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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블 드라마 재미있네요

;;;;;;;;;;;;;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2-08-31 02:06:43
저희집 케이블 안나오는데 유일하게 티비엔만 서비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막돼먹은 영애씨랑 택시 정도만 봤는데
로맨스가 필요해하고 응답하라 1997은 ...눈을 뗄수가 없네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투는 한여자와 두 남자의 로맨스 이야기인데 저랑 너무 이입되서
김지석 나오는 장면에서는 너무 아련해서 폭풍눈물이 줄줄..

응답하라 1997은 이일화씨하고 성동일씨보는 재미가 그냥 아주 찰지네요
특히 이일화씨 부침개..ㅋㅋㅋㅋ
김치전 쌓아 놓은거 보니까 무슨 크레페 케익같기도 하고
부침개가 왜그렇게 떙기던지

성동일씨는 전라도 사투리가 전매인데 이분 인천 분이래서 놀랬던

공중파의 산으로 가는 재미도 없는 드라마보다 케이블이라 그런지 소재나 표현도 좀 공중파보단
자유롭고 다운받아서 다시 몰아서 보는 재미가 너무 있네요 
IP : 119.207.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는 tvn!
    '12.8.31 2:16 AM (211.246.xxx.16)

    영애씨. 로맨스가 필요해1,2. 인현왕후의
    남자, 응답하라 1997... 버릴게 없네요.
    공중파 드라마들 긴장타야할듯.

  • 2. 솜사탕226
    '12.8.31 2:18 AM (121.129.xxx.50)

    로맨스가 필요해 같은 경우는 케이블이라서 가능한 수위였던것 같아요
    특히 대사나 상황들이 현실적이더라고요
    상대적으로 공중파의 로맨스 드라마들이 너무 유치해 보였어요 ㅋ

  • 3. ......
    '12.8.31 8:20 A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이일화 부침개 쌓아놓은거랑
    빨간 다라이에 사라다...ㅋㅋㅋ
    샐러드가 아닌 마요네즈 듬뿍 버무린 사라다.....
    거기에 메추리알 장조림....
    넘 재미있죠?

  • 4. 깔깔마녀
    '12.8.31 1:52 PM (210.99.xxx.34)

    저두 1997의 시원이랑 윤제도 좋아하지만
    제 또래의 이일화와 성동일도 너무 너무 좋네요 ㅎㅎㅎ


    이일화의 큰손은 완전 갑이네요^^

    화요일이 요일중에 제일 밋밋한 날이였는데 갑자기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화요일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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