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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가 여행가있는 동안 아내의 친척여동생에게 단둘이 영화보자고 하는 형부, 제정신인건가요?

dobidobab 조회수 : 23,937
작성일 : 2012-08-31 22:37:46

 

 안녕하세요, 이런 껄끄러운 글을 올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는 23살 아직 대학생이구요, 저한테는 친척언니가 한명 있는데요(외가쪽)

그다지 친하진 않습니다. 사실 23년 살면서 그언니랑 인사해본것도 손에 꼽고,

그다지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나이차도 상당히 나는편이구요,

 

어찌되었건 한 두어달쯤, (6월달)에 저희 가족행사모임을 가지게 되면서 어찌어찌하여

친척언니와 남편(형부) 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두사람에게는 아이도 둘 있는터라

제가 아이들을 많이 예뻐해주었습니다.

 

그게 형부 눈에 띈건지 뭣인건지.. 아무튼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에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의 이모아들..;;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안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집요하게 연락오더군요,

우리 00이 어떡하냐고, (전 그남자애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 제가 시달린것만 정말 어림잡아 서너번은 될거에요..

솔직히..진짜 이상한 사람이라 느껴질정도였습니다.

 

정말 귀찮은 마음에 그냥 내가 대충 알아서 만나겠다고 하고 그 일은 일단락 되는듯 하였습니다.

 

근데, 정말 너무 주기적으로 자 주 연락이 오더라구요 형부한테..

솔직히 전 친척언니랑 연락을 안하는입장에서 왜저러나 싶었으나 저보다 나이도 한참많고, 어찌되었건 가족이니

껄끄럽지만, 티 안내고 다 답장했구요..

 

그러기를 몇차례, 지난주에는 저한테 함께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도둑들을 보자고 하대요,, 근데 제가 누구누구 가냐하니 본인과 저 둘이 간다합니다.

왜 그렇게 가냐고.. 가족끼리 안가면 좀 그러니 다른사람에게 연락해서 함께 가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연락을 하겠대요, 그래서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알겠다고, 근데 어저께 연락이 오더라구요,

 

일방적인 말투로, 내일 영화보자. 라구요, 그래서 제가 재차 물었습니다. 누구누구가죠?

그랬더니 당신과 나!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아 정말 미치겠더군요, 왜 다른친척에겐 연락 안했냐고 했더니 연락처 몰라서~ 이럽니다.

그러면서 00언니(와이프)에게는 허락 다 맡았고 00도흔쾌히 그러라고 했어~ 그러면서 그러는겁니다.

영화보고 집에가서 00언니랑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좀 껄끄러운 마음이 들긴했으나

일단 언니가 허락했고 나중에는 다함께 밥을 먹기로했으니 오케이 했죠,

 

근데 엄마한테 말했더니 미쳤냐고 하는겁니다. 00이는 아는거같지도 않고 걔 혼자 거짓말하는것같다.

그리고 지금 시집도 안간 처녀가 뭐하는거냐, 소문나면 큰일난다.

미친놈이니 두번다시 연락하지도 마라. 라는 엄마말을 믿고 형부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같다고 연락했습니다.

 

근데 화근은 오늘입니다.

거절해서 응 알겠어~ 이랬던 형부가, 오전 11시부터 연락을 하는겁니다,,

솔직히 진짜 전화오는거 보면서 미쳤다고 생각도 들더군요,

받으니 니가 날 바람맞춰서 자기가 오늘 혼자 집에 있게생겼다고 심심하다고.. (아니 대체 어쩌라는건지..)

계속 그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허물없는 사이가 아니다. 분명 조심해야 하는 관계인데 난 이런상황 싫고 괜한 오해불러일으키기 싫다.

또 우리엄마도 너무 싫어하니 난 영화안보겠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형부 하는소리가 가관이더군요,

" 오늘 집비는데..."

"엄마한테 거짓말 하고 나와~ 거짓말하면되지 뭘 솔직하게얘기해.."

"오늘 00이 여행가서 집이 비거든"

..................... 저한테는 영화끝나고 00랑 치킨에 맥주한잔 하더니만 이건 또 여행을 갔다니 뭔소린지요,

 

일단 얼른 다급히 끊고 문자를 했습니다.

