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생인데 수련회비중 교통비는 내야한데요

전학생엄마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2-09-01 11:13:54

방학때 갑작스레 전학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학기에 신청했던 우유 급식 수련회비 등등이 개학도 전에 빠졌더군요

수련회는 2박3일 일정으로 9월 중순 갈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말하길

수련회비가 숙박료와 교통비로 1학기 신청받은 인원으로 결정정 금액인데

숙박료는 환불 가능하나 교통비는 내야한답니다.

저 여기서 멘붕

왜요?

뭐 법이 그렇답니다.

너무 불합리한거 아닙니까? 전학생이 왜 내나요? 우리애가 교통비 안내면 안간답니까? 했더니

담임선생님이 행정실서 그렇게 말하니 자긴 도리가 없다구...

이거 어디다 물어보고 항의해야 하나요?

이런경우가 있을수 있나요?

 

IP : 58.228.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11:17 AM (110.14.xxx.164)

    그게 예약된 차량비를 아이숫자로 나눈거라 그럴거에요
    님 돌려주면 다른아이들에게 얼마씩 더 내라고 해야 하니까 어렵죠

  • 2. ...
    '12.9.1 11:18 AM (218.236.xxx.183)

    버스를 대절하면 무조건 한대당 얼마로 계산하니 그런거같네요
    숙박은 인원수로 하구요...

  • 3. 그게요
    '12.9.1 11:22 AM (1.235.xxx.36)

    교통비는 학생수로 나눠서 책정을 한 거라 인원이 달라지면 다시 계산해서 전원에게 알려줘야 해요 그래서 갑자기 못가게 될 경우도 버스비는 빼고 환불받아요 근데 님 경우는 전학을 가는 거니 예비비에서라도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얘기해 보세요 전학갈 줄 몰랐으니까 수학여행 신청했던 거 맞죠? 알았으면 첨부터 신청 안했어야 맞는 거고요

  • 4. 그렇군요
    '12.9.1 11:27 AM (58.228.xxx.92)

    그러게요 미리 알앗더라면 신청을 안했겠는데 정말 말그래도 갑작스럽게 한 이사라 당황스럽네요
    이런경우도 있군요~~ 인원이 많은 학교에서 이런경우가 한번도 없지 않았을텐데 다들 그냥 감수했나보네요
    이의를 제기하면 제가 까탈스런 학부모가 되는거겠군요
    예비비라는게 있군요 그게요님 감사해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얘기는 해보렵니다.

  • 5. ㅇㅇ
    '12.9.1 12:12 PM (203.152.xxx.218)

    원글님도 이사할줄 모르고 신청하신거잖아요
    당연히 미리 대절해서 가는 버스는 신청인원에 따라 교통비를 내야 하는거구요.
    원글님네 사정으로 못가게 되었으니 신청한 교통비는 부담하셔야겠지요..

  • 6. 나무
    '12.9.1 12:14 PM (220.85.xxx.38)

    초등 체험 안내서 나올 때 환불 설명도 같이 와요
    거기에도 교통비는 환불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 7. 아마
    '12.9.1 12:24 PM (182.218.xxx.186)

    내셔야 할겁니다.
    미리 예약한 경우 좌석에 대한 교통비는 내는 게 맞더군요

  • 8.
    '12.9.1 1:25 PM (122.128.xxx.184)

    교통비 빼고 환불한다고 안내문에 있습니다 ~

  • 9. ...
    '12.9.1 1:59 PM (59.15.xxx.61)

    웃기는 경우네요.
    그렇다해도 돌려줄 건 돌려줘야지...귀찮아서 그런거잖아요.
    교통비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부득부득 돌려받자면 치사한 엄마 될거고...

  • 10. 피트맘
    '12.9.1 2:06 PM (114.201.xxx.37)

    웃기는 경우 아니죠
    버스회사랑 선불로 예약한 경우니....
    숙소는 아직 계약금만 준 경우겠죠
    몇 사람 빠진다고 다시 계약하면 되지만
    버스는 일일에 얼마 하고 거기에서 전체 학생수를 나눈 거니...
    돌려 줄 돈이 당연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62 혹시 스마트폰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11 wkswks.. 2012/09/13 2,437
151561 이번에 도로한나라당의 그 자해공갈한 사람 보면서 우리 식구들끼리.. ... 2012/09/13 862
151560 롱샴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분 있으신지... 6 ........ 2012/09/13 4,661
151559 수학 따위의 문제를 가르쳐줄때... 15 부산남자 2012/09/13 3,028
151558 박근혜가 당선되면 이민가고 싶을것같아요.. 15 더러운세상 2012/09/13 2,279
151557 전기렌지 추천 및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달빛 2012/09/13 990
151556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141
151555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245
151554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606
151553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399
151552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210
151551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101
151550 동백림 사건 7 천상병 시인.. 2012/09/13 1,861
151549 보루네오 같은 주식은 5 ,,, 2012/09/13 1,686
151548 맞춤법 37 문득 생각나.. 2012/09/13 2,373
151547 엄마이야기.... 10 가을비 2012/09/13 2,935
151546 황당한 이마트..수삼영양밥 10 아롱이 2012/09/13 3,305
151545 공부는 좋아하는데 가르치는건 못하는 사람..뭘 할 수 있을까요?.. 3 ㅁㅁㅁ 2012/09/13 1,222
151544 중산층 무너지는게 주변 아줌마들이 일 나가기 시작하네요 35 전업맘 2012/09/13 19,363
151543 변희재...박근혜가 이거 꼭 봐야할텐데 ,,, 16 그랜드 2012/09/13 2,730
151542 코스프레가도록 허락해도 될까요? 4 건강하게 2012/09/13 1,001
151541 Bluefly 애용하시는 분들 적립금 50% 할인행사 알고 계시.. 직구 2012/09/13 756
151540 거래처사장 욕좀 할께요(험악말 싫으신 분 넘어가주세요) 2 .... 2012/09/13 1,171
151539 친정아버지가 시아버님께 추석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20 땡깡쟁이81.. 2012/09/13 4,045
151538 주변에 신데렐라되어 시집가는거에 인생거는 여자분 본적 있으세요?.. 39 ........ 2012/09/13 3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