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애용하는 사람이예요.
차보다 주차 쉽고 환경에 이바지하고 운동되고... 다 좋은데 우리나라는 넘 오르막길이 많아서리...
전기자전거 사고 싶은데 초창기만 해도 별로 실용성이 없다고들 하셨어요.
배터리 방전 잘되고 무거워서 그냥 자전거만 못하다고...
근데 이제 나온 지가 거의 10년 가까이 되니까 장족의 발전을 했을 것 같기도 해요.
2차전지 기술이 워낙 급변했고 전기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간간이 보이는 걸 보면요.
사고 싶지만 돈 버릴 셈 치고 사기에는 고가라 여기에 여쭤 봅니다.
1. 배터리 수명과 가격이 궁금하구요,
2. 오르막 등판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3. 무거워서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은지,
4. 충전하면 몇 km나 갈 수 있는지(오르막, 평지...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한국지형에서 평균 내면요.) 궁금합니다.
제가 여쭤본 것 말고도 작은 팁이라고 부탁드릴게요.^^
전 전기자전거 아니고 전동스쿠터 소형 ㅡ리튬이온전지ㅡ 타는데요. 크기는 자전거 작은 바퀴있죠? 그것보다 조금 더 작아요
충전한번 네시간정도하면 25에서 30키로 다니구요
가격은 중국산은 삼십만원대부터 있는데 잘 고장나서 전 샀다가 얼마 못쓰고 버렸어요.
지금껀 일본산인데 4년정도 썼는데 오래 안쓰면 바퀴바람 빠지는 것과 쓰다보면 배터리가 약해져서 충전후 가는 거리가 좀 짧아져요
가격대는 일본산은 백만원후반대에서 이백초반대 정도되요.
제꺼는 일본껀데요 보통 한번충전하면 사십키로 정도 쓸수있다네요. 그리고 오르막길은 정말 편해요. 살살 밟아도 쉽게 올라갈수있거든요, 배터리는 삼백번인가 충전가능하다고 했어요. 배터리만 사십만원 넘는것같아요
국산은 별론가봐요.
배터리가 후덜덜한 가격이네요.
넉넉한 편이 아니라 아직은 다리 힘으로 버텨야겠어요.ㅠ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