 

형부 앞으로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하시지 말고 연락할일 있으면 00언니 통해서 하세요,

저 이런상황 불쾌합니다. 그리고 00언니랑 의상하고싶지도 않구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보냈더니 답장이

"나는 그냥 편해서~ " " 생각의 차이인거지 뭐~" "왜그렇게 진지해?" 완전히 저를 오바하는 이상한애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정말 불쾌했습니다.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 저딴소리를 지껄이다니 정말...

 

솔직히 이상하다고 생각안하시나요?

전 정말 이상해 죽겠습니다. 일단 전화나 카톡 다 차단해버리고 두번다시 얼굴볼생각도 없으나,

 

친척간에 모임을 갖게되면 분명 마주칠일이 생길텐데

그땐 그냥 아예 나가질 말아야하는지요? 아님 그냥 마주쳐도 무시할까요?

 

미친x이 제정신이 아니라면 자기 와이프 친척여동생..것도 친하지 않은 처제한테 영화보자니 ..

말이되는 상황인가요?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103.xxx.4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10:42 PM (61.72.xxx.80)

    낚시글 아닌가요?

  • 2. 은지니
    '12.8.31 10:44 PM (116.123.xxx.137)

    조심 하셔야 겠네요
    언젠가 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볼지도 ....

  • 3. 지난주에도
    '12.8.31 10:44 PM (116.39.xxx.99)

    시아버지가 자꾸 반바지 입으란다나 뭐라나 하던 글 올라왔는데
    어째 그 글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 4. dobidobab
    '12.8.31 10:44 PM (118.103.xxx.40)

    죄송한데요, 윗님 제가 할일없이 낚싯글이라니..
    저 정말 다급하고 솔직히 겁도 나구요, 대체 날 뭘로봤으면 저딴짓을 하나 고민되기도하고
    어디 얘기하자니 창피하고 해서 글올린겁니다.

    낚시 아니니 그런소리 말아주세요,ㅠ ㅠ

    이거 드라마에나 나오는 소재인줄 알았는데요 정말 저한테 왜이러는지도 몰겠네요 정말

  • 5. 야 이상한 놈이네요
    '12.8.31 10:45 PM (124.80.xxx.22)

    완전 이상한 놈이네요. 엄마한테 도움을 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님이 직접 언니에게 얘기한다면 끝엔 님이 꼬리친걸로 끝날것 같아요. 문자에 답장도 하지 마시고 증거를 차곡차곡 모아보세요. 글 읽는것만으로도 역겹네요.

  • 6. ^^
    '12.8.31 10:45 PM (112.149.xxx.53)

    이런 문제도 게시판에 물어봐야 답을 알 정도면 바보 멍충이

  • 7. 휴우
    '12.8.31 10:45 PM (211.207.xxx.157)

    문자 다 캡쳐 해 놓으세요, 이렇게 담이 센 넘은 나중에 실제
    문제 생기면 언니에겐 정반대로 이야기할 가능성도 높아요.

  • 8. ...
    '12.8.31 10:46 PM (65.188.xxx.200)

    그 사람은 상식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일단 던져보고
    낚이면 좋은거고 아님 말고
    전화 문자 대답 해주다보면, 혹시 거절 하는 문자만 있다해도 언니라는 분한테
    오해 받기 쉽구요 그 남편 되는 사람은 동생이 먼저 유혹 했다는 식으로 돌려서
    친척간에 미친* 만드는것 시간 문제 입니다
    엄마에게 말씀 하시고 문자 보낸 것 보여드리고
    다시는 답도 하지말고 무시 하세요
    친척들 간에 우애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도 친 형부도 아니고 한다리 건너면
    무시 하는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런 상항에서는 미혼의 어린 여자가 뒤집어 쓰기 딱 좋아요
    이러쿵 저러쿵 일체의 답을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 9. dobidobab
    '12.8.31 10:47 PM (118.103.xxx.40)

    엄마가 이미 경고 날렸는데, 엄마한테는 제가 조심하겠습니다. 이랬다네요,
    저한테는 사과한마디 없던인간이 엄마가 전화하니까 완전 백팔십도 확달라져서는;;

    아 근데 정말 이거 친척언니한테 다 불어버리고싶어요,

  • 10. ..
    '12.8.31 10:47 PM (180.69.xxx.60)

    남자가 또라이임...뭘 그걸 일일이 대답하세요??

    친척 모임서 만날일도 만들지 마세여.

