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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2-09-02 13:53:19
제빵기 질러놓고는 이거 잘 될까 반신반의 했었는데 어제 받아서 돌려보니 대성공이었어용! 오성꺼 제일 흔한 모델인데 오성책자 레시피 말고 매발톱님의 호텔빵 레시피로 밀식빵 기능에 돌려서 했구요, 제빵기로 끝까지 돌린 거 치고 보들하고 고소하게 맛있었습니다^^ 소심해서 20분 전에 껐는데 약간 갈색 껍질이 나오긴 했지만 마니 질기거나 하지 않았구요. 오늘은 어느분이 올려주신 우유식빵 레시피로 구워서 39분 남겨놓고 껐더니 아주 연한 갈색이 도는 맛있는 빵이 완성되었스므니다 ㅎㅎㅎ
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해주어서 넘 기뻤구용~ 사먹는 빵은 첨가제 때문인지 신물 올라오고 트림 나고 해서 좀 그랬는데 이건 괜찮은 거 보니 재료가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IP : 121.165.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2.9.2 1:55 PM (122.32.xxx.129)

    오븐이 있으시면 더 좋겠지만-아무래도 제빵기에서 굽기까지 마치면 좀 빳빳한 식감이 있지요- 시간 조절해서 성공하셨다니 대단하셔요^^

  • 2. 희망의빛
    '12.9.2 2:08 PM (110.47.xxx.22)

    우와...빵이 먹고싶어지는 일요일입니다 ㅠㅠ

  • 3. ***
    '12.9.2 2:35 PM (203.152.xxx.185)

    오오~
    저도 믹스말고 제가 계량해서 만들고 싶은데
    성공하신 레시피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4. ...
    '12.9.2 3:36 PM (121.165.xxx.17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054267
    이건 우유식빵 레시피구요. 보들하니 맛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3997
    요건 매발톱님이 올리신 레시피인데 맛이 더 풍부해요.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심 될듯^^

  • 5. ...
    '12.9.2 3:38 PM (121.165.xxx.175)

    전 오븐 있는데 오븐에는 그냥 쿠키랑 케익류만 굽습니다. 반죽하는 거 늠 힘들어요ㅠㅠ 둘째 임신 중이라 당분간은 걍 제빵기한테 빵 구우라고 시키지 싶네요 하하하

  • 6. ***
    '12.9.2 3:40 PM (203.152.xxx.185)

    레시피 감사합니다~
    꼭 해볼께요^^

  • 7. ...
    '12.9.2 3:47 PM (211.57.xxx.3)

    설정 시간보다 미리 끄고, 바로 꺼내셨나요? 아님 기계에서 식혀서 꺼내셨나요.
    제빵기로 굽기까지 하면 맛없다는 말 많이 들어서 시도도 안해보고 있었는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
    암튼 재료 준비부터.. 총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던가요? ^^

  • 8. ..
    '12.9.2 4:02 PM (125.31.xxx.92)

    매발톱님 레시피로 오랫만에 해보고 싶어지네요
    식빵을 좀 두면 식감이 안좋았어요

  • 9. ...
    '12.9.2 6:48 PM (121.165.xxx.175)

    재료준비는 밀갈 이스트 등 재료 꺼내놓고 계량해서 굽는 통에 차례대로 넣어준 게 다구요.한 10-20분 사이면 끝나지 않을까요? 단 물 우유 계란 버터는 실온 상태로 넣는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인듯 싶어요. 오성꺼 기준으로 식빵코스 3시간 40분인가 그런데 예전에 82에서 다은 분이 45분 정도 빨리 끝내면 갈색 껍질 안ㅐㅇ긴다고 하셔서 따라한 거에요. led창에 남은 시간 40-45분쯤으로 보일 때 멈춤 누르고 전원코드 빼면 됩니다. 암래도 성형해서 오븐에 하는 거랑은 질감에 차이가 있겠죠. 그러나 전 가장 편한 방법으로 빵 궈먹는 게 우선순위라서 그냥 제빵기에 굽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 10. ...
    '12.9.2 6:50 PM (121.165.xxx.175)

    참..끄고나서 바로 꺼냈어요^^

  • 11. 미야옹
    '12.9.3 12:35 AM (222.111.xxx.58)

    레시피 감사합니다.
    처박아둔 제빵기 꺼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 12. 엄마가 고마워
    '12.9.3 11:47 AM (119.201.xxx.160)

    저도 식빵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감사합니다.~
    얼른 만들어 보고 싶네요~ ^^

  • 13. 알럽채연
    '13.1.9 9:57 AM (175.126.xxx.125)

    저도 감사합니다^^

  • 14. 쿨한걸
    '14.10.27 12:30 PM (203.194.xxx.225)

    저장합니다..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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