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초보엄마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2-09-02 08:08:29
100일 정도된 아기인데요
목욕할때마다 바짝 긴장하네요
목욕하기 싫다고 울고불고 하는건 아니지만
물에 들어가면 물에 닿기싫은듯 허릴 위로 활처럼 휘구요
주먹을 더 꽉쥐고
또 발가락 열개에 힘이 빡 들어가있습니다
따뜻한물을 몸에 묻히면 등은 긴장풀고 바닥에 붙이긴 하는데
다른 아기들도 이런가해서요

말마니해주고 물도 천천히 묻히고
도우미이모님께 배운대로 엉덩이부터 물묻히긴 하는데
아기가 긴장하니 안쓰럽
82에서 종종 말하는 기질적인 문제일까요?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어요 네시간 정도
도착해보니 몸이 딴딴하더라구요
카시트에서 긴장한것 같은데
제 아이가 긴장을 많이하고 겁많은 아이 일까요?


아니면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몸에 너무 힘을 주고있어서 아직 등도 제가 맘에들도록 닦아보지 못했네요

참고로 장시간 차를 타야했던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IP : 123.19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9.2 8:11 AM (123.199.xxx.130)

    핸펀으로 첨 쓰다보니 미숙해서인지 젤 아랫부분 글들을 지우는 수정을 못하겠네요ㅠ 엔터를 잘못쳐서인지 글이 ㅠ

  • 2. 옷을벗긴순간 미세한 체온의하락으로
    '12.9.2 9:07 AM (1.251.xxx.178)

    아기가 긴장할수있어요 집안이 따뜻한것과별개로요 저도 두아이모두 천기저귀로 아이를 둘러싸이고 물속에살짝담그면서 목욕시켰던기억이 나요 한번 그렇게해보세요

  • 3. 옷을벗긴순간
    '12.9.2 9:08 AM (1.251.xxx.178)

    미세한 체온의 하락으로~

  • 4. ㅇㄻ
    '12.9.2 9:38 AM (222.112.xxx.131)

    물 온도 때문에 그럴거에요... 온도 잘 맞춰 주세요..

  • 5. 억척엄마
    '12.9.2 9:40 AM (115.10.xxx.134)

    물에 담궈질때 자세가 불편해서 일지도 몰라요

  • 6. 억척엄마
    '12.9.2 9:43 AM (115.10.xxx.134)

    옷 입은채로 단추만 풀고 담그세요

  • 7. 말랑말랑
    '12.9.2 3:16 PM (121.200.xxx.29)

    물온도라던 지 그런 거에 좀 예민한 아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4시간 차 타면 어른도 힘들어요.


    아기들 장시간 차 탈 때 쭉 자는 것도 자는 게 아니라 멀미하는 거라
    들었어요 그렇게 오래 차 탈 때는 때때로 주물러 주어야 한대요

  • 8. ㅁㅁ
    '12.9.2 9:15 PM (218.52.xxx.33)

    긴장한거 보이는데 울지도 않고 더 짠하시겠어요.
    아기 윗 옷 단추 푸르고 물에 몸 넣은 상태에서 살살 팔 빼면서 벗기든지,
    속싸개를 목욕물에 살짝 적셔서 아기 몸에 얹어놓고나서 아기를 물에 담그든지 하세요.
    긴장 잘하는 아기인가본데, 맨 몸으로 물에 갑자기 들어가는거 힘들어하는 아기들은 몸에 뭐 걸치고 들어가게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61 안철수교수님 수행원 있으시겠죠? 3 안전 2012/09/07 1,425
152160 장준하 국민대책위 출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8 ===..... 2012/09/07 1,707
152159 스판밴딩바지 추천해주세요~ 바지 2012/09/07 1,009
152158 9월 13일 (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KBS 공개방송!.. 개구리타령 2012/09/07 1,681
152157 IUCN 사무총장 "4대강사업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세우실 2012/09/07 1,091
152156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449
152155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455
152154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114
152153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256
152152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838
152151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297
152150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10 단단한 2012/09/07 3,340
152149 지난번 원피스랑 수제화 사이트 도움 받았어요. 니트류도 좀 (굽.. 5 ..... 2012/09/07 3,260
152148 전립선비대증, 병원치료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치료법있을까요? 9 2012/09/07 2,924
152147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친 장난? 심한건지좀 봐주세요... 50 초1엄마 2012/09/07 13,614
152146 영화등급에 대한 의문;;; // 2012/09/07 912
152145 친척집들이의상 1 집들이 2012/09/07 1,082
152144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 질문 처음처럼 2012/09/07 1,457
152143 연봉이 얼마 이상이면 세금 폭탄인가요? 8 연봉 2012/09/07 3,779
152142 바구니 사다가 냉장고 정리중인데,,,오징어 다리가 많이 있어요... 7 냉동실 정리.. 2012/09/07 2,273
152141 실생활에 유익한 글이라는 덧글이 많아 기뻐요 1 ^^ 2012/09/07 1,356
152140 천사의선택 유란이 봤어요,, 10 ... 2012/09/07 4,098
152139 황우여 문자메세지 찍은 카메라 정보라네요. 1 오드리82 2012/09/07 2,790
152138 홓 넝쿨당 보고싶어용. 55회 보고나서 더... 잉여잉여해 2012/09/07 1,700
152137 안철수 사찰‧협박설, ‘대선 공방’으로 둔갑시킨 방송3사 2 yjsdm 2012/09/07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