  • 11. ...
    '12.8.31 10:49 PM (220.86.xxx.155)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아버님이 그놈 혼내셔야겠네요. 문자나 전화와도 절대 답하지 마시고 뭐라하면 욕해주세요 사람 어떻게 보고 그 지랄이냐고요

  • 12. ...
    '12.8.31 10:49 PM (124.199.xxx.189)

    낚시가 아닌 전제에 답글 달아요..

    --
    일단...사촌 언니에게 말은 하지마세요..
    괜히 말해봐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도하고 또 요리조리 피해가고, 그러면 원글님만 바보됩니다..
    심지어 먼저 꼬리쳤다는 소리까지 들을지도..
    카톡차단..뭐 이런 것 하지마시고..
    앞으로 통화는 마시고..
    문자를 주로 이용하시고 저장해두세요..
    증거는 철저하게 모으시고..
    통화할일 있으실때 녹음하세요..
    그리고 저렇게 영화보자/집비었다/거짓말하고 와라...
    이런 문장이나 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 있으면 좋구요..
    일단 원글님 어머니도 아셨으니.
    친인척 모임에서 부딪힐 경우는 가능한 삼가하시구요..
    그리고 행사 있어 만나게 되더라도 아주아주 사무적으로만..철저하게 무시하셔도 되구요.
    솔직히..사촌지간이면 솔직히 안봐도 그만이구요..
    (그닥 사촌언니하고도 친한 것 같지 않으니..)
    뭔..이런 경우가 있는지...

  • 13. 별별
    '12.8.31 10:49 PM (175.117.xxx.94)

    님은 나서지 말고 엄마한테 말하세요.
    절대 혼자 앓지 말고 문자 오는대로 엄마한테 보여주세요.

  • 14. ㅇㅇㅇㅇ
    '12.8.31 10:50 PM (121.130.xxx.7)

    저기 솔직히 친척형부 아니라 친형부라도
    그렇게 상대 안해줘요.
    그걸 뭐 그리 꼬박꼬박 댓구를 해주고 그럽니까.

    엄마로 안되면 아빠라도 나서서 호통치고
    원글님은 수신거부 해놓으세요.
    그리고 친척언니가 사실 알게되면 누구 편일까요?
    분명 원글님이 쉬운 여자라서 그리되었다 할겁니다.
    억울하죠.
    그러니 여지를 주지마세요.
    친척 형부 아니라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요.

  • 15. 당분간
    '12.8.31 10:51 PM (211.207.xxx.157)

    티나게 친척모임 빠지세요, 그럼 왜 빠지냐고 할 거아니예요?
    그럼 껄끄러운 일이 있다고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님에게 뒤집어 씌우지 못해요.
    솔직히 선 한참 넘었는데도 문자 꼬박꼬박 답해준 것만해도
    그 넘에게 쉬운 여자로 이미 보였어요.
    일처리 단단히 하세요. 거기 안 나가면 굶어죽는 직장이라도 뒤집고 나와야 할 판에 친척모임이 뭐 대수입니까.

  • 16. **
    '12.8.31 10:51 PM (111.118.xxx.209)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이 낚시글이라고 하는 건
    낚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란 거예요
    이런 걸 정말 여기다 물어봐야 상황판단이 되는건가요?
    도움이란 게 특별한게 있나요?
    솔직히 친척언니랑도 연락 안한다면서 형부란 사람하고 뭐하러 문자를 주고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 엄마만 정상입니다
    처음부터 엄마한테 말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듯 ㅡㅡ;;;;

  • 17. 진짜..
    '12.8.31 10:51 PM (218.234.xxx.76)

    아오.. 진짜.. 여기 82분들이나 세상 물정 아는 아줌마들이지,
    요즘 여대생들은 고3때가지 엄마 품에서 공부하다가 대학 들어와서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는 순둥이들도 많은데.. 형부란 ㅅ ㅐ 끼 하는 짓 참...

    원글님, 남자들이 그렇게 찔러서 여자가 정색하면 오버쟁이로 만들고,
    덩달아 자기 남편 편드는 여자도 있어요. 네가 이상하다 하면서, 혹은 네가 꼬리쳤다 하면서..

    친척집이고 뭐고 그 언니네하고는 아예 인연을 끊으세요. 언니뿐 아니라 엄마쪽 이모하고도요.
    엄마한테 혼 좀 나시고 (엄마 입장에서는 원글님 황당한 딸 된 겁니다. 잘못하면 친척들 사이에서 사촌 형부한테 꼬리친 뇬으로 낙인찍힐까봐요.) 그 집안 자체하고 상종 말아야 해요.

