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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넓은 집에서 베비시터 가사도우미 쓰신분이요

.....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12-09-01 23:19:40
참고로 저는 일 시작한지 일년된 베비시터 고요 이번에 새로운 댁에서 면접을 월요일에 보게 되었습니다 이 댁은 오랫동안 입주아주머니를 쓰셨던 댁이여서 그동안 어머님께서 육아와 살림에 신경을 안써도 아주머니 께서 다 해주셨대요 일하시는 어머니 이시고요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하셨고 새로운 분을 구하는데 입주하실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출퇴근 도우미&시터를 구하신다고 해요 아이는 큰애가 유치원생이고 작은아이는 아직 어립것 같아요 정확한 개월수는 아직모르고요 집은 복층구조의 타운하우스이고 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8시 까지이며 때로는 회식때문에 간혹가다 늦으실 경우에는 좀더 늦게 까지 있어야 하고요 월요일부터~금요일까지 입니다 이런 경우 급여를 얼마를 말씀드려야 할까요?제가 도통 아는것이 없어서요 그리고 타운하우스를 가보지 않았지만은 제 생각에는 집이 엄청 넓을것 같은데요 어린애 둘째보면서 청소나 집안살림 잘할수 있는 기술이나 스킬?이라고 할까요?그런점들이 있으시면은 조언부탁듭
드립니다


IP : 182.21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11:25 PM (218.234.xxx.76)

    원하는 답 아니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베이비 시터면 베이비 시터, 가사 도우미면 가사 도우미 한쪽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먹는 음식 요리하고 아이 빨래는 하는 거지만 그외 가사일을 하면서 아기를 잘 돌본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애 엄마들도 그렇게는 못해요. 애 엄마가 직접 하는 거는 애 엄마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지, 그걸 직업적인 눈으로 판단했을 때 애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하면 돈 받을 수 있는 사람 없어요.

  • 2. 베이비 시터랑
    '12.9.1 11:26 PM (99.226.xxx.5)

    가사일을 모두 다 하셔야 하는거군요. 체력이 되시겠어요?
    이런 경우엔 입주 가사도우미 수준의 가격을 부르셔야 해요.
    6개월도 못되어 병나실거예요.
    심한 말로 가사일로 평생 뼈가 굵으신 분들도 이런 하드한 일에는 병나세요.
    아뭏든 돈이 필요하시면 세게 부르세요. 시간당 근무의 경우도 미리 산정해서 말씀하시구요.
    입주 가사도우미 가격은 저도 몰라서...파출부 인력센타 등에 문의해보세요(집주인 처럼 말씀하시구요)

  • 3. 평수
    '12.9.1 11:27 PM (218.209.xxx.234)

    넓은 집엔 베이비시터랑 가사도우미 따로 쓰는집이 많아요.
    아니면 일주일에 3회정도 청소 도우미 부르기도 하고요.

  • 4. ....
    '12.9.1 11:29 PM (182.216.xxx.20)

    네 어머니도 사람을 못구하시면은 도우미따로 시터 따로 쓰신다고 하시네요

  • 5. ㅣㅣㅣㅣㅣ
    '12.9.1 11:42 PM (182.215.xxx.204)

    50평대 아파트에서 100평대 빌라로왔는데요
    생각외로 집이 어질러지질 않아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덜 어지럽혀지네요
    아이들은 7,3세 둘이구요 진짜 극성인데 ㅜㅜ
    크다고 지레 겁먹지는 않으시길 바래요..
    지금은 아이들 봐주는 분들만 계시고
    (큰애는유치원, 작은애는 유치원 곧 다닐예정)
    매일오던 집안일 해주는 아주머니를 주2회로 줄였어요
    기본집안일만 조금씩 해주시는데
    나머지는 제가하면되고요...
    미리 겁먹지마시고 적당한 선을 정해서..
    페이조정 잘하시면 괜찬지않을까요..

  • 6. 시터보수 받으세요
    '12.9.2 12:07 AM (14.52.xxx.59)

    그리고 거실에 애 장난감정리나..
    빨래내놓고 애 점심정도만 챙기시고
    그집 청소나 빨래같은건 도우미를 부르라고 하세요
    대략 일주일 세번 정도 부르시고 님은 절대 전담하지 마시구요

  • 7.
    '12.9.2 12:32 AM (121.168.xxx.97)

    올케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주 5일 시터

    180 드리던데요. 5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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