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숙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저녁밥상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2-08-31 19:12:49

요즘 기분이 우울해서 음식하기가 싫어요.

그래서 저녁에 해먹으려고 딸랑 닭한마리 사왔어요.

백숙(?) 삼계탕..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가끔 해먹는 메뉴인데 맛있게 안되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언니들...

IP : 116.12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7:14 PM (119.64.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07786&page=1&searchType=searc...

  • 2. ,,,,
    '12.8.31 7:20 PM (1.246.xxx.47)

    맛있게 한다고 너무이것저것넣으니 국물색도 맛균형도 안맞아서
    최근에 할때는 닭 속을 깨끗이 긁어내고 잘 씻었어요 내장 찌끄러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기름도 최대한 가위로 잘라내고요
    한번 끓여 물버리고 깨끗이 씻은후 다시 솥단지에 넣고 마늘과 월계수잎이나 집에있는것 황기
    등 넣고 뚜껑은 절대 안닫아요 졸아도 양이 맞게끔은 물을 붓는데 국물이 적어야 맛있죠
    보글보글 끓이면서 소주를 많이 넣어줘가면서요 잡내도 안나고 좋아요
    뚜껑안닫는거는 냄새 날아가라고요 닭속에 찹쌀과 대추마늘 넣어주었고요
    아니면 나중에 국물에 녹두와 찹쌀넣어 끓이면 맛나요

  • 3. 존심
    '12.8.31 7:29 PM (175.210.xxx.133)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은 닭이 잠길정도만 넣고 불에 올린다.
    끓을려고 하면 거품과 함께 떠오르는 것들을 걷어내고 불을 줄인다.(끓는 모양이 아주 약하게 보일때 까지)
    총 끓이는 시간은 40분에서 50분정도로 맞춘다.
    닭을 건져서 볼에 넣고 랩으로 덮어서 15분정도 둔다.
    살을 잘 발라내서 국물과 함께 먹는다.
    이때 대파를 곱게 썰어서 같이 넣어 먹는다.
    간은 절대로 절대로 왕소금(천일염)으로 한다.
    이렇게 끓이면 국물이 맑게된다.
    하지만 뽀얀 국물이 더 좋다면 불을 줄이지 않고 펄펄 끓인다.
    국물이 뽀얀 것은 펄펄 끓으면서 기름이 녹아들어가서 그런 것이지 더 진하게 육수가 우러나온 것은 아니다...

  • 4. 존심
    '12.8.31 7:30 PM (175.210.xxx.133)

    총 끓이는 시간은 처음에 불에 올려 놓으면서 부터입니다...끓기 시작하면서가 아니고...

  • 5. 인삼과 마늘
    '12.8.31 7:53 PM (118.223.xxx.63)

    인삼과 마늘만 넣으면 맛 있고 원기회복에도 아주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93 산후마사지 받았어요~넘시원!! 1 빈이와슌이 2012/09/17 2,189
156192 페이스북에 궁금한게 있어요 페이스북 2012/09/17 1,577
156191 고야드 가짜도 쓸만 할까요? 22 2012/09/17 77,633
156190 왕십리 근방 요가나 댄스 배울 수 있는 체육센터 있을까요? 1 포로리 2012/09/17 1,776
156189 매실 걸렀는데, 매실열매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비와요 2012/09/17 2,195
156188 가스 검침원 직업 어떤가요? 8 직업 구하기.. 2012/09/17 10,060
156187 필립루크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아줌마 2012/09/17 1,174
156186 관절염은 진찰이나 진단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2 손가락이 아.. 2012/09/17 1,975
156185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 2012/09/17 1,219
156184 결혼식 식당에서 생긴 일이에요. 7 ㅋㅋ 2012/09/17 4,213
156183 아기 담요 같은 거 유모차에 고정시키는 집게 좀 찾아주세요! 4 .. 2012/09/17 1,739
156182 집 잘 나가게 하는 민간요법 같은것들 알려주셔요~ 4 절실 2012/09/17 6,266
156181 명동에 입간판들.. 태풍때문에 걱정이네요 라나델레이 2012/09/17 1,381
156180 사견으로는 수능100프로로 돌려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18 인세인 2012/09/17 3,079
156179 숙소추천(서울) 2 서울나들이 2012/09/17 1,521
156178 태풍이 지나갔나봐요. 1 rr 2012/09/17 1,970
156177 보험관련)) 갑상선설관낭종은 몇종수술에 속하나요?? 2 . 2012/09/17 4,568
156176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햇볕쬐자. 2012/09/17 1,227
156175 맛동산 큰봉다리 뜯어 몇개만 먹을 참이었는데 10 밑빠진 독 2012/09/17 2,995
156174 결혼식 다녀왔어요. Ciracl.. 2012/09/17 1,168
156173 호텔에 욕실에 있는 소형 바디 제품들은 가져 와도 되는건가요? 16 호텔 2012/09/17 6,493
156172 추석 귀성길 무료 우등버스 운영하네요. 아줌마 2012/09/17 1,478
156171 물 다시마로 무슨 반찬하세요? 3 처분 2012/09/17 1,236
156170 30대 미혼분들...추석 금일봉 얼마로 하세요? 3 여울 2012/09/17 1,996
156169 안철수, 19일 기자회견(1보) 8 .. 2012/09/17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