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끔찍한 보도를 접하면서 세상살기 정말 무섭다 생각들죠.
꽃다운 나이에 피자가게 사장한테 성폭행,협박당한후 자살한 여대생사건이 어젯밤 티비서 나오더군요.
넘 맘이 아파오면서 이불채 납치되 성폭행당한 아이를 생각하자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싶어 눈물이 나도 모르게 줄줄 흐르더라구여.
딸키우면서 예쁘게 건강하게 키워내야 할텐데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자는 딸 보면서도 눈물이 자꾸 나더라구요.
요즘 주폭문제를 다루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던데 이번엔 성폭행문제 다같이 풀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