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잠실 조회수 : 5,714
작성일 : 2012-09-01 16:06:37
이런 저러 조건 다 생각해서
결국 올림픽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 중이랍니다.

오늘 직접 둘러 보려고 가봤는데,
1단지 쪽은 많이 낡은 느낌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3단지 쪽은 좀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역시 오래된 아파트들이긴 하네요.ㅠㅠ

어느 단지나 내부는 나무도 많고 쾌적하던데
밤에는 좀 무섭지 않을까..생각도 들고,
정말 단지가 너무 커서
저나 남편이야 차로 움직인다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학군이 좋아서 중고등 부모들은 좋아하겠다 싶은데,
아이가 미취학이거나 초등생인 부모님들은
생활하기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단지 중에서도 살기 편한 단지나 동은 특별히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10 PM (221.149.xxx.206)

    동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난방비 엄청 많이 나오고 틀어도 춥대요. 녹물나오는건 올해 아파트 전체에 공사를 해서 덜하다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동마다 경비실이 붙어있는데 세대별로 경비원 월급조로 5만원씩 관리비에 추가되어 나온다하더라구요.
    유해환경없고 학군생각해서 기타 불편한 것들은 참고 사는듯해요.

  • 2. ㅇㅇ
    '12.9.1 8:42 PM (222.107.xxx.79)

    애들 키우기에는 참 좋아요 워낙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서 밤9시만 되도 주변 캄캄하고 상가 문도 다 닫아서 학원 오가는거 말고는 노는 애들 찾기 힘들어요 주변에 공원이랑 산책로가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은 많이 다녀서 밤에도 무섭거나 하진 않구요 아무래도 상가 가까운동이 애들 어릴땐 편하구요 뒷동들이 전망이나 환경은 좋죠 이 아파트의 최대단점은 낡았다는 것과 주차난이에요 가격이 좀 더 들더러도 필히 수리 잘된집으로 가세요 다들 첨엔 낡은집에 들왔다가 수리 잘된집으로 다시 옮겨요

  • 3. mis
    '12.9.1 8:44 PM (124.46.xxx.157)

    올림픽 아파트 환경은 좋아요.
    근데 오래되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요. 주차도 그렇고, 난방비도 엄청 나오고, 이사들어오시면서 여기저기 손볼데도 많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620 전체관람가영화중 감명 깊은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15 영화 2012/09/03 5,049
150619 뇌수막염 결석처리 3 아이 2012/09/03 2,537
150618 유산균 캡슐..이거 꾸준히 먹어도 될까요? 2 ,,, 2012/09/03 5,955
150617 변비에 좋다길래 6 달팽이 2012/09/03 2,020
150616 대문 등골 오싹글읽고 저도 소름끼쳤던 경험 14 ㅇㅇ 2012/09/03 6,208
150615 내일 벼세우기하러가는데..ㅜㅜ 1 ?? 2012/09/03 1,257
150614 포도잼? 딸기잼? 어떤게 더 몸에 좋을까요? 1 iconoc.. 2012/09/03 1,679
150613 길거리에 부쩍 이상한사람들 2 ㅁㅁㅁ 2012/09/03 2,151
150612 성형외과 아무데나 가서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2 압구정 2012/09/03 2,267
150611 시계이름이 뭔지 알고 싶어요 4 똘이엄마 2012/09/03 1,837
150610 선택이지만 실제로는 근거리인 고교.. 고민 2012/09/03 1,094
150609 후진주차 중 쿵!!! 스리슬쩍 도망가던 아줌마 4 주차중 2012/09/03 3,648
150608 나가수 새멤버 보셨나요? 으허허헉! 19 깍뚜기 2012/09/03 7,602
150607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요? 2 고니 2012/09/03 1,672
150606 70年生을 기준으로 작은키의 기준이 얼마인가요? 24 왜 나보다 .. 2012/09/03 5,118
150605 스마트폰 분실했는데 폰이 하루만에 중국 갔나봐요.ㅠㅠ 6 대처불가 2012/09/03 4,583
150604 탤런트 이기선씨,박순애씨억하세요?? 16 이기선 2012/09/03 21,178
150603 햄버거 안에 든 패티같은 고기만들려는데 재료좀요~ 6 함박 2012/09/03 1,493
150602 소개팅후 맘에안들어도 또 만난적있으세요? 4 .... 2012/09/03 3,324
150601 25살에 42세 선 들어온 적 있어요.^^ 13 .. 2012/09/03 4,327
150600 이전엔 그런적없는데 커피마시고 나니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5 잘되요 2012/09/03 2,388
150599 호박알도 팔수있나요? 1 호박알 2012/09/03 959
150598 피부탄력얘기가 나와서 미애부 2 블루마운틴 2012/09/03 4,183
150597 이주영이라는 여자 탈렌트 기억하시나요? 9 이주영 2012/09/03 8,074
150596 베이비시터 그만두시라할때 1 베이비시터 2012/09/03 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