  • 18. 낚시가 아니라니
    '12.8.31 10:53 PM (118.38.xxx.51)

    1. 남자 소개 시켜 주겠다 ==> 말씀은 고맙지만 남자친구 있습니다.
    그후 더이상은 대꾸할 필요 없슴.

    2. 영화보러가자.
    데이트 있어서 혹은 단순하게 싫습니다.

    이렇게 딱 잘라 끝내세요.
    뭘 자꾸 받아줍니까? 누구와 영화보냐? 이런 말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정 거절하기 어려웠다면 그 친척언니에게 직접 전화해서
    언니 미안한데 그때는 영화볼 시간이 안되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면 됩니다.

    친척언니와도 그다지 친한 사이 아니라면서요?
    그런데 도대체 왜 그리 응대를 하세요? 그냥 모른척 무시해도 됩니다.
    수신거부하고 전화든 문자든 받지 마세요.
    그래도 전혀 이상할 것 없어요.

    그집과 연락할 피치 못할 일이 있다면 (없을 것 같지만)
    언니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 19. 낚시같은데
    '12.8.31 10:54 PM (188.22.xxx.73)

    진짜 몰라서 여기 올려요? 캡쳐다하고 증거 가지고 친척언니앞에서 엄마 대동하고 터트려야죠. 근데 그 수작을 지금까지 받아준 님도 욕을 피하긴 힘들듯 싶네요.

  • 20. 확 끊어야죠
    '12.8.31 10:55 PM (211.207.xxx.157)

    그 언니에게 알려지건 말건 불행해지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언니가 그런 넘 고른건데, 그넘이 근본문제인거지.
    님은 그거까지 배려할 필요없이 그냥 끊으면 됩니다.

  • 21. ..
    '12.8.31 10:56 PM (2.96.xxx.183)

    담에 그놈이 다른 전화번호로 님께 전화하면 녹음을 하던지 하세요. 마지막 메시지보니 저새끼 지 마누라가 알면 님한테 다 뒤집어 씌우구도 남을 놈이네요. 메시지는 나중을 위해서 일단 저장해두세요. 별 미친놈을 다봤네요.

  • 22. ..
    '12.8.31 10:57 PM (219.240.xxx.107)

    한편의 야설을 보는것 같네요.
    낚시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허허
    고민할거 뭐 있나요. 글쓴이님 부모님까지 아는 마당에
    꼭 봐야하는 친언니도 아니고 말이죠.
    연락 끊으시고 스팸 처리 하세요.
    친척언니랑도 웬만하면 연락 하지 마시고 모임 나가도 거리감 두고 응대 하시구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ㅎㅎ

  • 23. 저런
    '12.8.31 10:57 PM (58.141.xxx.246)

    엄마한테 이야기하셔서 엄마가 그 친척언니랑 친척언니 엄마한테 강력하게 한마디 하라고 하세요
    니 남편 간수 잘해야지 뭐하는 짓이냐고. 남의 가정 풍파일으킨다 할 수 있겠지만
    아니면 어느 순간 친척들 사이에서 님만 미친여자 될 수 있어요

    이럴 때 엄마가 나서서 기선제압 해야합니다 친척언니 귀에 꼭 들어가게 하는데 원글님 엄마가 윗사람이니 원글님 엄마가 말씀하시는게 효과적이에요

  • 24. ;;
    '12.8.31 10:58 PM (180.231.xxx.35)

    뭐 뻑하면 낚시글라고 하는사람 정말 뭐니?ㅉㅉ

  • 25. dobidobab
    '12.8.31 10:59 PM (118.103.xxx.40)

    네, 낚시라고 하시는분들은 걍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진짜 어이없습니다. 여지껏 저 형부가 전화하고 연락한 이유가 그 남자애 소개시켜주는것때메 그렇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진짜 얼척없어요, 첨부터 엄마한테 다 얘기했었구요,

    엄마 다 알고있습니다.

    엄마가 전화해서 우리딸한테 전화 하지 말라고하니
    구부러질듯 굽신대며 아 네네.. 네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했다네요, 진짜 썅넘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솔직히.

