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물로씻고 얼음주머니데고
응급실가는데 팔주위가 빨개요..
이러면 흉은 아행기는거죠?
심한것같진않은데
너무걱정되서요..
이럴때콘트라투벡스바르는건가요?
들은기억이있어서..
1. 빨갛게 된 정도로는..
'12.9.1 4:09 PM (122.32.xxx.129)물집까지 잡히진 않을 거예요,자판기 커피가 펄펄 끓는 온도도 아니고요.
하지만 연한 아이팔은 또 다를 수 있겠지요.
이왕 응급실 가고 계시다니 처치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2. 괜찮을겁니다
'12.9.1 4:24 PM (211.107.xxx.33)펄펄끓는 커피물을 팔에 쏟은적이있어요 ㅠㅠㅠ 다행히 치료 잘받고 관리 잘해서 흉은 없지만 다시 생각해도 소름돋게 아찔해요 ㅜㅜ 치료끝나고 상처부위에 햇빛 노출 시키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흉터 전혀 없어요 걱정마세요
3. .............
'12.9.1 4:39 PM (211.179.xxx.90)살이 연해서 조심해야되요,,,어른과 아이들 피부는 다른것같아요
응급실이라니 치료잘받으세요 그 연고는 아물고 바른다고 하던데요
간김에 약국에서 꼭 다시 물어보세요,,,4. 걱정하지 마세요
'12.9.1 4:47 PM (203.234.xxx.155)괜찮습니다. 일단 물집이 생길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자판기 커피가 물집생길 정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
얼음주머니 대신거 잘 하셨네요.
경황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소리만 지르는 엄마들도
있으니까요.
자책하지 마시구요.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5. ...
'12.9.1 5:00 PM (114.207.xxx.201)울 아이도 화상 입은적이 있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무조건 흐르는 찬물에 20분이상 상처부위를 대고 있어 열기를 빼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모든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하고, 아이도 많이 다친게 아니라,빨리 낫는다면 좋겠네요.
6. ...
'12.9.1 5:27 PM (110.14.xxx.164)그정도면 괜찮아요 곧 가라앉아요
화상땐 흐르는 물이나 얼음물로 충분히 화기 빼는게 중요해요7. 나나나
'12.9.1 5:38 PM (125.186.xxx.131)그냥 찬물이 아닌, 꼭 '흐르는' 찬물에 20분 이상 담궈서 화기를 뺀 후에 병원에 가는 거에요.
8. 잔잔한4월에
'12.9.1 7:02 PM (123.109.xxx.165)흐르는 물에 담그시고요,
거즈대고 바세린바르시고 응급처치해서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고
화상연고 바르시면되요.
참 자판기커피 킬러라,
자판기 커피의 온도 말씀드리자면,
자판기 나오기전의 온도는 90도근방이지만,
섞여서 나오는것은 75도근방입니다.
(*믹싱되서 나오는동안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요)
나온즉시 쏟아도 60~75도 근방이고
잠시노출된상태라면 화상의 범위가 적을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356 | 싸이가 지금 대학 축제 돌때가 아닌데 48 | 싸이 | 2012/09/27 | 12,575 |
160355 | 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것 5 | 나만의레서피.. | 2012/09/27 | 35,212 |
160354 | 자살자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5 | 쌍용차 | 2012/09/27 | 2,137 |
160353 | 싸이, 빌보드 2위! 영국 UK차트 1위 달성~!! 18 | ㅎ | 2012/09/27 | 5,018 |
160352 | 늙었다는 증거 20 | 한마디 | 2012/09/27 | 9,785 |
160351 |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 늦바람 | 2012/09/27 | 3,948 |
160350 |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 | 2012/09/27 | 1,682 |
160349 |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 하늘아래서2.. | 2012/09/27 | 3,373 |
160348 |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 | 2012/09/27 | 1,995 |
160347 |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 b | 2012/09/27 | 1,218 |
160346 |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 예상은 했지.. | 2012/09/27 | 1,244 |
160345 |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 해외근무 | 2012/09/27 | 1,662 |
160344 | 나의 고백, 짝사랑 8 | ........ | 2012/09/27 | 3,856 |
160343 |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 미르 | 2012/09/27 | 1,452 |
160342 | 라면먹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35 | ㅍㅊㅍㅇㄹㅇ.. | 2012/09/27 | 11,383 |
160341 | 부끄럽고 아픈 연애의 기억.... 8 | --;; | 2012/09/27 | 3,796 |
160340 | 지금 30대 나중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3 | 국민연금 | 2012/09/27 | 2,763 |
160339 | 선물셋트 교환될까요?(종이가방에 동호수가 쓰여 있는) 5 | 선물셋트교환.. | 2012/09/27 | 1,621 |
160338 | 모임만 있으면 항상 늦는 남편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5 | 혜혜맘 | 2012/09/27 | 1,588 |
160337 | 12월 방문시 옷차림 질문입니다. | 알래스카 | 2012/09/27 | 1,228 |
160336 | 사돈이랑 상견례 하는데 빈손.. 142 | 이런 | 2012/09/27 | 44,632 |
160335 | 지하철에서 라면 먹는 소녀... 19 | ... | 2012/09/27 | 4,570 |
160334 | 요즘 아이들... 2 | ... | 2012/09/27 | 1,533 |
160333 | 아따 오늘 시래기무우 대빵 쑹괐다 8 | 가을하늘 | 2012/09/27 | 2,034 |
160332 | 명절 기차에서 이런 일... 어찌 하실래요? 41 | 벌써고민 | 2012/09/27 | 10,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