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안지워지는 코피자국은 어떻게 지울까요?

....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2-08-31 00:31:31

우리 아이가 코피를 자주 흘려서 그때그때 씻는데

시간이 지난 자국은 절대 지지를 않네요.

광목같은 천은 시간이 지나도 잘 지워지는데

일반면은 정말 안지워지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아이가 코피를 자주 그것도 콸콸 흘립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지지는 시술을 알아봤는데

아이가 아직 어려 힘들것 같아요.

지인이 한약으로 치료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한의원에 전화해서 원리를 물어보니 (전 한약으로 치료한다는 것이 이해불가)

예약하고 원장님께 물어보라하고요. 함xx같은 한의원은 50만원이라고 하네요.

이건 더 이해불가.. 여긴 가지도 않을거지만요.

혹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IP : 211.214.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31 12:36 AM (180.68.xxx.122)

    습도 조절 잘해주고 연근이 좋아요

  • 2. ㅂㅁㅋ
    '12.8.31 12:37 AM (180.68.xxx.122)

    피자국은 과탄산 넣고 삶아도 잘 지워지는데..삶을수 없는 옷은 옥시크린요..

  • 3. ...
    '12.8.31 12:38 AM (211.214.xxx.91)

    우리 아이는 너무 자주 흘리니 효과를 보질 못했어요.

  • 4. cho
    '12.8.31 12:39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지우는 건 도움을 많이 못드릴듯 한데..전 과탄산나트륨 넣고 뜨거운물에 담가놓으면 대부분의 얼룩은 빠지더라고요..김치국물이나 포도즙같은 것도 빠지니까 코피도 좀 지워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지만 제가 댓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지금 30대 중반인데 어렸을 때 님 아이처럼 코피가 정말 자주 났었더랬어요.ㅠㅠ 근데 지금은 멀쩡해요..20대 초반까지 그랬었죠. 이비인후과도 징하게 다녔는데..그때는 지진다고 해야하나..그런거 수술까지는 아니고 시술을 되게 자주 했었어요. 큰 효과는 못봤다는..
    근데 크니까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지금도 환절기 때는 가끔 코피가 나요. 딱 환절기 때와 진짜진짜 피곤할 때요. 제가 내린 결론은 코 점막이 워낙에 약하게 태어난 사람인거라는거..ㅠㅠ 그렇지만 건강할 때는 정상이 되고 몸이 피곤해서 정상이 아닐때나 환절기처럼 건조할 때는 코피가 가끔 나는거겠죠..
    제가 터득한 환절기때 코피가 덜 나는 방법은 코가 마르지 않도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에 물 좀 집어넣어주는 거예요. 세수하면서 일부러 좀 넣어줘요..이런식으로 틈틈이 물을 넣어주면 코 점막이 마르지 않아서 좀 덜나요..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코피퐝 아줌마로서 동병상련이라 긴 답글 씁니다..

  • 5. 가습기
    '12.8.31 12:40 AM (211.246.xxx.73)

    저도 어렸을때 매일밤 쏟아서...
    코안에 딱지가 건조하면 쉽게 쩍하고 갈라져다시 피가 나오고 덜 아물고 갈라지고의 반복
    가습기로 과하다싶을정도로 습도를 높여주세요
    그리고 코피날때뒷목을 아주 세게 손날로 치면 코피가덩어리지며 금방멎어요
    코피는 샴푸나 바디클렌져묻혀서 비벼서 핏물뺀후 다시 묻혀서 놔뒀다가 3ㅇ분쯤? 세탁하세요

  • 6. cho
    '12.8.31 12:43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코피를 금방 멈추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휴지같은 걸로 표면만 조금 막는게 아니고 길게 말아서 코의 윗부분 속까지 쑥~넣어줘야 더 금방멈추더라고요..

  • 7. ...
    '12.8.31 12:46 AM (211.214.xxx.91)

    감사합니다. 과탄산나트륨 한번 써봐야겠네요.
    이불빨래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우리 아이도 딱 삼복더위 지나면서 쌀쌀해지니 거의 매일이다시피 흘립니다.
    의사도 점막이 얇은 것이 원인이라고 하고요.

  • 8. ...
    '12.8.31 12:50 AM (59.15.xxx.61)

    아이가 크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과산화수소수..옥시풀이라는 소독약이요.
    그거 한 번 뿌려보세요.
    저희집은 다 큰 딸년들 때문에...
    이불에 뿌리면 보글거리면서 지워질 때도 있어요.

  • 9. .....
    '12.8.31 12:51 AM (221.162.xxx.139)

    약국에 파는 과산화수소수 한 번 사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06 요즘도 밀폐용기는 락앤락이 대세인가요? 4 ㅂㅂㅂ 2012/09/14 1,978
152205 제발 아기는 키울 능력이 되는 사람들만 많이 낳았으면 좋겠어요... 19 2012/09/14 3,349
152204 오일릴리 구매대행 하는 블로그.. qorvor.. 2012/09/14 1,811
152203 요즈음 결혼적령기는요? 2 오드리짱 2012/09/14 1,301
152202 이현우 음악앨범 들으시는 분 계신지. 3 노래제목 2012/09/14 1,210
152201 냉 온수관 교체로하는 단수! 얼마나걸리나요? 미칩니다 4 계속 단수중.. 2012/09/14 1,137
152200 식탁에 식탁보 하는게 깔끔한가요? 3 궁금 2012/09/14 1,985
152199 2-3만원대 선물 받는다면 뭐가 좋으세요? 5 선물 2012/09/14 6,129
152198 제가 있는 상가에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는데.. ㅇㅇㅇ 2012/09/14 1,447
152197 많은 어른들이 요즘 대입어렵다고 하면 무슨소리야 하시더군요.. 7 인세인 2012/09/14 1,867
152196 스마트폰서 82 하다 네이버로 바로가려면 뭘 눌러야죠? 5 ..... 2012/09/14 1,043
152195 아이가 어릴때 주말부부 시작하여 10년이상 하신분 계신가요? 6 주말부부 2012/09/14 3,654
152194 오래 보관할수 있는 양배추요리법 뭐가 있나요? 6 자취생 2012/09/14 2,836
152193 내일 친구 결혼식 가면 옛남친을 만나는데요.. 22 결혼식 2012/09/14 4,316
152192 새 아파트이면서 학교 괜찮은 동네 정말 없을까여?? 3 택이처 2012/09/14 1,580
152191 송호창 기생오라비처럼 생겨가지고. 들통났네요. 124 송호창조작 2012/09/14 17,225
152190 아침드라마에서 윤해영씨 ... 햇볕쬐자. 2012/09/14 1,413
152189 9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14 1,017
152188 파마기없는 머리에 매직기해도 볼륨이 생기나요? 1 매직기 2012/09/14 1,727
152187 아이들 핸드폰과 컴퓨터 사용 어느정도? 2 ... 2012/09/14 847
152186 급질문)혈당수치가 500이 나왔어요. 어느 병원 4 당뇨 2012/09/14 12,236
152185 서울날씨 좀.. 4 날씨 2012/09/14 1,273
152184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213
152183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189
152182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