    저 친척언니랑 다 인연 끊어버릴꺼고요,
    두번다시 저인간 얼굴 안볼겁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바보등신이어서 글을 올린게 아니라

    그래도 친척언니까지 얼굴 안보고사는건 좀 너무한가 싶어서 했는데 역시나
    인연을 끊는게 최선의 방도인것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6.
    '12.8.31 11:00 PM (220.73.xxx.9)

    처음 문자나 연락 왔을때부터 확실하게 선을 그었어야 했는데, 친척이니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시려다 이런 상황까지 되어버렸네요.
    처음에 소개팅 시켜준다 할때, 원글님이 싫으면 싫다고 정확히 대답하시고 그 소개팅 이야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해야했어요. 더이상 전화가 와도 받지말고 '죄송합니다만 지금 바빠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정도의 문자만 보내셔야 했는데. 계속되는 전화에 어떤 식으로는 계속 원글님이 거절하지 못하고 답을 보내니, 그 또라이남 입장에선 계속 찔러나보는거죠. 원글님이 싫다고 단호하게 대답하지 않으니까요.
    영화 문제도 마찬가지고, 술마시고 전화해서 뭐라뭐라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원글님 그냥 그 또라이 전화는 받지를 말고 상대도 하지 마세요. 괜히 원글님이 덤태기 쓸 것 같아요.
    어머님 통해서 친척언니에게 사실을 밝히고 교통정리 해달라 부탁하세요. 원글님은 무조건 전화 받지도 말고, 혹시 받았어도 그냥 끊어버리고, 답도 보내지말고, 딱 끊으세요. 친척이라 좋게좋게 넘어가려 하셨겠지만, 친척은 무슨 친척,, 상또라이놈이네요.

  • 27. 원글님
    '12.8.31 11:03 PM (211.207.xxx.157)

    그 드런넘땜에 님이 유부남에게 꼬리친 어린년이란
    누명을 쓸 수도 있으니, 안 보고 사는 게 전혀 심한 거 아니예요. 님은 소중하잖아요,
    젊을 때 이쪽 저쪽 배려하고 한심한 남자에게 동정심도 느끼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도도하고 쌀쌀한 건 젊은여자의 특권이예요.
    남편 그렇게 골라 사촌까지 떨어지게 한 그 언니탓이죠.

  • 28. ..
    '12.8.31 11:05 PM (147.46.xxx.47)

    저도 첨에 낚시인줄 알았네요..상황이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같아서요.
    형부라는 사람 제정신 아닌거맞아요.절대 엮이지마시길...
    만에하나 만난다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놈이네요.
    절대 넘어가지마세요.여차해서 앙심 품으면 선수쳐서 원글님을 친척들에게 안좋게 소문낼수도 있는 놈일거같아요.

  • 29. dobidobab
    '12.8.31 11:08 PM (118.103.xxx.40)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ㅠ 대충 이제 저도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았구요,
    안그래도 이걸 다른 친척언니 한명도 알고있어요. 제가 혹시나 형부가 절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어버릴까봐 그간 있었던일, 어떻게 된 상황인지, 카톡 캡쳐본 다 친척언니(와이프아님)한테 보내놓고 상담하고 그랬어요.
    언니도 내가 잘 알고있으니 나중에 상황 안좋아지면 나서겠다고 했구요,(형부보다 손윗사람)

    댓글님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세상은 살만하군여 ㅠ ㅠ

  • 30. 딩동
    '12.8.31 11:21 PM (1.235.xxx.21)

    원글님,

    그래도 엄마 얘기를 들으니 훨씬 낫죠? 역시 엄마는 지혜의 산실. 엄마 아니었으면 자칫 나갈뻔 했잖아요.
    그냥 그 인간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인간아, 먼 친척처제가 업소 여자로 보이니? 세상이 그리 만만하니? 산부인과 의사 찜쪄먹을 인간이로구나.

  • 31. 음ᆞ
    '12.8.31 11:24 PM (183.116.xxx.161)

    성희롱하는 미친사람들 참 많네요ᆞ
    이제부터 원글님은 그넘 연락에는 일체 반응하지 말고 어머님이 나서시라고 하세요ᆞ
    그넘은 여차하면 원글님에게 덤텡이 씌울 넘입니다ᆞ

    바른사람이면 사촌처제에게 누군가 소개시켜 줄 때도 부인 통해서 연락하지 직접 연락하지 않아요ᆞ

    나쁜...

