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시라디오

현무사랑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2-08-31 19:52:47

전 전현무가 참 말을 재치있게 해서 좋아요

12시부터 2시가지 하는 라디오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대인데  늘  틀고 다니면서

남편과 시댁 문제로 우울한것도 잊고 차속에서 혼자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큰 위로가 되는 방송이였거든요

그런데 프리선언하면서 오늘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을 했어요

사연을 읽다 펑펑 우는데

일 시작전 차에서 라디오 듣다

저도 그냥 서운하기도 하고 제 설움에 겨워 같이 엉엉 울었네요

몇년만에 좋은 감정으로 남자때문에 울어본건지 ㅋ

그냥 친한친구가 전학가버리는 그런 느낌

가슴이 먹먹 하더라구요

사는게 넘 외로웠나 봐요

IP : 221.16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31 8:15 PM (118.219.xxx.124)

    후임 김범수가 더 재미있을거에요
    평소 말하는거보면 정말 웃기고 잘 하더라구요ᆢ

  • 2. 아쉬움..
    '12.8.31 9:38 PM (114.203.xxx.93)

    저도 현무님 넘 비호감이고 싫었는데 우연히 들은 라디오가 넘 재밌어서 하루의 활력소가 되었었죠
    상담코너 등등 넘 재밌어서 키득거리곤했는데 이젠 못들을걸 생각하니..ㅠㅠ 넘아쉬운 하루였네요..

  • 3. 짱구엄마
    '12.8.31 10:26 PM (175.113.xxx.19)

    전 mbc스윗소로우 듣는데 대박 재밌어요~
    한번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51 [한겨레][토요판] 커버스토리..민주당 대선경선 주자들의 일주일.. 1 기사퍼옴 2012/08/31 1,229
149250 스킨푸드와 토리모리중~~~~ 9 전국의 82.. 2012/08/31 3,270
149249 그런데 시골같은데는 문단속에 좀 무딘건 사실인거같아요 9 ㅡㅡ 2012/08/31 2,937
149248 서울 성동구인데요. 갑자기 폭우가... 3 아줌마 2012/08/31 1,725
149247 오미자 파시는 분 안계신가요? 4 사고 싶다 2012/08/31 1,811
149246 쓰레기같은 글도 많이 올라오네요 4 나참 2012/08/31 1,434
149245 저는 그레이아나토미에서 좋아하는 장면 보면서 필사하는데요 8 ....... 2012/08/31 2,157
149244 돈 들어오는 지갑은 어떤건가요? 14 .. 2012/08/31 13,452
149243 술 판매 금지하면 ? 4 2012/08/31 1,139
149242 쇠고기불고기에 ...복숭아 갈아 넣어도 되요??????? 1 ... 2012/08/31 2,055
149241 아! 정말 사형 좀 시키자구요!!!!!!!!!! 11 .. 2012/08/31 1,623
149240 또 집안에 숨어있다가..주부 성폭행 시도 6 넋이 나간다.. 2012/08/31 2,913
149239 아내가 여행가있는 동안 아내의 친척여동생에게 단둘이 영화보자고 .. 59 dobido.. 2012/08/31 24,249
149238 물없는(건식) 족욕기 쓰신분들 있으신가요?? 2 ㅇㅇ 2012/08/31 3,569
149237 뭐라도 해야겠어요. 성폭력 처벌강화를 위한 촛불 준비하려고합니다.. 6 개미 2012/08/31 1,270
149236 갑자기 눈밑에 깊은주름이 잡혀서 기절할뻔했어요 ㅠㅠ 어쩌죠? ... 2012/08/31 1,352
149235 제 생각엔 엄마를 비난하는 게 이곳이 엄마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19 .... .. 2012/08/31 2,764
149234 8월 생활비.. 24만원 썼어요.. 이렇게 적게 쓸 수 있을까 .. 6 생활비 2012/08/31 3,781
149233 아마존의 눈물’ 속 웃던 원주민들 숯덩이처럼 탄 주검으로.. 3 아마존원주민.. 2012/08/31 2,601
149232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문의드려요 2 명당자리 2012/08/31 1,899
149231 문단속이랑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16 문단속 2012/08/31 4,000
149230 글 지웠습니다. 13 엄마 2012/08/31 1,758
149229 재능교육 파업 아직도 진행형인가요? 2 궁금 2012/08/31 1,152
149228 제 속에 열이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눈물이왈칵 2012/08/31 2,261
149227 설 익은 선행 학습보다 맛 있는 제철 학습을.. 2 ... 2012/08/3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