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가 해외에 있어서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데요..
오늘 올케언니 생일이라 10만원 송금했어요..
전화했더니 집에 없는지.....그래서 축하 이메일로 대신했고요...
어찌보면 제가 무관심한 (?) 시누일지도...딱 생일때만 전화하거든요....오죽하면 올케언니한테 얼마전에 아버지 다치신것땜에 전화해서 " 언니..저 xx이 고모에요" 라고 했더니......한 4초간 정적 흐른후...'아~~~~네!!!!고모~~`' 이랬을까요 --;
전 아직 미혼이라 손해(?) 인듯..ㅋㅋ 저는 한번 받고 ...오빠언니한테 두번 하니까요..
쨌든..이 정도면 적당히 잘 한거겠죠?
좋은 시누이시네요...
그런데 딴지는 아니구요...
해외에 있는 올케에게 굳이 생일이라고 돈까지 부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전화만 한통해줘도 마음은 충분히 전달될 것 같고, 손아래 시누이가 올케언니 생일 돈까지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음 예쁜 아가씨네요....원글님 좋은 분 만나시길^^
전화만으로 충분해요 착한 시누!
그렇게 따지신다면 절대 손해 아닙니다.
님 결혼 할 때 수십배로 받으실거잖아요.
오빠네가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미국은 돈을 받는 사람한테도 은행에서 돈을 뗍니다. 15불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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