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중1인데 과외, 소수정예학원 다 섭렵했지만 결과는 참담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붙어서 가르쳐보기로 했는데요,남편은 수학,영어.저는 국어를 가르쳐보려하는데 국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지침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습서는 사놨어요.
아들놈이 중1인데 과외, 소수정예학원 다 섭렵했지만 결과는 참담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붙어서 가르쳐보기로 했는데요,남편은 수학,영어.저는 국어를 가르쳐보려하는데 국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지침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습서는 사놨어요.
국어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국어인만큼 나중에는 글을 읽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는 속도로 성적이 좌우되거든요. 책을 어느정도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문제풀이도 물론 중요하지만 틈틈히 나이에 맞는 권장도서 (고전문학/현대문학 등)를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르는 단어를 문맥에 맞게 유추하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한문이나 외국어, 제2외국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말이죠.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이건 어느 과목이든 꼭 필요한 덕목이지요.
두번째로는 소리내어 교과서 읽기. 소리를 내어 읽다보면 의외로 교과서 내용이 머릿속으로 잘 들어옵니다. 이건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나 역사, 도덕, 기가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한 단원을 공부하기로 했다면 네댓번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기를 시켜보세요. 학습목표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다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프린트물과 자습서를 이용해서 엄마가 설명을 해주면 더 좋겠지요. 그런 다음엔 자습서에 딸린 평가 문제를 풀어보고요.
국어 인강 같이 듣고 문제 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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