  • 32. dobidobab
    '12.8.31 11:26 PM (118.103.xxx.40)

    딩동님, 네, 엄마 말 진작 들을걸 그랬네요, 사실은 그 영화보잔 문자받은날도 너무 이상해서 엄마 들어오기 전에 먼저 친구랑 얘기했었어요, 미친사람인것같다구.
    돌은거아니냐고, 왜 나랑 둘이 영화를보냐고,

    친구도 안만나는게 낫겠다. 라고 하길래 괜히 나갔다 봉변당하고 안좋은 소문나느니 엄마한테 미리 얘기를 해보자 해서 말을 한거거든요,

    엄마는 그 이전부터 그시키가 저한테 연락하는거 되게 싫어하고 외삼춘한테 전화해서 난리친다고 몇차례나 그랬었었어요..

    / ..님, 언니한테 얘기하고싶죠, 근데 진짜 그집이랑 다시는 상종하고싶지 않아요, 만약 소문을 이상하게 만든다면 저도 그땐 정말 죽여버릴각오하고 싸울겁니다.

  • 33. ,,
    '12.8.31 11:27 PM (1.241.xxx.27)

    지금부터는 통화내용 녹취하시고 문자도 다 저장해놓으셔야겠네요.
    심각하네요

  • 34. 수법이
    '12.8.31 11:32 PM (121.50.xxx.249)

    같이 술먹자 어디가자 영화보자 어디서만나자 보통 걔들수법인지라 절대 둘이있지마시고 거절하세요 같이 술마시자는 특히 딴맘있는거라고 울남편이그랬거든요 실제 저도 처녀때 순수한맘에갔다가 상대방이그게 아닌적있어서놀랬어요 참 이상한인간들 많네요

  • 35. 왜 일일이
    '12.8.31 11:33 PM (118.91.xxx.85)

    응대하시나요? 아무리 어린 아가씨라도 저 정도로 나오는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는
    분간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문자든 카톡이든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그 친척 언니에게 꼭 문자 남긴거 보여주시구요.

  • 36. 저런
    '12.8.31 11:57 PM (115.0.xxx.194)

    미친 *끼 아냐?

    원글님 만한 딸을 둔 엄마인지라 걱정이 되네요.
    문자 오면 씹고요.
    엄마에게 맏겨요.
    나라면 쫒아가서 직여 버리겠네.
    열받아서.

  • 37. teresah
    '12.9.1 12:17 AM (139.194.xxx.225)

    또 전화오면 그냥 엄마 바꿔주세요...

  • 38. ..
    '12.9.1 12:39 AM (173.165.xxx.41)

    혹시 나중에 다른 사람하고 바람피우고 님한테 뒤집어씌울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놈 하는짓 보니.
    강경 대응하시고 기록 꼭 남겨두시고 제 생각에는 사촌언니한테도 정황을 알리고 확실히 해야 향후에 다른 사건으로도 오해가 없을거 같아요.

  • 39. ...
    '12.9.1 1:59 AM (121.161.xxx.14)

    다음에 전화오면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부모님 있는대서 통화하세요.
    빼도 박도 못하게스리...녹음도 해놓으시고 결정적인 말을 하면
    망신주세요. 쌍욕하면서.

    그리고 통신사에 아예 수신거부하는 서비스있으니 관련된 전화번호 다 수신거부등록하세요.

  • 40. 왠지
    '12.9.1 2:50 AM (110.12.xxx.110)

    스멜..............;;;;;;

  • 41. ..
    '12.9.1 7:05 AM (39.115.xxx.38)

    글속의 글 보니 딱 울 남편 떠오르네요.
    정말 본인의 그게 어떠냐? 그럼서 행동하는데 그 부분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종종 비상식적인 언행합니다.
    근데 본인은 몰라요.

    제가 지적하면 제 말은 안듣고,남들은 지적해주는 사람도 없고.
    왜 그런 성격이 됬는진 모르지만..

    하튼.초장에 딱 잘라야지 받아주면 자기 좋아하는줄 알고 계속 기어오릅니다.
    그리고 도리어 첨에 받아주다 나중에 자기 요청 거절하면 상대방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요.

    뭔가 분간없는 사람이에요.

