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제분 축구 시키시는 분...

축구야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2-09-02 17:20:51

조카가 중1인데..축구를 하고 싶어해요

초등학교때 축구부 선생님이 수원으로 진학해서 축구 해보라고 하셨대요

천재적인 소질은 아니지만 잘 가다듬으면 쓸만한 선수가 될 기질은 있어보이나봐요

문제는...집안 형편이 안 좋아요

듣기론 뒷바라지가 장난 아니다..그리들 말씀하셔서..

부모 이혼하고..제가 데리고 있는데..저희집도 넉넉한 처지가 아니라서요..

동생한테 보조도 전혀 안받고 있구요..

돈도 돈이고..저도 제 아이가 있고,,직장도 있고.. 따라다니며 챙겨줄 여력도 안되고요

정말 뛰어난 소질이 있다면 어떻게든 길이 있을 수 있다지만..

정말 노력해서...될 아이라면...방법이 있을까요?

 

IP : 110.14.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2 5:25 PM (58.29.xxx.130)

    취미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축구 좀 한다는 애들보니까 써포트가 장난아니던데요

    특히 전지훈련이나 시합한번 잡히면 부모중에 한명이 아예 생업을 젖혀두고 따라다니면서 일정 뒷바라지하

    고요 아무래도 개인이 내는 훈련비가 무시못할 정도던데요

  • 2.
    '12.9.2 5:47 PM (59.7.xxx.28)

    초등선생님이 권했다면 지금 중학교올라와서는 축구를 안하고 있는건가요?
    지금은 어떻게 운동을 하고있나요?
    지금 안하고있다면 초등축구부 선생님과 연락하셔서 갈만한 축구부있는 중학교 추천을 받으세요
    다니고있는 학교에 축구부있으면 거기가서 테스트받아보구요
    축구로 이름있는 학교일수록 들어가기쉽진않겠지만 일단 테스트통과하고나서 생각하시면 되니까요
    실력이있으면 못들어가지는 않을텐데 비용은 들어요
    기숙사생활하지않는 초등축구부도 한달에 20-30 들어가는걸로 알아요
    대회참가비나 피복비 동계하계 훈련비 이런거 빼구요
    초등때 축구권했던 선생님과 먼저 상담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51 영상- 세계가 인정한 거장... 대단하네요 8 ... 2012/09/09 2,137
152750 가락시영이 지금 선이주 한다고 난리인데 잘하는거죠. 14 ... 2012/09/09 3,355
152749 김기덕 감독의 '활'보신분 4 저도 2012/09/09 2,113
152748 또래 괴롭힘 고교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항소 2 샬랄라 2012/09/09 1,718
152747 젊을때 영상을 보면..김기덕 감독이... 2 r 2012/09/09 2,119
152746 피에타 후기 (스포없음) 12 음... 2012/09/09 4,515
152745 1년 9개월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재선 할까요? 24 ... 2012/09/09 2,095
152744 김기덕 감독에게 왜 유지나가 백해무익한 감독이라고 했죠? 12 근데 2012/09/09 5,125
152743 모태 솔로의 데이트 패턴 먀먀 2012/09/09 1,600
152742 박그네 정말 역겹네요 7 미래로~ 2012/09/09 2,239
152741 문재인이 인기없는 이유는 이거에요 24 이유 2012/09/09 3,916
152740 배우 이름이 생각 안 나요 3 중견배우 2012/09/09 1,300
152739 파주시 운정지구는 무슨동인가요?? 6 이혼 2012/09/09 2,138
152738 예전에 유지나가 김기덕 감독에게 뭐라 한거에요? 33 궁금 2012/09/09 9,150
152737 하나 있는 올케 남보다 못한듯 해요... 19 시누이 2012/09/09 5,450
152736 김기덕 감독 영화가 언제 여성비하했나요???? 19 r 2012/09/09 2,942
152735 문재인의 김기덕 감독에게 보내는 축하메세지 18 축하합니다 2012/09/09 2,767
152734 무화과가 옛날에도 이렇게 비싼과일이였나요? 6 - 2012/09/09 2,826
152733 양병언 선수 수영 5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2 ... 2012/09/09 980
152732 자기 부모이기 때문에 측은한 거 아닐까요 ? 4 .... 2012/09/09 1,871
152731 조선의 왕 세조 1 조선 2012/09/09 1,620
152730 조민수같은 두상은 정말 백만불이죠? 12 레전드 2012/09/09 6,252
152729 키톡에 고마운 게 있는데 dd 2012/09/09 1,583
152728 맛없는 자두 구제방법 있나요? 2 .. 2012/09/09 1,944
152727 왜 내가 끓이는 미역국은 깊은 맛이 안날까 30 소라 2012/09/09 1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