • 13.
    '12.9.3 6:52 PM (211.246.xxx.154)

    그 커플이 행복해보이지 않으면 어느 커플이 행복해보이시는지;; 김호진씨 남산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 오너쉐프해요. 가끔 보면 행복해만 보이던데요.

  • 14. ....
    '12.9.3 6:52 PM (122.34.xxx.15)

    대중의 열광 없이 업계 내에서 씨에프 톱스타로 떴다가 대중들도 이제 좀 호감 가려고 하려는 즈음 업계에서 버린 스타같아요...

  • 15. jesseai
    '12.9.3 7:12 PM (183.105.xxx.153)

    김호진씨 요리프로에 나오던데..여전히 멋있던데요..요리사인줄은 몰랐네요^^

  • 16. ...
    '12.9.3 7:30 PM (119.204.xxx.20)

    그때 큰아이가 김지호의 춤추는 동요나라(?) 인가요...뚜리뚜리 빠빠빠~하면서 보던 동요 비디오 테잎이 저는 아직도 기억나요.지호씨 참 예뻤어요..그거 보고 춤추던 아이가 내년 고3..-_-;;

  • 17. 드라마라곤
    '12.9.3 8:13 PM (121.145.xxx.84)

    꿈의궁전 생각나네요..엊그제같은데..ㅠㅠ
    몇년전에 아침드라마도 하지 않았나요? 부러진화살에서 연기 잘했다고 하던데요

  • 18. 그쵸
    '12.9.3 8:18 PM (211.246.xxx.117)

    처음나왔을때 넘이쁘고상큼.여신급도아니면서 친근한 이미지에 미소가 싱그러웠달까..
    진행잘하시는것같아요.
    엄마되시고나서는 뭔가 폭도넓어진것도같고,
    연기는아니지만
    진행쪽으로는 소질있으신것같아요
    육십분부모도 잠깐나오지않았나요?
    이미지는좋은드쌔요.

  • 19. 아 그때
    '12.9.3 8:24 PM (58.234.xxx.152)

    제가 95학번이고 같은 학교에서 선배였던 김지호랑 교양 같이 들었었네요.당시 완존 탑이었는데 굉장히 수수했던 모습에 놀랐고 강사님들이 출석부르시고 싸인받으셨던것도 기억나요.아 그때 모델 출신 이유진도 같이 수업받았었는데 그리 좋지않은 기억이...(자주 엎드려 졸고 출석후 도망 자주갔음)

  • 20. ㅎㅎ
    '12.9.3 11:11 PM (211.60.xxx.63)

    윗분 선배님이시네요~전 96이고 김지호는 영문과 이유진은 생물학과라 자연대 건물에서 자주 봤어요~
    한 과에 거의 열 명 이상이 천년후애? 립스틱 다 바르고 갈치색깔도 있고 오렌지빛 나는 것도....정말 김지호때 라네즈 립스틱의 전성기였죠ㅋㅋㅋ
    이유진은 키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서구적이라 튀었는데 갑자기 티비에 나오더라고요ㅎ 전 그때 신입생이었는데 근데 진짜 3,4학년 선배 언니들 중 김지호보다 이쁜 언니들 정말 많았어요ㅎ

  • 21. 포니 키티
    '12.9.4 12:40 AM (122.32.xxx.5)

    앗..위에 점3개님 찌찌뽕요!!!^^

    저도 95년생 큰아이가 그거 보고 컸어요.김지호의 춤추는 동요나라요.

    노래도 흥겹고 김지호도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진행 잘했죠.

    목소리가 낭랑하니 좋잖아요.^^

    거기 나오는 아이들도 세련되서? 부러웠다는....전성초? 라는 아이..지금은 많이 컸겠네요.

    그거 틀어주면서 제가 율동 노래 다 외우고..지금도 그 비디오테잎 있어요.ㅠㅠ

  • 22. 그나저나 정훈탁은...
    '12.9.4 2:55 PM (110.45.xxx.22)

    이목구비 찐하고 눈에 확 띄는 얼굴이 아니라, 하얗고 맑간 싱그러운? 느낌의 얼굴을 좋아하나봐요.
    김지호, 전지현, 그리고 현재 송중기...
    한국인이 진짜 선호하는 호감형 얼굴이 어떤거라는 것을 아는 듯...
    김지호를 처음 본 순간,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이 청순함, 발랄함, 자연스러움, 신선함을 그저 흉내만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김지호는 그 모든 요소들을 처음부터 그냥 다 가지고 있었다고 했구요.
    유복한 가정에서 안정되게 자란 성격좋은 여대생의 이미지도 인기 요인 이었죠.(실제 가정환경도 그런 걸로 알아요)
    초 미인과인 고소영과는 또 다른, 이 전에는 은근히 보기 힘든 타입의 연예인 이었다고 봐요~
    김지호로 인해 한때 수많은 여대생들이 대학로고가 찍혀진 후드티에 폴로야구모자를 쓰고 다녔었죠.
    그 당시 압구정에서 실제로 봤던 김지호도 야구모자에 후드티를 입고 있었구요 ㅎㅎㅎ
    정훈탁이 초등시절부터 강남에서 자라고 고닝 때 이미 나이트를 졸업해서(유명 매니저들 자서전 비슷한 책에서 봤네요) 예쁜여자들 수없이 봤을 텐데, 그래선지 확실히 여자 얼굴 보는 눈은 있는 듯 합니다.
    암튼 저에게 김지호와 전지현은 아줌마가 되어도 영원한 강남 걸~의 이미지입니다.
    김지호는 강남 여대생, 전지현은 강남 여고생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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