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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아직 심장이 벌렁.;;;

ㄱㄱㄱ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2-09-02 02:06:28

원래 공포영화 쓰릴러 이런거 웃어가며 보는 스탈인데요.

좀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장준하편 보고,,,,아직 가슴이 벌렁거려요.

유일한 목격자...김영환씨는 이쯤되면 앞으로 사는동안 발뻗고 한숨이라도 잘수

있을까요??

더 늙기전에 양심고백하시고 죄사함 받으시는게....

(제작진하고 인터뷰장면보니 뭐 이정도 양심이 있을까 싶기도하지만)

유신시대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는걸 다시한번느끼게됐고요.

박근혜가.....새삼 더 무서워집니다.

많은비에 묘자리 손상이 있었고 이로인해 장준하선생 죽음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고, 여러 과학적증명들에 의해

단순추락사가 아님이 밝혀지고 있는 이런상황이....운명같단 생각;;

장준하선생 인터뷰장면에 성모상이 보이더군요. 뭔가 마음이 울렁거렸어요 순간...

왠지 무슨일이 일어날 서막같지않나요??

여튼, 뭔가 진실이 밝혀질것같은 예감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IP : 118.139.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아래서22
    '12.9.2 2:17 AM (112.153.xxx.2)

    그 인간. 집보니 으리으리하던데 박근혜 낙마하면 진실 규명하겠죠 이런 인가들보면 신은 정말 있을까 회의가. 드네요

  • 2. ㅁㅁ
    '12.9.2 2:18 AM (1.254.xxx.204)

    신이 있을까요?..ㅠㅠ

  • 3. 진홍주
    '12.9.2 2:26 AM (218.148.xxx.125)

    전 온전한 유골 상태가 더 섬찟했어요...밝히지 못한 죽음의 원인에 그분이 편히 못 있다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몸소 외치는것 같아서...진짜 무서운건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거예요

    그렇게 돌아가신게 그분 운명이라면 그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는것도 운명이겠죠

  • 4. ..
    '12.9.2 7:43 AM (112.170.xxx.241)

    나친박 2-12회 들어 보세요. 아들 장호권씨가 나왔는데 정말 그 삶에 눈물 나더군요.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 5. 마니또
    '12.9.2 4:34 PM (122.37.xxx.51)

    김씨도 양심선언이 어려웠던게

    입벙긋하는순간 본인과 가족이 죽을수도 있다는 협박때문이겠죠

    어제 인텨뷰내용이나 태도를 보면 입다물고 무덤속으로 갈것같지않던가요

    정권 바꾸는게 먼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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