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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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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나가는 이유

집이나갈까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2-08-31 13:22:12

전세 만기가 두달 가량 남았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부동산분이랑 통화했더니..

집주인이..

7월 실거래가보다 3천만원 올려서.. 전세... 내놨는뎅...

임대차계약 관련 중개수수료는.... 신규 세입자한테만 받는 걸로

혹시나.. 세입자가.. 인테리어 한다면.. (13년 된 아파트인데.. 한번도 손 안댐..)

보증금 좀 깍아줄 용의가 있다.....

이게 조건이래요.

저런 멘탈이 특이한게 맞죠?...

종일 전세금반환소송만 검색하고 있네요..

IP : 210.92.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1:30 PM (211.253.xxx.235)

    막장까지야 뭐...
    그 사람 생각이 그럴뿐인데.

  • 2. 집주인이
    '12.8.31 2:04 PM (121.188.xxx.40)

    엄청 자신만만하네요.
    세입자 입장에선 황당할 만 해요.
    집 내놓으면 늘 대기상태여야 하는데 그게 오래 연장되는 것도 피곤하죠.
    만기 가까이 되서도 안나가면 부동산측에서 주인에게 무슨 얘기 할 거예요.
    아니면 원글님이 부동산 사장님하고 얘기해 보세요.
    이래서 나갈른지 모르겠다고.
    부동산 측에서야 수수료 많은 게 좋으니 임대료 높은 게 좋긴 하겠지만 정작 거래 안되면 그것도 곤란하거든요.
    어찌 됐든 나갈 때까지 좀 답답하긴 하시겠어요.
    그래도 나가긴 나갈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는 게 낫지 싶습니다.

  • 3. 원글
    '12.8.31 4:15 PM (210.92.xxx.130)

    나갈까요?
    내용증명 보내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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