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특히 토론토) 사시는 분, 혹은 여행 다녀보신 분 봐주세요 ^^

달팽이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12-09-03 14:35:55

언니가 이번에 1년 정도 일정으로 공부하러 토론토로 갔는데

해외 한번도 안가보신 우리 친정 엄마 모시고 여행을 좀 다니려고 계획중입니다

제가 같이 가면 좋을텐데 임신중이라 ㅜㅜ

어머니 혼자 가셔서 현지에서 언니랑 합류해서 여행을 다닐 예정인데요

언니도 간지 얼마 안된데다가 운전도 능숙하지는 못해서

첫번째로 생각했던게 엄마가 패키지로 가셔서 언니가 현지 합류해서 같이 다니는 건데

이건 생각보다 현지 합류하는 사람 비용이 너무 커서 일단 포기했구요

 

현지여행사에서 캐나다 여행이나 미국 동부 여행 일정을 보고 있어요

근데 엄마가 무릎도 좀 안좋으시고 체력도 약한 편이라 가능하면 버스 이동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대부분 버스 이동이네요

혹시 현지여행사 이용해보신분 버스 이동 할만한가요?

50대 후반, 30대 중반 두 여성이 갈만한 여행지, 여행사 추천부탁드려요~

 

힘들면 미국 여행만 따로 비행기표 끊어서 다녀오면 어떠냐고 하긴 했는데

그럼 미국 일정이 너무 힘드실까봐도 걱정이네요..

IP : 119.192.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3 2:55 PM (94.218.xxx.76)

    제가 미국 업타운 뉴욕 ( 뉴욕 뉴저지에서 차로 야밤에 5시간 걸려요)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차로 이동했는데 미국땅은 왠만하면 비행기가 좋음. 체력 좋은 젊은 것들이야 렌트카 여행하면 좋겠지만요 ㅋ

  • 2. ...
    '12.9.3 3:32 PM (118.36.xxx.117) - 삭제된댓글

    저 50초중반,작년에 토론토 현지 여행사로 캐나다 동부 여행했었어요.
    버스로 이동 많이 했지만 저보다 연세 드신 분들(70전후)도 큰 무리없이 다니셨어요.
    장거리버스(코치라 하더군요)라 차체가 크고 높아서 여행 초반에 오르내리실 때 무릎 아프시다고 앓는 소리 내셔서 첨엔 제또래 분들이 좀 걱정했었거든요.
    저렇게 아프시면서 긴 여행 어떻게 다니실거냐고.
    근데 금세 적응되셨는지 민폐라 여기시고 참으셨는지 첨에만 그러셨어요.

    전 토론토에 파란여행사 이용했는데 좋았어요.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밴쿠버에서 다른 여행사로 록키여행해보고 비교해보니 결코 비싼 게 아니었어요.

  • 3. 무리없을듯해요
    '12.9.3 4:04 PM (99.255.xxx.207)

    친정아버님 70세 이시고 어머니 60대 중반이신데 이번에 여행사 통해 여행했는데 좋았어요.
    미국동부, 캐나다 동부, 시카고까지
    버스로 이동 시간이 길지만 가이드가 재미나게 이야기 해주고 프로그램 구성을 해서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스카이라인 여행사 이용했는데 좋았구 윗분이 말씀하신 파란여행사하고 두군데 있는걸로 알아요~
    전 스카이 만족해서 모두다 스카이로 다녀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46 결혼식 멀리까지 와준 친구에게 차비...줘야하지 않나요?? 13 ㅇㅇㅇ 2012/09/04 11,909
150745 응답하라 1997은 몇시에 어디서 하는건지요 6 복순인데요 2012/09/04 2,205
150744 피부과vs. 성형외과 진로 고민하는 동생.. 17 인턴나부랭이.. 2012/09/04 5,210
150743 아이를키우시는부모님들께조언을구해요 8 동동 2012/09/04 1,299
150742 sky위를 ... 외대가좋아 15 tangja.. 2012/09/04 3,805
150741 도음)이경우 전세 자동 연기로 봐야 하나요? 3 2012/09/04 1,396
150740 도와주세요 치과 마취가 안풀려요!!! 6 환자 2012/09/04 12,476
150739 한대 맞은 듯한 윗배 통증, 뭘까요? 1 장염도 아니.. 2012/09/04 2,250
150738 영국 락(?)그룹 퀸 음악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 맞죠?? 19 2012/09/04 2,692
150737 전세계약 상황이 위험한 것 같은데..조언 부탁드려요 1 전세관련 2012/09/04 1,506
150736 너무 무서운 세상이예요 2 소문이 사실.. 2012/09/04 2,469
150735 (질문) 항암치료중일 경우 8 평온 2012/09/04 2,078
150734 요가학원환불 잉잉 2012/09/04 1,321
150733 유아 영어 파견 강사님 꼭 도와주세요.. 질문 있어요.. 4 ^^ 2012/09/04 1,437
150732 82에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기대가 큰데.. 4 3232 2012/09/04 1,326
150731 아기 물티슈 어디서 사세여? 3 심심봉 2012/09/04 1,286
150730 레드불...핫식스 이런 에너지 음료가 커피를 이길까요? 8 @@ 2012/09/04 3,415
150729 성형외과에 갔었는데요... 4 강남스타일?.. 2012/09/04 2,311
150728 사카린이 발암물질이 아니었다니!!!!!!!!!!!!!!!!!!!.. 18 ,,,, 2012/09/04 3,591
150727 월요일에 훈련소에 보냈어요 6 훈련소보낸 .. 2012/09/04 1,490
150726 저 밑에 막걸리 마시겠다는 원글이에요^^(마시고 있어요) 32 막걸리 2012/09/04 2,428
150725 90년대 초반에 대학다니시던분들.. 53 ㅁㅁ 2012/09/04 6,422
150724 스웨디쉬 그레이스라는 그릇이요..옆에 뜨는거. 스웨디쉬 2012/09/04 1,416
150723 한의원 주름침(매선침), 동안침 이런거 효과 있나요? 3 편안한집 2012/09/04 3,664
150722 4차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 어딘가요? 2 은행 2012/09/04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