  • 42. 2up
    '12.9.1 8:05 AM (175.192.xxx.122)

    문자에 대답할 필요가 없는 정도의
    사이이자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글쓴분이 이상한 사람이 되실것 같으며
    어머니와 다른 친척에게 이야기하신 것은 참 잘하신 것으로 보이나 그전에 연락을 하지 않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43. 전화번호 바꾸세요
    '12.9.1 8:14 AM (175.214.xxx.25)

    앞으로 절대 사촌언니 나오는 모임 가지마시고

    전화번호 바꾸세요

    참 세상은 넒고 미친놈들 많네요

  • 44. !!!
    '12.9.1 8:54 AM (180.229.xxx.54)

    다음에 전화오면. 녹음버튼 누르고. 요새 다 되지요? 어머님 조용히 드리던지. 스피커폰으로 해서 같이들으세요..(티날까요?)어머님 앞에서 어떻게 틀린지 알아야지 어머님도 강하게 나가시고 친척들한테 더 말할수 있을꺼예요...혼자있을때는 받지 마시구요...녹음해도. 어머님이랑 같이 들어야지 그 사람도 더 이상 건드리지 못하지요...적반하장겪으로 소문 낼수 있으니깐 대비하세요...이미 했을수도 있으니 좀 알아보시구요...

  • 45. ,,,,
    '12.9.1 9:17 AM (1.246.xxx.47)

    뒤집어쓸려고 정신못차리고 꼬박 말대답해주나요
    부모님대동하고 그와이프에게 다 말하세요 다보여주고요

  • 46.
    '12.9.1 9:55 AM (175.117.xxx.86)

    낚시글이 아니냐 말이 많은데 그건 낚시글인것처럼 상식적이지 않다는 얘기예요 원글님
    고민하지 마시고 모든 접촉을 끊으세요

    그리고 그 언니한테도 말을 해주시고요
    남은 부분은 언니부부가 해결하겠지요

    형부라는 사람이 원글님을 어째볼려고 그러는건지 아닌지는 형부문제이고 형부가 보통때도 그리 쿨한 인간관ㄱㅖ를 가진 사람이라면 언니한테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도 그런 형부성격은 좀 특이한건 사실이네요
    그러니 완전 차단하세요

  • 47. 조심
    '12.9.1 10:09 AM (118.36.xxx.219)

    제가 아는 언니 이혼사유가 남편이 '처제랑 자고 싶은데, 니가 어떻게 해봐'라고 해서 였어요.
    그 언니 친정부모님은 구체적으론 몰라도 첨엔 이혼 말리다가 그 언니의 태도를 보고 심각성을 알게 되서
    이혼하는거 이해해줬구요.

    시부모님은 이혼사유가 그런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편,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집안에 재산이 많아서 겉으로보기엔 멀쩡한 사람이예요.
    그 언니 남편의 변태적 취향땜에 맘고생 하다가 그게 결정타가 되서 이혼하게 된거였어요.

  • 48. 그러니까요
    '12.9.1 11:05 AM (118.91.xxx.85)

    문자로 대답한 내용이 어째.... 결코 문제해결 방식으로 보이지 않아 낚시스럽게 보이긴해요.

  • 49. 저같으면
    '12.9.1 11:16 AM (125.177.xxx.30)

    그 사촌언니한테 얘기합니다.
    그 새끼가 미리 선수 칠수도 있어요.
    니 사촌동생이 이랬다 저랬다...라고..
    원글님 엄마한테 전화 받고 똥줄타서 별수작 미리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른 사촌 언니도알고 있다면
    그 사촌언니 귀에 들어가는건 시간문제인데...
    다시는 볼생각 하지 마시고 그 사촌언니한테 얘기하세요.

  • 50. ...
    '12.9.1 12:21 PM (110.14.xxx.164)

    그걸 뭘 일일이 전화다 받고 댓구를 하세요
    친 형부도 아니고 잘 안만나는 친척 형부라니...
    다 차단 시키고 문자 전화 다 안받으면 되죠
    그런놈들은 댓구하면 아 나한테 맘은 있는데 튕기는 구나 이리 생각해요
    우선 문자 캡춰 해놓고 두고 보세요

  • 51. ....
    '12.9.1 12:22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할 때까지는 그냥 넘어가더라도,
    영화보자고 했을 때는 사촌언니한테 전화했으면 좋았을 껄 그랬네요.
    진짜인가, 언니도 가나 뭐 그런것도 확인하고.
    그놈도 속이고 둘이 영화보고 집으로 데려올 심산이었던 것 같은데, 끔찍하네요 정말.

