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밤때리면 정말 머리 나빠질까요...

ㅎㅂ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2-09-01 17:17:55

하루에 많이도 안시킵니다.

초등3학년인데...

엄마가 직장서 9시에 옵니다.

학원은 태권도만 다니구요 

그 사이에

수학 문제집 2장

영어 5문장 아니고... 5단어!

책읽기2권

이렇게만 하고 있는데

이것도 안해놓는데요

꿀밤을 세게 때립니다.

머리나빠질까요?

손바닥은 절대 안맞으려고 해요

IP : 221.156.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jt
    '12.9.1 5:24 PM (211.246.xxx.189)

    헉, 요즘은 군밤도 때려요? 전 굽거나 찌는데요 ㅠㅠ

  • 2. doldol
    '12.9.1 5:25 PM (203.226.xxx.19)

    군밤이 아니라 꿀밤이라고 하죠 ^.^; ㅎㅎㅎ 그리고 꿀밤때린다고 전혀 머리 나빠지지 않아요~

  • 3.
    '12.9.1 5:26 PM (211.234.xxx.27)

    그정도로 애머리가 나빠지진 않죠
    글고 꿀밤이 맞아요 ㅋㅋ

  • 4. ...
    '12.9.1 5:27 PM (39.120.xxx.193)

    기분 나빠지겠죠. 머리 때리지마세요. 거긴 인격이예요.
    많잖아요. 엉덩이, 등짝, 종아리,허벅지 제 생각은 그래요. 머리 손대는거 하면 안되는 일이예요.

  • 5. 도대체
    '12.9.1 5:31 PM (211.111.xxx.40)

    뇌세포가 일부 죽을 수 있으니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뇌출혈이 생기잖아요.

    머리가 나빠지고 말고는 둘째치고 그냥 때리지 마세요. 기분 더러워요.

  • 6. 봄햇살
    '12.9.1 5:32 PM (223.62.xxx.235)

    지금 꿀밤. 말씀하시는거죠. 머리가 나빠진다기보담 자존감이 낮아져서 자신감이 사라질서같아요....글론알러도 저도가끔 한대씩...

  • 7. ...
    '12.9.1 5:38 PM (114.207.xxx.201)

    남자아이들 스스로 하는 거 힘들지요. 꿀밤보다는 상을 주세요. 다 해 놓으면 칭찬과 상을 주시고, 다 못했을 땐 게임시간을 줄인다거나 하는 약속을 만드세요

  • 8. 도대체
    '12.9.1 5:39 PM (211.111.xxx.40)

    뇌출혈이 아니라 뇌진탕이 생깁니다.

  • 9. adf
    '12.9.1 6:02 PM (175.124.xxx.78)

    신경세포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아니되옵나이다.
    너얼븐 등짝을 패시옵소소.

  • 10. ㅇㅇㅇㅇ
    '12.9.1 6:14 PM (121.130.xxx.7)

    등짝도 때리지 말라던데요.
    등짝 잘못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한의학에서 하는 이야기였는지 가물가물)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긴진 몰라도
    깜짝 놀라서 안좋겠죠.

    그리고 꿀밤은 뇌세포 파괴니 뇌진탕이니 이런 거 떠나서
    -사실 엄마가 때려봐야 뭐 얼마나 세게 때리겠습니까-
    아이 마음이 닫힐 겁니다.
    그렇게 공부와 멀어지고 엄마와도 거리 생기는 거죠.

    뭐 저도 속터져서 애들 좀 때리기도 하고 그런 엄마지만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잖아요.
    좀 더 노력합시다.

  • 11. 아직은
    '12.9.1 6:27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혼자 못해요
    사이 나빠지지 마시고
    매일 공부방 보내세요

  • 12. 때리지
    '12.9.1 8:53 PM (14.52.xxx.59)

    마시고 다 할때까지 티비금지
    다하고 자는 습관 들이세요
    언제해도 해야지 몸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뇌세포 죽는대요

  • 13. ...
    '12.9.2 12:09 AM (59.13.xxx.40)

    머리가 나쁜게 아니고 기분이 나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07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십자수 2012/09/02 1,747
149706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246
149705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169
149704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379
149703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057
149702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073
149701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521
149700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3,151
149699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2,080
149698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641
149697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575
149696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305
149695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656
149694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280
149693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675
149692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333
149691 개신교 목사, 절에 들어가 소변 보고 벽화에 낙서 '충격' 3 호박덩쿨 2012/09/02 2,384
149690 40대 치아교정 20 돌출입웬수 2012/09/02 16,200
149689 하정우가 웃긴가요? 9 잘모름 2012/09/02 3,138
149688 박근혜, 개그콘서트 간다 8 무크 2012/09/02 2,454
149687 네비문의 2 ^ ^ 2012/09/02 787
149686 전셋집 구하는데요, 60평에 심야전기보일러예요 7 심야전기보일.. 2012/09/02 3,113
149685 시댁도움 받는거 보다 친정 도움 받는게 속은 더 편하지 않을까요.. 2 2012/09/02 3,345
149684 며칠전에 제빵기 질렀다던 사람입니다(후기) 14 .. 2012/09/02 4,657
149683 차두리 부인이 부잣집딸인가요???????????? 24 skqldi.. 2012/09/02 3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