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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라디오

현무사랑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8-31 19:52:47

전 전현무가 참 말을 재치있게 해서 좋아요

12시부터 2시가지 하는 라디오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대인데  늘  틀고 다니면서

남편과 시댁 문제로 우울한것도 잊고 차속에서 혼자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큰 위로가 되는 방송이였거든요

그런데 프리선언하면서 오늘 라디오 마지막 생방송을 했어요

사연을 읽다 펑펑 우는데

일 시작전 차에서 라디오 듣다

저도 그냥 서운하기도 하고 제 설움에 겨워 같이 엉엉 울었네요

몇년만에 좋은 감정으로 남자때문에 울어본건지 ㅋ

그냥 친한친구가 전학가버리는 그런 느낌

가슴이 먹먹 하더라구요

사는게 넘 외로웠나 봐요

IP : 221.16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31 8:15 PM (118.219.xxx.124)

    후임 김범수가 더 재미있을거에요
    평소 말하는거보면 정말 웃기고 잘 하더라구요ᆢ

  • 2. 아쉬움..
    '12.8.31 9:38 PM (114.203.xxx.93)

    저도 현무님 넘 비호감이고 싫었는데 우연히 들은 라디오가 넘 재밌어서 하루의 활력소가 되었었죠
    상담코너 등등 넘 재밌어서 키득거리곤했는데 이젠 못들을걸 생각하니..ㅠㅠ 넘아쉬운 하루였네요..

  • 3. 짱구엄마
    '12.8.31 10:26 PM (175.113.xxx.19)

    전 mbc스윗소로우 듣는데 대박 재밌어요~
    한번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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