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본인이 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집앞 정류장에서 혹은 집앞 지하철에서
출발할때 같이 탔던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내려 같은 볼 일을 볼 경우.
위에 예로 든 것 처럼
출발할때 같이 출발한 사람이
학원에서 만났을때나 혹은 다른 목적 장소에서
만났을때
그냥 같은 곳에서 살고 같은 볼 일을 보는 사람이구나. 하고
지나가고 관심 없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말 걸고 인사 나누는 편이신가요?
만약
본인이 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집앞 정류장에서 혹은 집앞 지하철에서
출발할때 같이 탔던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내려 같은 볼 일을 볼 경우.
위에 예로 든 것 처럼
출발할때 같이 출발한 사람이
학원에서 만났을때나 혹은 다른 목적 장소에서
만났을때
그냥 같은 곳에서 살고 같은 볼 일을 보는 사람이구나. 하고
지나가고 관심 없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말 걸고 인사 나누는 편이신가요?
라고 먼저 인사하는 편이에요~
젊을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그래요.
대신 저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은 경우에만 말걸죠.
젊은 사람이라면 이아줌마 뭥미?하겠지만
같이 늙어가는 동년배라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이번에 제가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제가 사는 곳은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곳이에요
좀 외롭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에 어떤 곳을 가는데 출발할때 같이 탔던 분이
제가 간 곳에서 또 만났어요.
먼저 인사를 나눴죠. 이런저런 대화도 좀 하고
다음번에 다시 갈때 같이 출발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하고 그랬는데요.
내가 너무 나섰나? 싶기도 하고 좀 그래서요.ㅎㅎ
오늘 가는 날인데 먼저 연락을 해서 출발시간 맞춰야할지
그냥 기다려봐야 할지 은근 고민도 되고.ㅎㅎ
저보다 10살은 많아 보이시는데 저 유심히 봤다며 친하게 지내자 집 정확히 어디냐 하시는데 식겁했어요.
너무 화통하고 기 세 보이시는 분이 적극대시하면 싫고요.
매력도 못느껴지고, 완급조절의 페이스를 내가 가질 수가 없기때문에요.
그냥 의도나 목적 전혀 없이 가볍게 인사정도는 기분 밝아져요.
전 목소리가 크지도 않고 생각없이 막 말하는 스타일도 아닌데요
약간 그런건 있더라고요.
나는 그냥 반가워서 인사나눈건데
상대는 의도치 않은 인사를 하게 된 건 아닐까 하고요.
그런게 좀 조심스러워요.ㅎ
말붙인 거야 별 거 아닌데
다음에 같이 만나서 가자고까지 한 건 좀 오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친한 사이도 아닌데 좀 앞서나가신 거 아닌지.
기다려보시고 연락 안오면 그런갑다 하고 모임에서 만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인사하세요.
사람이 차츰 친해져야 부담이 없지 너무 갑자기 다가오면 좀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인사는 먼저 하고 그쪽과 이런저런 대화 나눴구요.
그리고 그쪽에서 다음에 만나서 가자고 먼저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그러자고 대답한 거고요.
오늘 연락이 왔길래 만나서 같이 다녀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737 | 이런 파마는 뭐라고 부르나요(질문방 중복)? 1 | 파마 | 2012/09/11 | 1,885 |
153736 | 사교육이란? 8 | 인세인 | 2012/09/11 | 2,170 |
153735 | 정준길 헙박전화들었다는 택시기사 이야기 4 | ㅁㅁ | 2012/09/11 | 3,435 |
153734 | 목숨을 건 무단횡단 2 | 이런이런 | 2012/09/11 | 1,284 |
153733 | 응답하라 1997 3 | ㅋㅋㅋㅋㅋㅋ.. | 2012/09/11 | 2,520 |
153732 | 샤넬백 8 | 샤넬 백 | 2012/09/11 | 4,039 |
153731 | 박인희를 아시나요? 14 | 밤눈 | 2012/09/11 | 4,321 |
153730 | 매직블럭으로 설겆이하는거 괜찮나요? 8 | ㅇㅇ | 2012/09/11 | 6,131 |
153729 | 안하느니만 못한 속풀이가 되었군요. 34 | 저 이혼해야.. | 2012/09/11 | 17,351 |
153728 | 스마트폰55요금제인데 데이터사용량경고나오는데요 2 | 궁금 | 2012/09/11 | 2,650 |
153727 | 참 생각 없이 말하는 동네 아줌마 1 | 여름이야기 | 2012/09/11 | 2,456 |
153726 | “성폭행범 집단 탈옥했다” 알고보니… 1 | 자부리 | 2012/09/11 | 1,539 |
153725 | 영어학원 안가고 집에서 책만 읽겠다는 초3...휴~ 3 | 잠수네가입?.. | 2012/09/11 | 2,303 |
153724 | 인터넷면세점쇼핑 문의드립니다 2 | 인생의봄날 | 2012/09/11 | 1,364 |
153723 | 며칠전 닭볶음탕 레시피 11 | 검색이 안돼.. | 2012/09/11 | 3,779 |
153722 | 급질 매실 1 | zzzx | 2012/09/11 | 1,183 |
153721 | 흠.... 착한아이->나쁜아이? | 인세인 | 2012/09/11 | 831 |
153720 | 대장검마는 잘했어요. 근데 골다공증 2 | 열음맘 | 2012/09/11 | 1,844 |
153719 | 염색 적색 괜찮을까요 4 | 부자 | 2012/09/11 | 1,234 |
153718 | 아이들 진짜 우유를 안먹어서 키가안크는걸까요 20 | 키스트레스 | 2012/09/11 | 3,679 |
153717 | 박근혜의 두 가지 판결 운운이 무식한 이유 13 | ㄷㄷㄷ | 2012/09/11 | 1,784 |
153716 | 이사가 거의 완료 되었네요 | 인세인 | 2012/09/11 | 891 |
153715 | 밀가루 떡볶이 떡 보관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요리사 | 2012/09/11 | 5,194 |
153714 |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낙지볶음 | 2012/09/11 | 1,102 |
153713 | 이정진이 연기를 그렇게 못했나요..?-아직 못본사람- 16 | 저기.. | 2012/09/11 | 4,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