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놈이 머리를 기르네요

말미잘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2-09-03 18:19:49
장가가더니 먼 바람이 불었는지 머릴 길게
기르네요;; 머라 할순 없지만
거의 등정도 까지 길러서 묶고 오는데
며느리는 그 모습이 좋은건지
암 이야기 안하는데
볼때마다 더워서 숨이 컥컥 막히네요
그래도 둘이 잘살아줘서 며느리한테 고마워서
생일때 선물주었읍니다
현금으로 20만원주면서 맛난것 사먹으라고
IP : 183.109.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9.3 6:21 PM (210.205.xxx.25)

    여자나 마찬가지로 바빠서 미용실 자주 가기싫고 묶는게 편할수도 있겠더라구요.
    나름 멋지기도 하구요. 직업에 따라서 기르는게 통하는 곳도 있으니 맘편이 생각하세요.
    좋은 시어머님 화이팅...

  • 2. ㅅㄷ
    '12.9.3 6:24 PM (115.126.xxx.115)

    그러니까...그런 걸 차라리
    어리거나 젊었을 때 하게끔
    했어야 하는데...

    남자들도 머리 기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합디다...

  • 3.
    '12.9.3 6:32 PM (59.25.xxx.163)

    아드님이 자영업하시나봐요?

  • 4. 자기네들이 괜찮다면 ..
    '12.9.3 6:35 PM (211.107.xxx.33)

    우리 남편 50인데 머리길러서 묶어 보는게 소원이랍니다 그런데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 보여서 미칩니다 그래서 못길러요

  • 5. 원글님의 그 아들같은 사람이
    '12.9.3 7:26 PM (112.153.xxx.36)

    바로 제 남편입니다.ㅠㅠ
    사람들이 아티스트로 봅니다. 직업이 아트쪽과 무관하진 않지만...

  • 6. ㅎㅎ
    '12.9.3 7:32 PM (220.255.xxx.68)

    우리애가 중3인데 너무 기르고 싶어해요
    한번씩 미용실 데려가는게 곤욕이고, 짧게 자르면 인물이 훤~한데 ㅠㅠ
    젠 매번 얘기해요
    나중에 커서 나랑 같이 안살때 절대 자르지말고 길러라~
    며느리가 용~! 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586 직장 4대보험드는데 월급을 적게 받는거로 신고한다는데... 7 ... 2012/09/11 5,779
150585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 조언 좀 해주셔요. 17 입장곤란 2012/09/11 3,376
150584 젊은 남편 둔 새댁들 남편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2 늙은이 2012/09/11 1,091
150583 에스티 더블웨어화운데이션-겨울 대체 화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 벌써 땡겨요.. 2012/09/11 1,643
150582 아이 스마트폰 보험드시나요? 7 가을이다 2012/09/11 733
150581 대구에 임대놓을만한 소형아파트 괜찮은거 있을까요? 4 임대 2012/09/11 1,212
150580 제주여행문의합니다 윌마마 2012/09/11 552
150579 강남역에 KT 올레플라자 큰거 혹시 있나요? 2 도라에몽몽 2012/09/11 1,203
150578 나이먹고도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2 ... 2012/09/11 1,461
150577 택배 가지러 오는 시간....?? 5 .... 2012/09/11 1,643
150576 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30 ... 2012/09/11 3,942
150575 세상에 이런 사고가 있었다네요.(정읍 용광로 사고) 4 .. 2012/09/11 2,502
150574 kb국민은행... 개인정보가 유출.... 이런문자 사기인가봐요... 5 문자 2012/09/11 1,888
150573 횐머리가 정수리에만 생기네요 4 ㅠㅠ 2012/09/11 1,771
150572 급질-재건축아파트 관련 전문가님,계세요? 6 지방광역시입.. 2012/09/11 965
150571 친정엄마.. 무슨 검사.. 어느 병원을 가 봐야할까요?? 9 걱정한가득 2012/09/11 1,723
150570 한시간정도 아스팔트길 도보로 출근, 관절에 무리일까요? 3 걷기 2012/09/11 1,011
150569 아침에 고구마 가장 맛있게(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 30 2012/09/11 5,034
150568 알러지 약화시키는 노하우좀 나누어봐요~ 8 알러지 2012/09/11 2,051
150567 9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1 804
150566 이런 스타일의 통원목소파 쓰시는 분들 불편한가요? 4 궁금 2012/09/11 1,701
150565 안철수 팬클럽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당해 3 sin 2012/09/11 912
150564 이런 찌질이들을 이기는 법 2 글쎄요 2012/09/11 1,548
150563 어제 안녕하세요에서 형부가 처제를 더 좋아해? 어쩌구 한거요 3 ... 2012/09/11 3,514
150562 뭐꼬 2 -_- 2012/09/11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