  • 52. 다음에 연락오면 녹음!!!
    '12.9.1 12:36 PM (175.119.xxx.96)

    문자도 삭제하지말고 다 지우세요

  • 53. 여기
    '12.9.1 1:42 PM (175.211.xxx.172)

    저같으면 하면서 글쓴이한테 니가 처신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매사에 한치의 후회도 없게 처신하며 사시나봐요? 해명댓글 올린뒤까지도 왜 그렇게 행동했냐고 질타하고..어후 ㅇㅅㅇ;;
    친척형부가 소개팅 해준다고할때 쌀쌀맞고 매몰차게 할수있는 20대초반 아가씨가 얼마나 돼요. 그거야말로 오바구요. 소개팅빌미로 치고들어오면서 선넘기 작한건데 그걸 제대로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어요. 나이많은 늙다리가 어린아가씨들 속성 잘알고 휘둘러보려다 실패한거지 글쓴이가 여지를 주고 대답해줘서 본성드러낸게 아니잖아요.
    낚시로 보일만큼 이상한 상황을 누가 예상하고 대처해요..
    여긴 툭하면 피해자도 처신에 문제있었잖아?로 몰아가네요..ㅉㅉ

  • 54. 저도 비슷한 경험..
    '12.9.1 2:27 PM (221.145.xxx.3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사촌 언니 남편. .
    그니까 형부가 저한테 언니 만나기 전에 저를 알았더라면 저랑 만났을거라는 말,
    형부네 회사 근처 놀러와라,
    밥사준다,
    영화보자 자꾸 그런 문자 보냈는데요..


    엄마한테 말하니까 연락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언니 알면 괜히 이상한 관계된다고.


    원글님,
    심하다 싶으면 그냥 그 사촌언니한테 문자 캡쳐해서 보내세요.
    형부가 이러는데 좀 말려달라고. 스트레스라고.


    사촌언니랑 친한편도 아닌데 그 분 참..변태스럽네요.
    바람이 피우고 싶은건가.


    원글님, 고민 마시고 그냥 언니한테 알리는게 현명할것 같구요..
    저도 명절 때 마다 거의 형부 마주치긴 하는데
    1:1로 있는 상황, 대화 많이 할 상황 자체를 안 만들고 피해요.
    그게 최선인듯.


    친척 대우도 친척 나름입니다.

  • 55. 말 그대로
    '12.9.1 3:41 PM (1.238.xxx.61)

    미친 놈이로군요..
    아예 상종도 하지 마시고 엄마한테 다 미루세요..
    그리고 왜 자꾸 대꾸해 주세요? 전화꺼버리고 말지 미친 넘..
    언니 오라해서 이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세요.. 엄마도 같이요... 원 참 별 미친 놈이 또 있네요..
    요즘 언론에서 하도 미친 놈들이 많아 열 받아 죽겠는데..
    절대 넘 보듯 하세요.. 아셨죠?

  • 56. 세상에
    '12.9.1 4:17 PM (1.238.xxx.235)

    별 사람 다 있네요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뭐라 말이 안 나오네요..
    수작 거는 인간들에게는 거절도 길게 하면 튕긴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단답형으로 하고. 묵묵부답 대꾸 안하는게 최선.ㅎㅎ
    그저, 이런 남자랑 사는 그 언니..가 불쌍하네요
    그 나물에 그 밥인 언니인지
    남편 잘못 만난 불쌍한 언니인지는 알 수 없지만...

  • 57. watermelon
    '12.9.1 5:01 PM (121.140.xxx.135)

    아직 나이가 어리셔서 그런지 남에게 험하게 말하는 것을 못하거나 겁이 나서 일일히 긍정적으로 답을 준 것 같아요. 영화를 누구누구랑 보는지 물어보지 말고 못본다. 딱 이렇게 얘기해야 되고 마지막 문자도 아무리 가족이라도....가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언제 친했다고 뭐 이렇게 쓰셨어야 됬다고 봅니다. 아주 징그럽고 나쁜 놈이네요. 친척언니도 불쌍하구요.

  • 58. 해맑음
    '12.9.1 8:28 PM (118.33.xxx.60)

    아직 어리셔서 제 때 잘 못 끊으신 것 같네요.
    앞으론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직접 나서지 마시고요.

  • 59. 튼실이맘
    '12.9.1 8:46 PM (39.113.xxx.6)

    그냥 다 씹으세요.
    친척모임엔 당분간 나가지마세요.
    그래도 연락오면 엄마한테 전화 바꿔주세요.

  • 60. --
    '12.9.1 9:39 PM (92.74.xxx.118)

    먼저 꼬리쳤다는 소리까지 들을지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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