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이 두가지 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2-08-30 14:15:41

1 자기는 정말 훌륭한 남편감, 일등남편감이라는 말을 자주 해요

   나랑 결혼해서 너무 좋지? 그치? 으쓱으쓱 하면서 ;;;

 

2 일단 싸울일이 있으면 버럭 화내고 오분 뒤쯤 애교 부리면서 들어와서 귀여운행동을 하며 화해합니다.

 

 

1,2는 좋은점일까요? 나쁜점일까요?

IP : 121.133.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2:17 PM (72.213.xxx.130)

    1,2 를 똑같이 해주는 방법이 있네요.

  • 2. 와이키키키
    '12.8.30 2:19 PM (116.121.xxx.214)

    2번은 그닥 좋은건 아닌거같아요...버럭 화내는거.그거 고쳐야하는데 말이죠..음.
    제 남편도 1번같은 말을 많이하는데 전 솔직히 좀 듣기싫더라구요. 아무리 남편이라도 모든게 다 마음에 들고 좋을순 없는거니까요. 남편으로서 좀 아니게 행동할때도 있는데..일등남편은 분명히 아닌데 자꾸 자기같은 좋은남자랑 결혼해서 복받은줄알아라 이러니까 좀 웃기더라구요.

  • 3. 둘다 별로예요
    '12.8.30 2:21 PM (1.251.xxx.82)

    정말 좋은 사람은 자기 좋다고 자랑하지 않죠.

  • 4. ...
    '12.8.30 2:25 PM (121.133.xxx.132)

    저도 요즘 확 치밀때가 있어서 물어봤답니다 -_-

  • 5. 진짜
    '12.8.30 2:26 PM (218.52.xxx.118)

    둘다 별루네요..

  • 6. ㅇㅇㅇㅇ
    '12.8.30 2:31 PM (121.130.xxx.7)

    1번은 원글님이 역이용 할 수가 있어요.
    나 원래 그런 놈이야 몰랐어? 식의 남편보다는
    난 좋은 남편이니까... 그래 그렇게 해줄게. 이런 반응을 끌어내면 원글님이 승이지요.
    1번은 살살 구슬려가며 잘 이용하시고 결과적으로 더 좋은 남편이 되도록 하심 좋겠지요.

    2번은 그런 당신의 태도가 나에겐 상처라고 꼭 이야기하세요.
    '좋은 남편' 이니까 고치려고 노력하겠죠.

  • 7. 반대로
    '12.8.30 3:30 PM (123.214.xxx.42)

    전 제가 님 남편과 였는데 남편이 힘들어하고 저도 철드니 달라지는 중입니다.
    그런데 원래 아닌 성격을 고치려 드니 가끔 힘들어요.
    그전엔 마냥 밝고 명량한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주변사람들 맘 편하자고 나 자신을 내려놓는 기분이라 맘이 불편해요.

    최근 토크쇼 보니 기성용,이종혁 등이 이런 스탈 같고
    전 충분히 공감가고 매력있는데 다들 주변은 힘들어 하더라구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01 권고사직당했다 25 시발엿같다 2012/09/10 6,000
153000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4 쉰훌쩍 2012/09/10 2,063
152999 오늘부터 걷기운동 시작하려고요. 힘내라고 한말씀씩 해주세요 7 2012/09/10 1,772
152998 남편과 같이 일하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1 천성인지 2012/09/10 1,420
152997 6세 아이가 핸드폰 만지고 놀다가 잘못눌러서 게임아이템 8만원을.. 5 00 2012/09/10 1,521
152996 너무 푹신한 베개 말고 괜찮은 제품 없을까요? 2 .. 2012/09/10 1,162
152995 양념게장 만드는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4 병다리 2012/09/10 1,214
152994 연암 '박지원" 선생 2 좋은글 2012/09/10 950
152993 덴비 그릇 사고픈데..조언 좀..부탁드립닏. 3 고민중 2012/09/10 1,632
152992 개념 없는 남편 친구 와이프 42 자화상 2012/09/10 21,885
152991 MBC 김재철이 직원들과 가족들의 컴퓨터를 털고 있군요. 6 빅브라더 2012/09/10 1,425
152990 mb입장에선 문재인후보가 껄끄럽겠죠? 1 대선 2012/09/10 1,041
152989 9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세우실 2012/09/10 1,149
152988 이 사람하고 저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1 정말정말 2012/09/10 1,340
152987 내용 펑합니다 26 Rt 2012/09/10 3,728
152986 이사온지 3주가 지났는데 집에 정이 안가요~~ 5 음~~ 2012/09/10 2,567
152985 자원봉사 2 봉사 2012/09/10 923
152984 임신5개월 편하고 이쁜 구두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9 구두추천! 2012/09/10 1,981
152983 30대 초반 여성인데 부분 탈모가..ㅠㅠ 한약 좋은거 아시나요?.. 2 땜빵녀 2012/09/10 1,527
152982 추석준비....시작!!! 3 추석시러 2012/09/10 1,798
152981 개콘 중 "불편한 진실"이 가장 재밌어요.어떠.. 5 웃어요 2012/09/10 1,935
152980 피에타 보고 왔어요...미리 줄거리 알고 가면 좀 덜 힘들어요^.. 6 니모 2012/09/10 10,222
152979 문재인 이야기 5 바나나 머핀.. 2012/09/10 1,834
152978 새누리당, 이래도 ‘친구 조언론’ 억지 부릴 건가 샬랄라 2012/09/10 1,269
152977 김기덕감독 '피에타' 상영관수가 너무 적네요 2 파사현정 2012/09/10 2,079