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오시더니 갑자기 꿀떡2팩을 들이미시면서
도와달라고 하시는거에요
떡장수는아니고 그냥 도와달라고 ..;;;;
제가 난감해하면서 이걸사야하나..어쩌나 고민하는데
제 상사분이뒤에서 2팩달라고하니 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만원을 건네주고 할머니는 나가셨는데..
은근찜찜한거에요 뭐 정말 불쌍하신 할머니일수도있고
요즘하도 모르는세상이라..
근데 점심먹으러 나가니 그할머니가 다른가게앞에서
막서성거리더라구요 ;;;
지금 ....떡이 얼떨결에 제자리에 있는데..
떡을보니 심난하네요 저걸먹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떡의 정체도 몰겠구요
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