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태환은 여자보는눈도 좀 있을것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12-09-01 08:38:57

장미란 박태환의 승승장구 어제 재방송 봤거든요..
그거 보면서 느꼈는데 왠지 박태환은 여자보는눈 헛똑똑이는 아닐것 같아요..
물론 박태환도 남자니까 이쁜여자 좋아하겠지만 인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내면도
잘 볼것 같거든요.. 박태환 지금도 어리지만 17살때 이럴때
정말 여자 외모만 보잖아요.. 외모만 보다가는 사람의 내면이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그리고여자운동선수들중에서 이쁘고 몸매좋은 선수들도 많은데

그 많은 선수들중에서 자기가  먼저 연락처 받아가서 먼저 연락해가면서
친해졌다고 하고  요부분은 진심으로 장미란 너무 부럽더라구요..ㅋㅋ 그렇게 훈남 동생이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 밥먹자 하면 저같으면 좀 설레일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장미란 보면 성격이 조근조근하면서 자기 표현도
참 잘하고 남배려도 잘하는것 같고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의지 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건 박태환한테도 큰복인것 같아요..
나중에 결혼도  외모는 어떤스타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내면은 정말

장미란 같은 사람 만나면 참 좋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tali
    '12.9.1 8:48 AM (121.145.xxx.84)

    아무래도 운동만 하던아이들이 대부분 좀 순수하지 않나요? 의외로 이성 만날기회도 잘 없을거 같구요
    전 최대미스테리가 축구 배구 이런 선수들은 어떻게나 연예인들하고 잘 만나는지가 신기해요..

    확실히 크게 된 사람들 박지성이나 박태환이나 이런 선수들은 보는눈이 다를거 같네요
    그들도 남자니까 예쁜여자가 좋지만..아무래도 품성을 좀 볼거 같은 느낌..부모님의 영향도 클거 같구요

    장미란 선수는 원래 팬이였고..박태환선수를 보니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선한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무척 좋았어요^^

  • 2. 저는
    '12.9.1 9:25 AM (211.207.xxx.157)

    품성도 품성이지만 부정출발판정 상황에서의 그 의연한 멘탈갑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40넘은 저희 신랑도 보이기 어려운 침착함.

  • 3. 그러게요
    '12.9.1 9:46 AM (121.125.xxx.149)

    둘다 진짜 이뻐요. 정신력도 대단하고 특히 박태환... 진짜
    어린 선수가 보아하니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인 거 같은데 장미란 선수에게 먼저 말 건넸다는게
    진짜 이뻐 보이더군요.
    보통 저 정도급 되면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감이랄까 이런 돌출행동도 자연스럽게 생길텐데
    그런 것도 없이.. 아 이뻐요.

  • 4. ..
    '12.9.1 10:08 AM (124.56.xxx.140)

    본인이 편안한 사람 잘 사귄거 같아요^^

  • 5. ...
    '12.9.1 10:30 AM (211.243.xxx.154)

    전문 뚜쟁이도있구요. 미스코리아 출신 모임에서 축구선수들과 잦은 소개팅을 주선한대요. 맨날 미스코리아 만나잖아요. ㅎ 그리고 도박하는 마누라들 많고 이혼하는 케이스도 많고요.

  • 6. 맞아요..
    '12.9.1 11:16 AM (175.197.xxx.187)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예전에 걸그룹들이랑 말 많을때는....아, 박태환도 딱 고 나이대 남자애구나 하면서 웃었는데
    이번 올림픽에 대처하는 모습이나, 장미란 선수에게 다가가고 서로 마음 여는 모습들을 알게되면서....
    참 의젓하고...속이 깊고....그릇이 다른 대인배선수구나, 괜히 세계 챔피언이 아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미란 선수에게 하는걸 보니....정말 사람을 깊숙히 뚫어볼 줄 아는 안목을 지닌거 같아요.
    부디 여자친구나 애인을 만나게 될때에도 그 안목이 발휘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98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해보고 싶어요.ㅎㅎ 2012/09/03 815
150397 나주사건관련해서 일좀 해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크롱크로롱 2012/09/03 1,530
150396 아이둘인데 영유 보내는집은 진짜 부자일꺼예요. 5 .... 2012/09/03 3,175
150395 초등2학년이면 아동복인가요? 주니어복인가요? 4 애엄마 2012/09/03 1,788
150394 고종석 "나도 걔(피해 초등생)도 운이 없었다" 반성 안해 2 ..... 2012/09/03 1,816
150393 추석귀성열차 언제부터인가요? 6 궁금 2012/09/03 1,551
150392 시어머님, 시누들과의 술자리에서 좀 취했어용... 3 에구에구 2012/09/03 1,931
150391 오전 공연 하는 곳? 1 오전공연 2012/09/03 1,006
150390 통일교 교리 잘은 모르지만 후계자가 계승할 수 있는 그런 교리인.. 1 ㅁㅁ 2012/09/03 1,313
150389 내신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차이는?? 8 내신 2012/09/03 3,043
150388 어린이가 갈만한 안과 추천해주시겠어요? 3 부탁드립니다.. 2012/09/03 1,085
150387 운전면허 떨어졌어요ㅠ 4 면허 2012/09/03 2,181
150386 통일교 재산 정말 엄청나네요 18 진홍주 2012/09/03 51,001
150385 주택청약 통장이 있어요. 그거 아직 다 가지고 계신가요? 1 그러고보니 2012/09/03 1,640
150384 중국음식집에 가면 보라색 절임이요 이름이?? 2012/09/03 928
150383 82쿡도 페이스북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1 느티나무 2012/09/03 1,254
150382 뽐뿌가 뭔가요? 3 . 2012/09/03 2,388
150381 (아동성폭력추방집회)-9월 4일 (화) 오후 7시 서울역 광장 4 그립다 2012/09/03 1,655
150380 고구마줄기 깔고 꽁치조림 5 한분이라도 .. 2012/09/03 2,127
150379 일본어가 하고 싶은 초3 어린이 3 연우리안 2012/09/03 1,304
150378 나주 성폭행범, "살해하려 했다" 3 .. 2012/09/03 1,612
150377 요즘 김남주 설교조 대사가 많은데 연기가 매우 어색하네요 10 넝굴당 김남.. 2012/09/03 3,214
150376 나꼼수 도올선생 편 짱이네요!꼭 들어보세요 17 2012/09/03 3,272
150375 아파트 1순위 될려면 무슨 청약통장 있어야 되나요? 1 청약통장 2012/09/03 2,219
150374 도서출판 대행사 입니다. 꿈꾸는별 2012/09/03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