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요
봄가을에 입는거 다 합쳐서 몇개나 되세요?
트렌치 코트도 은근 유행타네요
09년도에 사다놨던게 있는데..
지금보니까 뭔가 이상해요 ㅡ.ㅡ;
가장 무난한걸로 샀는데도 느낌이 그렇네요
그리고 재작년에 산거는 그나마 좀 괜찮네요
트렌치 코트 장만해두면 10년은 입을것 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아니라는것..ㅠ
올해 또 이쁜게 나왔네요
근데 가을 짧아서 얼마나 입겠냐고하지만..
그래도 가을엔 트렌치코트가 젤 이쁘지 않나요?
트렌치 코트 유행지나도 계속 입으시나요?
아님 새로 장만하시나요?
버버리같은 명품은 빼고 말입니다
두 벌요. 블랙 하나, 베이지 하나. 간절기에 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한 벌...
입을만 하면 더워지고....
입을만 하면 추워지고.....ㅋㅋㅋ
블랙하나요..갖춰입은 느낌이나요..오래입으려면 천이 중요한듯해요.
네이비.
베이지 하나 더 있으면 싶지만 ...
입을만하면 더워지고 추워지고... 해서...그냥 하나로만.^^
그래도 디잔이 트렌친데 어찌 야쿠르트 아줌마 비교를..ㅡ.ㅜ
천도 여러 종류더라구요
반딱반딱하는 광택나는 소재도 있구요
걍 폴리도 있고
면혼방 소재 도톰하고 두꺼운것도 있고
소재에 따라 느낌도 가벼운게 있고 무거운게 있고
여러가지로 나오다보니 또 사고싶네요
입을만하면 더워지고 추워지고... 해서...그냥 하나로만.^^
그래서 기온땜에 많이 안 입어지는데 합성섬유로만 된 거 사시면 오래 못입어요.
한벌도 없어요.. 있긴 하죠 대학졸업때쯤 엄마가 사준 닥스 바바리..ㅎㅎ 이십년 넘은 ㅎㅎ
저도 트렌치 입을만 하면 더워지고....입을만 하면 추워지고.. 완전 공감해요.
제 트렌치도 애물단지가 되서 장터에 내다팔고,
지금은 트렌치 비슷한 야상(가격대 좀 있고 고급스러운) 사서 잘 입고 다녀요.
안입는거 2개 그래도 입는다 싶은거 2개
브라운 2개 네이비 1개 레드 1개 이렇게 있는데 네이비 레드만 입게 되는 듯
유행타는게 브라운 디자인
보니까 그냥 단순 디자인이 오래 입게 되는거 같네요
키이스 3개, 버버리1개
키이스건 주구장창 입어서, 벌써 소매 낡은 것도 있는데,
결혼할때 산 버버리는, 영 입혀지질 않네요 ㅠ
두어번 입었나.. 아 정말 처치 곤란 입니다.;;
한국 사람 체형에 버버리는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요.
키이스 옷 핏이 저랑 잘 맞아서 참 좋아요^^
전 키이스 베이지
미샤 블랙 있는데
미샤꺼만 입게되요~~~
3개 있어요.
트렌치 비슷한 야상.. 1개.
기본 네이비 트렌치 하나..
베이지 칠부소매 트렌치 하나..
매년 꼭 안사도 되던걸요
기장에서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완전 롱만 아니면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저는 몇년전에 샀던 트렌치나 올해 타임에서 샀던 트렌치나 뭐 비슷해요
달랑 트렌치만 입기보다는 스카프와 함께 하면
트렌치의 포스는 확실히 눈길이 가죠...
그런데 야쿠르트 아줌마 유니폼과 비교는 쫌...
작년에 빈폴에서 샀는데
롱이라 입기가 부담스러워요
백화점 갈때만 입어요
어두운 코발트 하나, 베이지 하나 있어요
코발트가 좀 변형된 디자인이라 유행탈지 알았는데
5-6년됐는데도 입으면 예쁘다고들 하네요
베이지는 잘 안입어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