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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전기료…못내겠다” 첫 시민불복종 운동

참맛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2-08-31 18:33:28
“비싼 전기료…못내겠다” 첫 시민불복종 운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


-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입주자 1400여 세대 주민들이 31일 한국전력에 전기사용계약 해지 통지서를 접수하고 ‘전기료 시민불복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


강석 전기료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재벌 기업 등이 사용하는 산업용 전력은 1kwh에 80원대로 헐값에 ‘퍼주기’를 하면서 시민들에게는 1kwh당 최대 670.60원이라는 ‘바가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면서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시민들을 상대로 공공연히 배임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강력지지합니다!

IP : 121.151.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6:35 PM (39.121.xxx.65)

    나도 끼워주세요!!! 완전 강력지지합니다...
    왜 우리가 대기업 전력부담까지 해야하는지...
    저 달려가겠습니다!

  • 2. ss
    '12.8.31 6:39 PM (210.105.xxx.118)

    브라보~~~~

  • 3. ***
    '12.8.31 6:40 PM (203.152.xxx.139)

    옳소~!!

  • 4. ..
    '12.8.31 6:41 PM (39.121.xxx.65)

    이 운동 전국민적은 운동으로 만듭시다..........
    전기료 누진세가 말이 됩니까??
    우리나라 국민은 대기업 살리기위한 도구일뿐인지!!!!!!!
    82에서도 동참합시다!!!!!!!!

  • 5. ,,,,,
    '12.8.31 6:41 PM (1.246.xxx.47)

    동참합니다

  • 6. 저도
    '12.8.31 6:46 PM (1.240.xxx.165)

    동참합니다
    누진세까진 수용하겠는데
    최소한 500 까진 누진세 적용 안했으면 좋겠어요

  • 7. 솜사탕226
    '12.8.31 6:49 PM (121.129.xxx.50)

    전기 누진제 손 볼 필요는 확실히 있어요 언제적 단계를 아직도 적용하나요
    몇십년 사이 늘어난 가전제품 갯수가 얼만데
    수십년전 냉장고 티비 없던 시절하고 똑같은 단계라니 말이 안되죠
    컴퓨터 김치 냉장고 커피머신 정수기 에어컨 전기렌지 등등 늘어난 가전제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소형가전까지 합치면 상당하죠
    누진제 손본다면 전기렌지 쓰고 싶어요 ㅠㅠ

  • 8. 저도
    '12.8.31 6:49 PM (121.188.xxx.122)

    동참합니다

  • 9. 솜사탕226
    '12.8.31 6:50 PM (121.129.xxx.50)

    그나저나 저 분들 대단하긴 한데 계약 해지를 하면 전기는 어디서 공급받는건지요?
    전기 없이 생활 하시는 건가요??

  • 10. 프린
    '12.8.31 6:55 PM (112.161.xxx.91)

    저도 동참 해요...
    저희 전기요금 많이 써서 많이 내면 그것도 이해하는데 많이 써서. 더더더더 많이 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개인 사용량이 다른나라보다 많이 쓰는게 아닐뿐더러
    한겨울이면 정말 추운데.... 전기난방기구 사용 하지말라던가
    한여름이면 폭염에 사람이 쓰러져 나가는데 줄이자 고 하는건 아니라봐요.
    올해처럼 산업용 전기 쓰는곳들. 냉난방 많이하는 곳들에서 줄여야 하는거라보구요.
    게시판에서들도 말하지만 개인들은 전기세 걱정하면서 에어컨도 켜요 더워 죽겠어서...
    아주 아주 부자 손에 꼽는 부자들은 전기요금이 누진세가 더 붙는다 해도 쓸거 쓸거구요.
    결국 일반 심민들만 쥐어 짜는 건데 날은 이상기온으로 너무 춥고 너무 더운데 당연히 소비량 늘어나는걸
    국민들만 쥐어 짠다고 해결될일은 아니라봅니다.

  • 11. 나무꾼
    '12.8.31 6:59 PM (211.223.xxx.90)

    저도 동참 합니다 영업용은 누진세가 없어요 오로지 힘없는 국민이 봉인것이지요 .
    이런정부 다음에 또 뽑나요 전국 신민여러분 우리는 잘몿된 법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 12. 누진세 조정
    '12.8.31 7:30 PM (182.218.xxx.187)

    예전과 달리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필수 가전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3. 착각
    '12.8.31 7:35 PM (119.64.xxx.173)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게 산업용 전력값 올리면 대기업들이 그 요금 부담한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원유값 오르면 왜 난리치는데요.
    교통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물가가 오르잖아요.
    전기요금도 마찬가지예요.
    결국은 그 차액은 소비자에게 넘겨지는 걸 정말 몰라서 이러시는지...

    전기요금 누진세는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서민이라면 그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100k는 본전도 안 남구요, 300k까지는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저렴한 요금이거든요.
    대다수의 서민가정들이 300 이쪽저쪽 수준에서 소비해요.
    그래서 전기요금 올릴 때도 기본구간은 거의 억제하고 있잖아요.
    누진세를 줄이면 그 차액은 누가 부담할까요?
    대기업?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른 물가로 보답할테고, 그게 아니면 기본구간을 올리게 될 거예요.

    밑도 끝도 없이 누진세 없애자시는 분들은 가진 것 한 푼도 없으면서 종부세 없애자고 하는 사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원숭이도 아니고 아침에 세 개 주고 저녁에 네 개 받다가 아침에 네개 주고 저녁에 세 개 받았다고 좋아하는 거랑 진배 없죠.

    이왕 불복종하는 김에 저분들 알아서 발전기 돌리고 사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영광원전에서 전기 만든다고 영광분들이 얼마나 쓰시겠어요.
    바닷물 수온만 높여서 장관을 이루던 조기파시는 사라지고 밖에서 조기 사다가 말리는 처지만 되었죠.
    그냥 대도시에서 쓰는 전기 대도시에서 만들어 쓴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 14. 서민들
    '12.8.31 8:21 PM (211.194.xxx.124)

    쥐어짜서 재벌들 배불리는 자들이 서민타령을 하니...

  • 15. 저두
    '12.9.1 10:26 AM (59.7.xxx.55)

    누진세 반대. 단독주택의 경우 도시가스 안들어 오고 집에 부속설치물도 많구해서 전기요금 기본이 많을텐데 이런경운 억울할 거 같아요. 혹 대가족이라면 그만큼 많이 쓸텐데 그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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