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적인 아이 친구사귀기

내성적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2-08-31 19:30:06
저희 딸이 초등3학년인데 반에 친한친구가 없네요.
반아이들은 몇명씩 무리지어 노는데 끼지를 못하나봐요. 쉬는간이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는데 어찌해야좋을지… 니가 먼저 다가가서 말도 붙여보고 놀자고 해보라구 해도, 안되는 이유만 말하고 친구들한테 다가가도 아이들이 잠깐만 이러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나봐요.
성격이 모나거나 한편은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IP : 110.7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엄마가 도와줄건 없어 보여요
    '12.8.31 7:32 PM (58.231.xxx.80)

    엄마가 적극적으로 학교 엄마들 사귀고 초대하고 몰려 다니던가
    아니면 그룹으로 사회성 치료를 하던가 둘중 하나인데
    소극적인 아이들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대부분 엄마도 성격이 내성적이라 이것도 잘안되는것 같고..

  • 2. 엄마들
    '12.8.31 7:38 PM (110.70.xxx.111)

    그게 제가 겉으론 사교성이 좋아서 엄마들하고는 다 잘아는 사이인데 , 아이들이 별로 친하지 않으니 관계가 제 스스로 서먹해지네요. 따로 놀러오면 잘 노는데 단체로 있을때 그 무리에 끼기가 어려운가봐요. 단짝을 원하긴 하는데 사귀거나 유지하는 법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친구들한테 몇번 이야기하다가 거절도 당해본것 같고…애들이나 엄마들한테 울 애도 껴서 놀아달라 이야기해보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아님, 아이가 이겨내도록 지켜보면 아이가 성장하는데 이 시간이 도움이 될까요.

  • 3. 아님
    '12.8.31 7:40 PM (110.70.xxx.111)

    작정하고 매주 한두번씩 다양하게 무리지어 반 아이들을 초대하면 도움이 될까요?

  • 4. 그냥 초대해서 노느니
    '12.8.31 8:20 PM (110.14.xxx.164)

    3학년이면 주말에 체험학습 팀을 짜보세요
    반나절 6명 정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900 1년 9개월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재선 할까요? 24 ... 2012/09/09 1,821
149899 김기덕 감독에게 왜 유지나가 백해무익한 감독이라고 했죠? 12 근데 2012/09/09 4,838
149898 모태 솔로의 데이트 패턴 먀먀 2012/09/09 1,315
149897 박그네 정말 역겹네요 7 미래로~ 2012/09/09 1,971
149896 문재인이 인기없는 이유는 이거에요 24 이유 2012/09/09 3,563
149895 배우 이름이 생각 안 나요 3 중견배우 2012/09/09 1,027
149894 파주시 운정지구는 무슨동인가요?? 6 이혼 2012/09/09 1,798
149893 예전에 유지나가 김기덕 감독에게 뭐라 한거에요? 33 궁금 2012/09/09 8,840
149892 하나 있는 올케 남보다 못한듯 해요... 19 시누이 2012/09/09 5,140
149891 김기덕 감독 영화가 언제 여성비하했나요???? 19 r 2012/09/09 2,601
149890 문재인의 김기덕 감독에게 보내는 축하메세지 18 축하합니다 2012/09/09 2,472
149889 무화과가 옛날에도 이렇게 비싼과일이였나요? 6 - 2012/09/09 2,519
149888 양병언 선수 수영 5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2 ... 2012/09/09 668
149887 자기 부모이기 때문에 측은한 거 아닐까요 ? 4 .... 2012/09/09 1,562
149886 조선의 왕 세조 1 조선 2012/09/09 1,249
149885 조민수같은 두상은 정말 백만불이죠? 12 레전드 2012/09/09 5,877
149884 키톡에 고마운 게 있는데 dd 2012/09/09 1,253
149883 맛없는 자두 구제방법 있나요? 2 .. 2012/09/09 1,614
149882 왜 내가 끓이는 미역국은 깊은 맛이 안날까 30 소라 2012/09/09 12,223
149881 혹시 잠발이라는 소스 한국에서도 파는지 2 소스 2012/09/09 738
149880 아악~ 간장게장 비린내 어쩔까요 2 2012/09/09 2,754
149879 김기덕같은 사람이 빛을 보니 참 흐뭇하네요. 17 안목 2012/09/09 3,258
149878 강아지 6개월이면 종이컵 반이상은 먹지않나요 5 하루에 2012/09/09 1,049
149877 욕실슬리퍼 문에걸리는거 해결법 2 ..... 2012/09/09 2,151
149876 권선 자이이편한세상 부동산 추천해주세요. 샷건 2012/09/09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