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확한 병명을 몰라서 조언부탁드려요

병원싫어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2-09-01 16:28:20

몇주전부터 오른쪽 등부터 옆구리가 아팠어요.  참았고 어느날 새볔 옆구리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불지른듯 너무 아파 무서워 동네 좀 큰병원으로 갔어요.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웬만한 시설은 다 있는...    

비뇨기과 가라해서 ct와 엑스레이 검사결과 요로결석이 아니라고...    다시 근종이 의심된다 해서 산부인과로 가서 초음파 결과 괜찮다고  다시 내과  갔더니 대상포진의심이지만 수포가 없어 피부과 신경과 돌고 정확히 모르겠다 해서 결국 진통제만 받아서 일주일 먹고   다시 병원으로 갔어요. 

약먹고 아랫배 아픈 것은 좀 괜찮지만 약하게 아프고 오른쪽 등 아픈 것은 동네 정형외과서 물리치료받고..   결국 원래 병원의 정형외과 가서 허리사진 찍고 디스크아니라고 동네에서 물리치료받고 약먹고 있다가 일주일후 다시 오라고 해서 이제 다시 일주일 지나 다음주 월요일 병원가야 해요. 

현재 상태는 아직 오른쪽 아랫배 좀 아프고 이제는 왼쪽도 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아무튼 죽겠다는 아니지만 약을 먹어서 그런지 계속 괜찮다 아프다 반복입니다.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히들 모른대요.  화장실 잘 가고 잘 먹으니 대장도 아니고 검사상 요로결석도 아니고 수포가 없으니 대상포진도 아니고 디스크도 좋진 않지만 아랫배 아픈 것은 이상타고 하시고...  

내일모레 병원가서 큰병원가게 진단서를 받아 다시 큰병원서 검사를 해야 할까요.  아님 약먹고 조금 참으면서 기다릴까요  다시 큰 병원서 검사 다시하고 기다리고 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이렇게 조금씩 계속 아픈 것도 걱정이고 도대체 어느과로 가야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될지  경험 있으신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50.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31 PM (211.179.xxx.90)

    원글님 ct는 찍어보신건가요? 저랑 비슷하신데, 얼마전에 글을 올렸어요 ...
    저도 정밀초음파, 산부인과,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별 이상없다고 하는데 기분나쁘게 이물감 느껴요
    월요일 아는 내과에 가서 의논해보고 ct 찍으려고 합니다

  • 2.
    '12.9.1 4:56 PM (110.70.xxx.90)

    체하면 허리 뒷쪽까지 엄청 아프더라구요. 위는 괜찮은지요.

  • 3. 나비
    '12.9.1 5:11 PM (210.220.xxx.133)

    혹시...골반염??

    .......산부인과로 가보심이...

  • 4. 원글이
    '12.9.1 5:27 PM (218.50.xxx.245)

    ct도 찍고 할 만한 검사는 다 한 것 같아요. 체하진 않구 잘 먹구요. 산부인과에서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 5. 근데
    '12.9.1 5:55 PM (112.185.xxx.130)

    피검사는 안해보셨나요? 내용중에 없네요.

  • 6. ...
    '12.9.1 6:04 PM (121.140.xxx.160)

    얼마전 기사에서본 내용이랑 비슷해서요
    담도산통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 7. ....
    '12.9.1 6:12 PM (211.246.xxx.158)

    산부인과에서 골반염일때
    내과에서 신우신염일때
    통증이 비슷하구요
    근데 두가지질병 모두 열이 나요

  • 8. 쓸개염
    '12.9.1 11:19 PM (222.121.xxx.197)

    Ct찍어보세요. 열나면 쓸개염일수있습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13 책사고 떨리긴 처음이에요. 10 그레이의 5.. 2012/09/14 4,172
155212 "되는데요" 식 2차 빅 이벤트.. .. 2012/09/14 1,107
155211 버냉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주식 지금 들어가면 늦는걸까요?.. 8 주식 2012/09/14 2,040
155210 부산분들~ 서면에 있는 웨딩홀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2/09/14 1,220
155209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5 jasdkl.. 2012/09/14 3,073
155208 오뎅 어떤거 즐겨드세요? 6 쌀쌀 2012/09/14 2,432
155207 30대 목동녀의 진실 9 목동녀 2012/09/14 5,233
155206 컴퓨터 게임 좀 알려 주세요 4 조심조심 2012/09/14 1,238
155205 초등6년 학원시간으로 추석에 모자가 불참한다는데. 25 딸기엄마 2012/09/14 4,411
155204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546
155203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712
155202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250
155201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2,094
155200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554
155199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94
155198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866
155197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482
155196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2,014
155195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실시.. 1 음식물쓰레기.. 2012/09/14 1,269
155194 명수옹의 애국심 ㅋㅋㅋ 3 무도짱 2012/09/14 2,189
155193 뜬금없지만 문대성 선수는 아직도 의원인가요? 2 .. 2012/09/14 1,170
155192 [펌] 성으로부터의 자유 (장춘익) 1 존중의연습 2012/09/14 1,875
155191 접영이 안되는데 좀 쉬었다 하면 나을까요? 9 수영 2012/09/14 3,055
155190 홍로가 이리 맛없는줄 몰랐어요 18 난감하네요 2012/09/14 3,567
155189 [펌글] [한겨레기자 특종] 안철수 목동녀 실체 10 ... 2012/09/14 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